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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은 파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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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그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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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필라르 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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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2014년부터 어린이 문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암탉은 파업 중』, 『늑대는 와이파이만 찾아요』, 『문제가 너무 많아요』 등이 있습니다.

필라르 세라노의 다른 상품

그림마르 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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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Ferrero

어렸을 때부터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이 많았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어요.25년간 다수의 단행본, 잡지, 신문 등에 그림을 그려 왔고 ‘제3회 이베로아케리카 일러스트레이션 아너 멘션 상’을 수상했습니다. ‘제3회 이베로아메리카 일러스트레이션 아너 멘션 상’을 수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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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난민이 뭐예요?』, 『내 친구 마틴은 말이 좀 서툴러요』, 『시계 심장을 가진 로봇』, 『갈라 행성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시간나라에서 온 소년』, 『우리가 뭐 어때서?!』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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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53g | 262*237*15mm
ISBN13
97911858718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암탉은 파업 중》은 바로 이 ‘달걀 파동’ 이야기를 따스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파업을 선언하는 암탉들을 통해, 인간과 가축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열악한 생활 환경을 바꾸기 위해 알 낳기를 거부하는 암탉들과 이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농장 주인 부부의 모습에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

동물 복지는 우리의 건강한 삶과도 관계가 있어요!
농장의 아침이 밝았어요.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일찍 일어나 닭장에서 막 꺼내 온 달걀로 프라이를 만들어 아침 식사를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달걀 맛이 형편없지 뭐예요? 아저씨는 닭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오늘따라 닭들이 몹시 불안해 보였지요. 아저씨는 달걀이 영 신선하지가 않더라면서 닭들을 타박하고는 서둘러 닭장을 떠났어요.
아저씨가 돌아간 뒤 암탉들의 대장인 클로틸데가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어요.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이렇게 좁고 어두운 닭장에 바글바글하게 가둬 놓고, 질 좋은 달걀을 낳으라는 게 말이 돼?”
그러자 닭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너도나도 불만을 쏟아 냈어요.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며 잘못을 바로잡자고 아우성이었지요.
바로 그때, 작은 암탉이 무리 앞으로 나오며 말했어요.
“이제부터 달걀을 낳지 않는 게 어때요?”
닭들은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쳤어요. 그러면서 권리를 되찾을 때까지 달걀을 낳지 않기로 굳게 약속을 했지요.

다음 날 아침, 아주머니는 닭장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달걀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에요. 곧 토르티야 만들기 대회가 열릴 텐데, 농장의 암탉들이 낳은 달걀이 없으면 육 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물 건너가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아주머니는 한숨을 폭 내쉬며 깊은 고민에 빠졌지요. 과연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이렇듯 《암탉은 파업 중》은 우리가 거의 날마다 먹는 ‘달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보여 주고, 동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동물 복지’가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어요.
물론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꾸기는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동물들을 대한다면 다 같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간과 동물이 따뜻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는 이 책 속 풍경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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