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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ie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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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을 준비하는 분주한 농장의 정겨운 모습을 담은 따뜻한 그림책!
한 점의 명화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감동을 선사하듯, 한 편의 잘된 그림책은 두고두고 볼수록 따뜻한 사색의 세계로 안내하고 보는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감동을 선물한다. 생각만 해도 구수하고 따뜻하고 풍성해지는 느낌의 ‘농장’, 그 시골의 흙냄새와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다양한 자연의 산물은 지금 발붙이고 사는 곳과 전혀 다른 공기로 평안함과 포근한 세계로 안내한다. 여기 일 년 내내 열심히 일한 농장이 이제 긴 겨울의 휴식을 앞두고 잠들 준비를 시작했다. 농장과 그곳 가족의 한해살이에서 ‘겨울’이 어떤 의미인지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잘 자요, 농장』이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실제 농장에 살면서 여러 농작물을 가꾸고 있는 글 작가 유지니 도일은 이웃에 사는 3, 4학년 아이들이 매년 5월이면 농장을 찾아오기 때문에 농가가 한가해지는 겨울에는 아이들과 농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편지로 주고받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녀는 농장이 직접 생활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기에 실제 농장에 와 있는 것처럼 농장의 모습을 누구보다 생생하고 실감 나게 풀어내며, 매서운 겨울이 오기 전 찬 서리와 바람, 그리고 눈에 대비하는 농장 곳곳의 분주한 일상을 한 편의 아름다운 서사시로 소개한다. 이러한 곱고 감성 풍부한 시적인 글에 농작물 수확이 끝나고 바삐 겨울을 준비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그림 작가 베카 스태틀랜더의 손길로 생명력을 얻어, 따뜻한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농가의 모습을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 『잘 자요, 농장』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미국 국회의사당 선정도서, 그로잉 굿 키즈북 어워드 및 앨리스 앤 마틴 프로벤슨상을 수상했다. 또 버지니아 주와 미국 농민협회에서 꼽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감동을 심어 준 『잘 자요, 농장』은 한번 책장을 열면 정겹고 향토적인 그림과 함께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되는 자연의 품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독자들을 평화롭고 아늑한 농장으로 안내하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겨운 그림책 『잘 자요, 농장』, 잠자리에서 가족이 함께 읽으며 행복한 꿈나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농장에 살면서 많은 농작물을 손수 가꾸고 돌보는 유지니 도일 작가는 그림책 『잘 자요, 농장』을 통해 농장이 엄청난 일손이 필요한 일터임을 알려 주는 한편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모두 농장에서 오고 또 농부들이 농장을 잘 돌볼수록 모든 곳에서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아침에 먹는 신선한 달걀부터 여름내 딸 수 있는 달콤한 딸기를 비롯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꿀 등 농장은 농부들이 사는 집이며 많은 것을 내주는 신비로운 곳이다. 겨울을 준비하는 구수하고도 따뜻한 농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책 『잘 자요, 농장』을 통해 평안하고 휴식을 주는 생명력 있는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다시 이듬해 봄에는 새롭게 자라기 위해 잠드는 겨울 농가의 한가롭고 그 평온한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