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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25회 소월시 문학상 작품집
송재학 - 공중 외
송재학
문학사상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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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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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25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대상 수상작

송재학
공중/바다가 번진다/나비 날개를 빌린 얼굴/물의 상자/활/단풍잎들/濕拓/베고니아인/사막의 발자국들/왼쪽 금동 귀고리/니퍼 이야기/붉은 아가미/고딕 숲/하루/ 밀물 소식지

대상 수상 시인의 자선 대표작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흰뺨검둥오리/소래 바다는/산벚나무가 씻어낸다/의자를 기다리다/사물 A와 B/平生/풀잎/튤립에 물어보라/흰색과 분홍의 차이/모래葬/늪의 內簡體를 얻다/지붕/절벽/개울은 그렇게 셈해졌다


송재학 시인의 대상 수상 소감 및 문학적 자서전
|수상 소감|
송재학_내 속에 있는 소월의 흔적들
|문학적 자서전|
송재학_정신과 육체를 정리해보다

대상 수상 시인 송재학과 그의 작품세계
|작품론|
김수이_운동하는 풍경과 존재의 고고학
|작가론|
이재복_ 언어와 존재 사이 혹은 격렬함과 긴장에 대하여

우수상 수상작(등단년도 순)

이재무
웃음의 배후/수직에 대하여/눈/火口 앞에서/단풍/등나무 벤치/참새들/버림받은 자/숟가락의 운명/노브라를 위하여

황인숙
루실/별이 빛나는 저 밤/갱년기/11월/음악회/반짝반짝 작은 별/꽃에 대한 예의/방조제에서/너는, 달을 아니?/북호텔

박라연
e-꽃의 우화/그의 귀를 박물관에/별, 받습니다/녹아내리는 손/그때까지 잠망경은 살아 있을까요?/로봇시대/盲地를 찢고 나와/앗! 김연아다/화성인처럼 우리는/미망의 귀

조용미
적벽에 다시/일식의 주기/오후의 세계/야위다/흰 꽃의 극락/나의 매화초옥도/어두워지는 숲/하늘의 무늬/분홍을 기리다/정강이論

손택수
먼지 노트/묵은지 생각/바늘구멍 사진기/감 항아리/얼음 물고기/나무의 수사학 4/은유/굴참나무 술병/죽은 양귀비를 곡함/얼음 신발

심사평
김남조_ 시인과 시 선수의 양자 계보 중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오세영_ 해체된 의식으로 보여주는 사물의 내면 묘사
문정희_ 활달한 언어의 용량과 힘
송수권_ 사물에 대한 은유의 신선함
권영민_ 언어적 감성과 지적 통찰

저자 소개 1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과 금호강 인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198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1986년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소월시문학상과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얼음시집』 『살레시오네 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기억들』 『진흙 얼굴』 『내간체內簡體를 얻다』 『날짜들』 『검은색』 『슬프다 풀 끗혜 이슬』 등의 시집과 산문집 『풍경의 비밀』 『삶과 꿈의 길, 실크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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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258g | 126*208*20mm
ISBN13
9788970128542

출판사 리뷰

■ 제25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작품집 출간!
제25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
향토성 짙은 서정시로 한국시의 전범이 된 김소월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문학사상이 제정한 권위와 전통의 ‘소월시문학상’의 제25회 수상작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주)문학사상이 주관하는 2010년도 제25회 소월시문학상 대상에는 송재학 시인의 〈공중〉 외 14편이 선정되었다. 지난 한 해 문예지(월간지는 2009년 4월호부터 2010년 3월호, 계간지는 2009년 여름호부터 2010년 봄호)에 발표된 작품들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끝까지 대상 경합을 벌인 작가들은 이재무, 황인숙, 박라연, 조용미, 손택수 다섯 시인이었다.
송재학 시인의 〈공중〉 외 14편을 대상으로 선정함에 있어 심사위원들(김남조, 오세영, 문정희, 송수권, 권영민)은 “송재학 시인은 특유의 언어 감각과 조사법을 바탕으로 시적 진술의 이완과 긴장을 동시에 포괄하는 산문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시적 대상에 대한 시인의 생태주의적 관심이 그 존재의 가치를 미학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은 이재무, 황인숙, 박라연, 조용미, 손택수 시인에게 돌아갔다.
제25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에는 대상 시인 송재학 시인의 자선 대표작과 문학적 자서전, 그 작품세계를 통해 그 시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더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우수상 수상작들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가장 주옥같은 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대상 수상 시인 송재학과 그 작품세계
운동하는 풍경과 존재의 고고학
살아 있는 풍경의 육체는 송재학에 의해 발견됨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살아 있음을 자각하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풍경의 육체와 송재학의 시적 육체가 서로를 탐사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를 발굴하는 과정, ‘살아 있는 풍경과 존재의 고고학’이라고 할 이 과정을 압착하면서 송재학의 시는 텍스트 위로 고요히 번져 나온다.
-김수이(문학평론가/경희대 교수), 〈작품론〉 중에서

언어와 존재 사이 혹은 격렬함과 긴장에 대하여
시인이 풍경과 싸우는 것이 곧 소리와 이미지와의 싸움으로 이어지고, 다시 소리와 이미지와의 싸움이 풍경과의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푸른빛과 싸운다’는 시인의 말이 가지는 의미의 중층성이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재복(문학평론가/한양대 교수), 〈작가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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