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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 속에 있는 너
표현 시동인 제32집
우리글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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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제1부

강원도 테마 시 _ 음식


김남극 서거리젓이 오셨다
김서현 감자꽃 필 무렵
김순실 쑥개떡
김창균 도루묵구이
이화주 올챙이묵
정주연 삼순이 엄마
최수진 유월의 감자밭
한기옥 올챙이국수
허 림 메물능쟁이
홍재현 분한 감자
황미라 감자를 먹는 저녁

제2부

동인 조명 / 김서현

에세이
말하지 않으면 가까운 시, 말하면 먼 시

신작시
안녕, 자카란다
마주하다
장미
찬비
맥주는 역시 뉴욕 호프와 함께

김서현 신작시 감상 - 화려하지 않은 행복 _ 김남극

대표시

목련이 환해서 맥주 생각이 났다
진부역 2월 19일
여름비 속에서 사막을 꺼냈다
흑백 셀프 사진
프랑스 잡지와 포르투갈 신문

제3부
내가 뽑은 올해 쓴 나의 시


홍재현 꽃향기를 사랑한 아기 곰
황미라 어서 오세요 하루 씨,
허 림 단풍
한기옥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최수진 부리
정주연 물의 서書
이화주 작은 집 지붕이 들썩들썩
김창균 매미 울음에 귀를 씻고
김서현 내 이름은 서회인입니다
김순실 어디에도 없는 빨강
김남극 단추

제4부
동인 신작시


김남극 _ 야생 메밀 | 나무 | 나무는 말한다
김순실 _ 그림자 연극 | 암각문 | 밤의 실레마을
김창균 _ 가지런한 웃음 | 결별 | 폭우에 떠내려 온 돌을 바라보다
이화주 _ 천 원의 힘 | 맨발 걷기 | 활공
정주연 _ 바람 부는 날 | 초록 문이 열리면 | 유리병 속의 새에게
최수진 _ 카프카 | 매미 울음 | 멸치가 아닌 멸치 떼와 같이
한기옥 _ 델리에서 | 내가 쓸 시 몇 줄이… | 엄마
허 림 _ 우산 | 농담 | 봄이라서
홍재현 _ 쉬는 날 | 개나리 별그늘 | 시계는
황미라 _ 뼈를 먹는 새 | 수혈 | 뿌리와 깊이

표현 시동인

저자 소개

김남극 : 강원도 평창 봉평 출생, 2000년「강원작가」, 2023년 「유심」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 시집으로『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너무 멀리 왔다』『이별은 그늘처럼』등이 있다.

김서현 : 2022년『강원작가』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목련이 환해서 맥주 생각이 났다』가 있다.

김순실 : 1998년『강원일보』 신춘문예 등단. 시집으로『고래와 한 물에서 놀았던 영혼』 『숨 쉬는 계단』『누가 저쪽 물가로 나를 데려다 놓았는지』『어디에도 없는 빨강』이 있다.

김창균 : 강원도 평창군 진부 출생. 1996년『심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녹슨 지붕에 앉아 빗소리 듣는다』『먼 북쪽』『마당에 징검돌을 놓다』『슬픈 노래를 거둬 갔으면』이 있고, 산문집으로 『넉넉한 곁』이 있다. 제9회 ‘발견문학상’, 제1회 ‘선경문학상’ 수상.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작가회의 강원지회장.

박민수 : 1975년『월간문학』등단, 시집으로『낮은 곳에서』『잠자리를 타고』『사람의 추억』등이 있다.

이화주 : 1982년 『강원일보』신춘문예 동시 당선,『아동문학평론』동시 추천으로 등단. 동시집으로『뛰어다니는 꽃나무』『내 별 잘 있나요』, 그림책으로『사자는 생각 중』이 있고, 손바닥 동화『모두 웃었다』등 여러 권이 있다. ‘윤석중문학상’ 수상.

정주연 : 2001년『평화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 시집으로『그리워하는 사람들만이』『하늘 시간표에 때가 이르면』『선인장 화분속의 사랑』『붉은 나무』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 가톨릭문인회 회원, 강원문인협회 · 강원여성문학인회 이사, 춘천문인협회 전 부회장. 표현시 · 삼악시 동인. ‘강원문학작가상’, ‘춘천여성문학상’, ‘강원여성문학우수상’ 등을 수상.

최돈선 : 1969년 『강원일보』, 1970년 『월간문학』 등단, 시집으로 『허수아비 사랑』 『칠 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 『물의 도시』 『나는 사랑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 등이 있다. ‘강원문학상’ 수상.

최수진 : 2021년 《시와소금》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산채비빔밥과 몽키바나나』 『Mrs.함무라비』『뭄』이 있다.

한기옥 : 강원도 홍천 출생. 2003년『문학세계』로 등단. 시집으로『안개 소나타』『세상 사람 다 부르는 아무개 말고』『안골』『세상 도처의 당신』『좋아해서 미안해』가 있다.
‘원주문학상’, ‘강원작가상’ 수상. 강원문협 회원, 표현시 동인.

허 림 : 강원도 홍천 출생. 1988년 『강원일보』신춘문예,『심상』등단. 시집으로『거기, 내면』『말 주머니』『누구도 모르는 저쪽』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가 있다.

홍재현 : 2020년『시와소금』동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동시집으로『달팽이 사진관』 『고래가 온다』가 있다.

황미라 : 1989년『심상』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두꺼비집』『털모자가 있는 여름』 『꽃 진 자리, 밥은 익어가고』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30*200*20mm
ISBN13
9788964261194

책 속으로

수유하는 나무들 / 그 겨드랑이에 붙은 미명의 자손들은 부활한다
--- 「김남극, 나무 중에서」 중에서

이 봄에 다시 만나게 될 너는 어떤 표정일까 / 저녁을 말리는 목련을 보며
--- 「김서현, 목련이 환해서 맥주 생각이 났다」 중에서

들끓는 마음 투시하면 / 어떤 그림자가 우거질까
--- 「김순실, 그림자 연극」 중에서

폭우는 상류의 돌을 아래쪽으로 옮기고 있다 / 이 큰 비가 아니었던들 내가 당신을 만날 수 있었을까
--- 「김창균, 폭우에 떠내려 온 돌을 바라보다」 중에서

생각 모루구름이 널 데리고 가는 곳 / 아무도 모르는 생각 나라
--- 「이화주, 활공」 중에서

별빛 무리로 수국수국 / 바람 속에 작은 발자국을 찍고 있다
--- 「정주연, 바람 부는 날」 중에서

나는 굴 속을 자유로이 유영하리라 / 수족이 없어도 냄새만으로 너를 찾으리라
--- 「최수진, 멸치가 아닌 멸치 떼와 같이」 중에서

당신처럼 멀찍이 없는 듯 있으면서 / 세상을 품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 「 한기옥,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중에서

혀 깨문 말의 뼈다귀들
--- 「허 림, 농담」 중에서

이파리보다 먼저 나와 / 햇살을 반기는 개나리가 좋아
--- 「홍재현, 개나리 별그늘」 중에서

꽃망울들 벌써부터 하늘을 밀어 올리려 봉긋봉긋 부푼다 / 자수성가한 푸른 집 한 채 눈부시다

--- 「황미라, 뿌리와 깊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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