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우리 시대 젊은 만인보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이주
다섯 식구가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입성하다.

수돗물
궁핍한 생활. 무엇보다 화폐의 존재와 그 위력을 새삼 깨닫다.

중학생이 되어 시위 대열을 만나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군사 쿠데타, 남도의 정변. 세상은 요동쳤지만 내가 알고 있는 세상에는 미미한 파문만이 일었을 뿐.

탈출을 꿈꾸다
출가를 꿈꾸는 동시에 주류 편입에 대한 욕망도 들끓다. 글을 쓰고자 하는 생각 역시 완강했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집 사정은 더더욱 신통치 않았다.

암흑 속에 잠긴 세상
운동권인 줄 모르고 문학서클에 가입하다. 책을 통해,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느끼고 만나다. 그러나 현실의 세상은 사막처럼 쓸쓸했다.

세상을 향해 더듬이를 뻗다
무엇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 뿌리 깊은 회의주의자가 되다. 휴학. 선배의 말 한 마디에 발끈하여 시를 버리고 소설을 택하다. 은폐되고 억압된 고향의 이야기에 눈을 돌리다.

새벽은 가까이
식당에서 일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다. 지게차 운전을 고민하다. 잔병치레도 없다 길가에 쓰러진 후 산행에 나서다. 또 오랜 고민 끝에 학교로 돌아가 대외활동에 주력하다.

귀향
출간 계획을 펑크낸 후 거의 전격적으로 귀향,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고향은 낯설고 이물스러웠다. 부모와 다시 사는 것 역시 편치 않았다. 숲속을 헤덤비며 다니다. 조금씩 숲과 마을과 가족에 적응하기 시작,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차츰 들어가다.

숲에서 숲으로
서울에서 온 아르바이트 제안에 덜컥 다시 도시로 나아가다. 그러나 일 년여 만에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오다. 숲에서 일할 기회가 생기자 망설이지 않고 맡다. 이제 사람들의 숲 속으로 들어가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김담
소설가.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한국 현대사의 활화산 같은 순간들과 더불어 대학 시절을 보냈으며, 그 무렵 글쓰기를 낙인처럼 받아들이게 되다. 1991년에는 ‘임수경통일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4년 귀향, 마침내 ‘숲’을 발견하게 된다. 그 숲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뼈아픈 부분으로 남아 있는 한국전쟁 전후의 방대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소설의 공간이자 김담의 삶이 깊어지는 공간이다. 저서로는 산문집 《산책》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212g | 133*200*20mm
ISBN13
9788996168621

책 속으로

“기억이라는 게 사실은 가공되잖아요. 남용되기도 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려워요. (……)제 손을 통해서 그런 아픔들을 알리는 거죠. 단지 그런 아픔들을 알아 달라는 게 아니라 세상사에 동참하고, 또 세상을 글로 바꿀 수 있다면 조금씩 바꿔 나가자는 겁니다.”

--- '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