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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의 명수 박유복
인과 응보 부모님의 원수 청석골 천하 장사 곽오주 호랑이 사냥 소금 장수 길막봉 힘겨루기 산채 신통력 꺽다리 도깨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 돌팔매꾼 배돌석 쥐방울 서림 임꺽정의 입당 도둑의 의리 임꺽정의 최후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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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죽이더라도 그 놈들을 불러 이야기나 들어 보자."
탁기성과 신익손은 결박된 채로 끌려 나왔습니다. 기성은 악을 썼습니다. "이 놈들, 어서 나를 죽여라. 표창이 아니었다면 너희 놈들은 내 주먹으로 모조리 박살났을 것이다. 나는 죽더라도 우리 꺽정 형님이 원수를 갚아 줄 것이다." 두령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임꺽정은 나의 외사촌 형님이시다." 중달이 옆에서 말하였습니다. "이 놈이 거짓말을 하는 게 틀림없다. 어서 죽입시다." --- p.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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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죽이더라도 그 놈들을 불러 이야기나 들어 보자."
탁기성과 신익손은 결박된 채로 끌려 나왔습니다. 기성은 악을 썼습니다. "이 놈들, 어서 나를 죽여라. 표창이 아니었다면 너희 놈들은 내 주먹으로 모조리 박살났을 것이다. 나는 죽더라도 우리 꺽정 형님이 원수를 갚아 줄 것이다." 두령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임꺽정은 나의 외사촌 형님이시다." 중달이 옆에서 말하였습니다. "이 놈이 거짓말을 하는 게 틀림없다. 어서 죽입시다." --- p.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