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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한 일
밤의 대화 초여름의 어느 날 방지 대책 알리바이 외곽 단체 어느 휴일 오후에 대우 부탁 마음의 방황 조용한 생활 재능 이야기 소리 어떤 시스템 신차 기분 좋은 상대 저쪽 세계 운 조합 도시화 현상 금전과 고민 출장 퇴원 머들러 술집에서 만난 남자 어떤 사업 문자 그저께 받은 약 빛나는 별 맺음말 |
Shinichi Hoshi,ほししんいち,星 新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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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이라고 하는 편이 적당하겠군요. 많은 인류가 UFO의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본 사람도 있고, 봤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통점은 늘어갑니다. 다른 모양을 생각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는 의론의 대립은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부정론을 펼치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렇게 되면 출현하지 않을 수 없지요. 강력한 수요가 있으면 결국 그것은 채워집니다. 이것이 인류가 지닌 습성입니다. 능력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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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유머, 유니크한 발상, 풍자가 넘치며 빛을 발하는 작은 우주!
일본SF계의 파이오니아! ※ 자꾸만 읽고 싶게 만드는 놀라운 마력 우화적인 내용의 작품을 많이 써, 스스로도 ‘현대의 이솝’이라 칭하는 호시 신이치는 그의 소설이 시대나 환경에 관계없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연구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지명이나 인명 등의 고유명사는 되도록 등장시키지 않았다. 플라시보 시리즈 속에 등장하는 N씨 역시 그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호시 신이치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작품을 계속 수정했다. 시대의 변화로부터 뒤쳐질 것 같은 단어나 표현을, 집요하다고 할 정도로 작품 속에서 지워나갔다. 또한 통속성이나 폭력성, 선정성 등을 가능한 한 배재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의 유연한 발상과 사물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계속되는 플라시보 시리즈에서 느껴보자. ※ 재기발랄하고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 1970년대에 주로 발간된 호시 신이치의 작품은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까지 실리고 있다. 호시 신이치만의 독특한 발상과 예상을 뒤엎는 결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만하다. 또한 올해 5월 중순 『그네 저편에서』라는 작품 22,000부를 속판해 합계 100만부를 돌파해, 이로써 신쵸문고에서 출간한 그의 작품 중 밀리언셀러는 9편이 되었다. 이는 일본의 국민작가로 칭송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가 기록한 8편을 앞지르는 기록이다. 이러한 사실은 그가 일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호시 신이치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스타일의 작가로 인정받고, 마니아층을 형성해나갈 것이라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