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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송장들
귀신이 된 아이 공포 체험담 망령들의 복수 귀신들린 새색시 사람 잡아먹는 귀신 용을 물리친 사형수 저 세상에 갔다온 사나이 유령과의 인터뷰 사람 잡아먹는 마녀 바위 유령 이야기 바다 귀신 노래하는 해골 귀신들린 새 물을 삼키는 괴물 악마의 외투 죽음의 노래 식인 상어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한밤중의 여자 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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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대모를 조용한 곳으로 안내하였다.
"내 아들아,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너는 놀라지 않겠지?" 하고 대모는 다짐을 받으려고 하였다. "예, 절대로 놀라지 않겠으니 어서 말씀하십시요." "그러면 얘기하겠다. 나는 귀신이란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펄쩍 뛰며 놀랐다. "어머님이 귀신이라뇨? 거짓말이시죠?" "아니다. 나는 진짜 귀신이다. 그것도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귀신이란다. 그러니까 네가 환자를 치료하는 자리에 내가 나타나거든 그 환자를 치료하지 말고 그냥 놓아두고 가도록 하여라." --- p.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