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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애니메이션
01 애니메이션 산업과 제작 기술의 발전 02 애니메이션 산업과 생성형 AI 03 생성형 AI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 04 생성형 애니메이션의 미학 05 프롬프트 애니메이션 06 페르소나 애니메이션 07 생성형 애니메이션 창작자와 소비자 08 AI와 애니메이션 산업의 확장 09 생성형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10 AI와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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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턴대학교(Carleton University) 영화학과 교수였던 마크 랑거(Mark Langer)는 2001년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SAS(Society for Animation Studies)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의 종말(The End of Animation History)’을 선언했다. 그는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의 “역사는 경쟁하는 시스템 간의 구별 또는 갈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논지를 바탕으로, 기술의 변화가 애니메이션과 영화 같은 상이한 형태의 이미지 생성 사이에 일반적으로 인식된 구분이 존재했던 역사적 시기가 종말을 맞이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영화의 타자로만 인식됐던 애니메이션이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점차 영화와 자연스럽게 융합하면서 확장되는 당시의 산업적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랑거는 애니메이션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선포한 것이기도 하다.
--- 「01_애니메이션 산업과 제작 기술의 발전」 중에서 이렇듯, 생성형 AI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결과적으로 종합예술의 미학적 정체성을 지닌 생성형 애니메이션 2.0(이하, 생성형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태생적으로 연극, 영화, 게임 등과 같이 종합예술의 미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은 문학, 회화, 음악, 무용, 건축, 촬영, 조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미학적 요소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요소 단위의 창작 작업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생성형 AI는 그러한 개별 작업의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생성하는 효율성과 혁신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03_생성형 AI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 중에서 이와 같은 너프 기술 기반의 너패니메이션 플랫폼은 창작자가 스마트 단말기의 카메라로 자신의 외형과 동작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생성되는 3D 캐릭터를 매개로 하여 실시간 상호작용적인 형식의 페르소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창작자는 너패니메이션 플랫폼이 지원하는 가상의 상호작용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조형적 이미지를 매개로 하여 자신이 의도하는 미학적 영감이나 정서적 욕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발현하면서 페르소나 애니메이션의 생성 주체가 되는 것이다. --- 「06_페르소나 애니메이션」 중에서 장면 단위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에서는 하나의 장면을 구성하는 여러 조형적 요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전제로 하는 묘사와 설명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연기적 측면에서 보면 창작자는 캐릭터의 욕망, 목표, 의지, 감정, 갈등, 내면의 상태, 개성, 성격 등이 잘 드러나는 인물 창조를 위해 적절한 연기적 행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캐릭터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표정과 자세, 제스처, 걷기, 뛰기, 시선, 보폭, 속도, 무게감, 방향, 높이 등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대사나 표정, 제스처가 없더라도 캐릭터가 공간을 점유하는 방식에 따라 정서적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 「09_생성형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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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
과거에는 캐릭터 디자인, 배경 묘사, 프레임 작업 등 애니메이션 제작의 대부분이 고도의 수작업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최근 OpenAI의 ‘소라(Sora)’ 같은 동영상 생성 AI가 등장하면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도 카툰 스타일의 장면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제작비와 인력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규모 창작자와 신진 크리에이터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애니메이션 산업의 다양성을 크게 넓히고 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생성형 AI가 어떤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실사례 중심으로 분석하며, 프롬프트 애니메이션과 페르소나 애니메이션 같은 새로운 제작 방식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기술 발전이 미학적 기준과 제작 윤리에 미치는 영향, 신생 플랫폼과 교육 체계의 변화, 그리고 산업적 가치 확장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와 맞물려 AI 기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양적 성장과 질적 전환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지 다룬다. 생성형 AI는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차원의 창작 환경을 제공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각 예술의 장을 열고 있다. 기술이 어떻게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는지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