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며
1부. 우리는 같은 반에 있어 장애는 특징이자 차이점이야 우리는 왜 한 교실에서 함께할까? 장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다면 2부. 사려 깊은 어린이가 되는 방법 세상을 보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봐 친구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혀 봐 모두를 위한 환경을 생각해 봐 함께 배우며 성장해 장애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어 3부. 사려 깊은 세상을 만들자! 일을 통해 서로 도와줘 더 공정한 말로 바꿔 봐 더 따뜻한 제도가 필요해 |
권용덕의 다른 상품
주쓰의 다른 상품
|
모두가 그러하듯 장애가 있는 친구들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요. 장애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로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 다양한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친구를 배려해 본 경험은 멋진 어른이 되는 데 꼭 필요하답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장애를 노력해서 극복해야 할 것처럼 여기면 장애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많은 장애인은 장애의 극복을 원하지 않아요.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어 할 뿐이지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고,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원하는 식당에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상 말이에요. --- pp.16-17 교실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어요. 우린 서로 잘하는 게 모두 다르니까요. 휠체어 탄 친구의 체육 수업을 짝꿍이 도와줄 수도 있고, 또 그 친구가 짝꿍에게 수학 숙제를 도와줄 수도 있죠. 시각 장애 친구가 화장실에 갈 때 짝꿍이 도와줄 수 있다면, 시각 장애 친구는 짝꿍이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이야기를 잘 들어 줄 수 있어요. --- p.26 많은 사람이 시각 장애인은 앞을 전혀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시각 장애는 보통 ‘전맹’과 ‘약시’로 나뉘어요. 전맹은 시력을 완전히 잃어 앞을 볼 수 없지만, 약시는 시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약시인 시각 장애인은 보는 데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볼 수는 있지요. --- p.36 함께 길을 걸을 때는 안내하는 사람의 팔꿈치를 잡게 해요. 팔꿈치를 잡는 게 시각 장애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거든요. 안내하는 사람은 반걸음 앞에서 걸어요. --- p.45 수어는 ‘수화 언어’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보통 농인들이 사용해요. 농인은 소리를 거의, 또는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을 말해요. 예전에는 수어를 ‘수화’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이제는 하나의 언어로 인정되어 ‘수어’라고 부르게 되었죠. 수어는 손가락, 손짓, 몸짓 등으로 자기 생각을 전하는 시각 언어랍니다. _51-52쪽 손 사용이 어려운 친구는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먹는 속도를 맞춰 주면 친구와 끝까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친구가 부탁하면 손잡이가 있는 컵에 음료수를 따르고 빨대를 꽂아 줘요. 가득 채우면 쏟을 수 있으니 적당히 담아 줘요. --- p.71 자폐성 장애 친구는 간혹 다른 친구들의 말을 따라 하기도 하는데, 이를 ‘반향어’라고 해요. 나를 놀리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않아도 돼요. 반향어는 내 말에 동의한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벼리야, 우리 급식 먹으러 갈까?” “급식 먹으러 갈까?” “좋아! 얼른 가자!” --- p.90 혹시 병원이나 도서관,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을 자세히 본 적 있나요? 이곳에도 많은 장애인이 일하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장애인 보조 기기 관리사(휠 마스터)로, 도서관에서는 사서의 일을 도와주는 사서 보조원으로, 그리고 대형 마트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된 상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온라인 패커로 일하고 있어요. -- -p.100 |
|
“나도 사려 깊은 사람이 되고 싶어!”
장애 친구와 비장애 친구가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 『장애 친구와 학교에서 잘 지내는 사려 깊은 어린이가 되는 법』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를 이해하고 학교와 사회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체 장애,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등 어린이들도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의 유형과 그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그런 장애를 가진 친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1부에서는 장애가 무엇인지, 왜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이 함께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먼저 장애의 반대말이 ‘정상’이 아니라 ‘비장애’임을, 또 도움반과 우리 반을 오가며 수업을 듣는 친구 역시 우리 반의 일원임을 이야기한다. 장애는 극복해야 하거나 모자란 것이 아닌, 서로 다른 특징이자 차이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실어 장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2부에서는 다섯 가지 장애 유형을 다루며 장애 친구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시각 장애 친구에게 다른 친구를 소개해 줄 때, 청각 장애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때, 지체 장애 친구와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장애 친구와 한 모둠이 되어 과제를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때 친구를 배려하며 함께할 수 있는 법을 담았다. 3부에서는 시야를 넓혀 사려 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제도와 장애 차별·혐오 용어를 바꾼 말 표현 등을 다룬다.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 미디어나 속담 등에 나오는 장애 차별 용어, 저상 버스와 시각 장애인용 보도블록과 같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시설과 제도를 알아본다. 배려와 존중에 대한 결코 어렵지 않은 이야기 이 책에서 전하는 배려와 존중에 관한 조언은 사실 장애 친구만이 아니라 비장애 친구와 함께할 때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를 소개해 줄 때는 서로 이름을 먼저 알려 준다’와 같은 가이드는, 꼭 상대방이 시각 장애 친구가 아니더라도 서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이자 작은 친절이다.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휠체어를 탄 친구가 먼저 탈 수 있도록 버튼을 눌러 준다’와 같은 설명 역시 상대가 누구든 실천할 수 있는 배려다. 어린이들도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귀한 마음을 품고 있다. 다만 어른들처럼 그 방법을 몰라 서툴 때가 있을 뿐이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익힌다면,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사려 깊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교과 연계 ] 3학년 2학기 국어 4. 서로 존중하며 대화해요 3학년 2학기 도덕 5. 너와 나의 공감 4학년 1학기 도덕 3. 배려하는 우리 4학년 2학기 국어 5. 오가는 마음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를 나누어요 |
|
자신의 삶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권용덕 선생님의 글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해 주며, 읽은 뒤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를 돌아보며 사려 깊은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 권정민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극우 유튜브에서 아들을 구출해 왔다』 저자)
|
|
사려 깊은 어린이들은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지요. 이 책을 읽은 마음 따뜻한 어린이들이 가꿀 다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응원합니다. - 김명희 (초등 교사, 『신경다양성 교실』 『모든 교실은 신경다양성 교실이다』 저자)
|
|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한 반에서 공부한 적이 있나요?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궁금증이 풀릴 거예요. - 이종필 (초등 특수 교사, 『초등 입학준비를 위한 사회 상황 이야기 그림책』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