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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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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대, 광고 디자인, 어린이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멋진 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아빠를 바꾸다』, 『아빠가 가출했어요!』, 『황금박쥐 부대』, 『광합성 소년』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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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성경-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1, 2, 3』, 『흙과 재』, 『교황의 역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인간의 대지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인생이란 그런 거야』, 『토비 롤네스』, 『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성경-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1, 2, 3』, 『흙과 재』, 『교황의 역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인간의 대지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인생이란 그런 거야』, 『토비 롤네스』, 『오전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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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테판 다니엘
1961년에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기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잠이 오지 않을 때면 책을 읽거나,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읽지도 못할 책을 사러 나간다고 합니다. 책을 읽지 않을 때는 글을 쓰거나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쓰지도 못할 글들의 목록을 적어내려 간다고 합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파리에서 교사로 일합니다. 아이들에게 읽기를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이 그에게는 미래의 독자들을 만들어 내는 아주 뛰어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가 앞으로도 계속 잠을 자지 않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글들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32g | 165*225*20mm
ISBN13
9788934940425

줄거리

전학을 온 첫 날 새미와 코랑탱, 파벨이 거짓말 클럽으로 나를 초대한다. 클럽에 들어올 거냐고? 당연하지,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 친구들이 생기는 데 말이다. 통과 시험조차 멋지게 치러냈다.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 아이들은 서로 더 멋진 거짓말을 꾸며 내려고 노력한다.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이 한 거짓말 때문에 반의 다른 친구들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거짓말에 점점 열중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거짓말이 진짜처럼 여겨지도록 더 열심히 애써야 하게 된다.

새미는 말에 관한한 전문가가 되었고, 코랑탱은 유명인사들에 관해서만큼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정보통이 되었다. 그렇게 점점 더 거짓말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서 새미와 코랑탱은 그 끝이 어떻게 될지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파벨의 거짓말은 가슴 아픈 진실이 되어 버렸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꺼낸 부모님의 이혼 이야기가 감춰진 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덕분에 파벨은 친구들로부터 진정한 위로를 받기는커녕, 친구들과 함께 자신마저도 자기의 슬픔을 농담처럼 돌려 버린다. 마르탱 역시 재미있는 친구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거짓말을 멈출 수가 없게 된다.

하지만 시작이야 어찌되었든 거짓말 클럽의 소년들은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피곤하고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계속되는 거짓말에 지친 마르탱이 디즈니랜드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친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아버지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사실 마르탱이 진실을 밝힌 더 큰 이유는 여자 친구 클라라가 거짓말을 아주 절대 싫어해서다. 거짓말 클럽이 문을 닫았으니 이제 클라라와 사귈 수 있게 된 것일까?

출판사 리뷰

거짓말에 대한 깜찍하고 유쾌한 소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쉽게 그리고 흔히 거짓말을 접한다. 이 소설은 그런 거짓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악의가 없는 거짓말이라도, 거짓말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반드시 또 다른 거짓말을 불러오고, 그것은 또 다시 우울함, 두려움, 불안까지 끌어오기 때문이다.
처음 네 소년의 거짓말은 기발하고 재치 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더불어 신나고 재미있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지쳐가는 마르탱을 보면서, 그의 기분 역시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터미네이터의 죽음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계가 그대로 놔두면 안 될 만큼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친구의 슬픔을 제대로 껴안아줄 수 없다면 절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모두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거짓말을 시작했다.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그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지 않을까? 하지만 그 과정이 거짓으로 채워져 간다면 결국 곁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돼버릴 것이다. 그래서 진실을 고백하는 마르탱을 보면서 같이 속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진실은 결국 많은 행복을 가지고 왔다. 친구들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기쁨을 만끽했고, 새미는 정말 말을 타며 자랑스럽게 행진을 했다. 코랑탱은 진짜 사인으로 사인 노트를 채웠고 파벨의 부모는 화해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마르탱이 클라라와 친해졌다는 것이다.
거짓말은 자칫 소중한 순간과 기회들을 날려 보내게 할지도 모른다.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까?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내 앞에 놓이게 될 거짓과 진실 사이의 선택에서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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