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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든, 날다
루시드 드림
잠을 자지 않는 인간
꿈에 갇히다
너의 꿈 안에
어둠이 길러낸 빛
밤의 파수꾼
닫혀버린 마음
다시 내민 손
네 잘못이 아니야
꿈의 전사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동화 작가, 소설가,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빽넘버』로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을 받았고 「안녕 틱맨」으로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청소년 소설 『스키니 시티』는 책따세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어리 이야기>, <출동 유후구조대>, <젤리고> 등에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보통의 하루, 평범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믿습니다. 그 이야기를 찾아내어 상상과 질문과 엉뚱함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들려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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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254g | 140*205*11mm
ISBN13
9791188974559

출판사 리뷰

루시드 드림, 나만 아는 초능력

눈 뜨자마자 AI가 정해주는 루틴에 따라 하루를 시작하고,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무수면 시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세상. 가까운 미래에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든은 꿈을 조종할 수 있는 자각몽과 유도몽 능력을 지니고 있다. 꿈을 인지하는 걸 넘어, 꿈 안에서 자신이 상상한 대로 스토리를 펼쳐낼 수 있고, 마음껏 하늘을 날거나 원하는 만큼의 신체 능력을 발휘해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칠 수도 있다.

꿈과 뇌를 연구하는 수면 연구소에서도 이든의 꿈 패턴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연구 대상으로 삼게 된다. 그만큼 이든의 능력은 초능력에 가까울 정도로 특별하다.

매일 밤 이든은 자기만의 흥미로운 꿈을 만들며, 자신이 만든 세계의 단 한 명뿐인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어떤 괴물이든 무찌를 수 있는 히어로가 되는 건 꿈속에서만이다. 현실의 이든은 학교에서 친구 한 명 없는 외톨이다.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거짓말쟁이로 오해를 받다가, 이제는 은근히 따돌림을 받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어느 날, 이든의 세계에 유나가 들어온다. 유나는 이든과 정반대로 꿈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힘겨운 싸움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유나에게 이든은 자꾸 마음이 쓰인다.

이든은 꿈속 세계에서 못할 일이 없는 능력자이지만, 유나에게는 말을 거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현실에서의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한 이든은, 유나를 그 어둡고 음습한 공포로부터 구해내려 용기 있는 한 발을 내디딘다.

깊은 밤을 지켜주는 꿈의 전사

꿈을 꾼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이든은 꿈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도몽까지 가능한 자각몽 능력자인 것이다. 현실에서보다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세상이 이든의 꿈 안에서 펼쳐진다.

남들이 가지지 않은 자기만의 능력을 지닌다는 건, 멋지면서도 외로운 일이다. 세상은 이든의 말을 믿지 않았고, 이든도 그런 현실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나를 알게 된 순간부터, 이든에게 꿈은 나 아닌 다른 누군가의 세계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된다.

이든이 유나를 도울 수 있으려면, 먼저 유나를 괴롭히는 트라우마를 알아야 했고, 유나의 마음을 이해해야만 했다. 이든은 유나의 마음에 한 걸음씩 들어가며, 유나를 괴롭히는 악몽의 고리를 끊어내려 한다.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의 밤은, 아주 특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채워지게 된다. 둘의 밤이 다채로워질수록, 절대 깨질 것 같지 않은 꿈 같은 현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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