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조은의 다른 상품
|
지구의 미래와 생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SF동화
『프로젝트 원』은 핵폭발로 황폐화된 후의 지구를 그린 SF동화다. 인류의 생존과 지구 환경의 복원 임무를 맡은 인공지능 로봇과 불완전한 복제인간 어린이가 생명체의 의미를 깨닫고 각성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프로젝트 원』은 완전함을 추구했던 인간들의 욕망 때문에 상처받고 파괴되었던 지구 생명체가 불완전한 모습이나마 다시 생명력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핵폭발 후 백 년 뒤, 복제인간 하나가 긴 잠에 빠져 있던 인공지능 로봇 마누를 깨우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구 환경을 핵폭발 이전 모습으로 복원해, 달 기지에 피해 있는 인류가 돌아와 살 수 있는 환경 복원 임무를 띤 마누. 마누는 하나와 함께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바이오 연구소를 찾아 떠난다. 도중에 첨단 인공지능 자동차 떠벌이와 돌연변이 기형동물 별을 만나면서, 바이오 연구소를 찾는 넷의 모험 여행이 시작된다. 황폐화된 지구, 돌연변이로 변해버린 기형 생명체들... 이들이 만나는 지구의 모습이다. 그리고 마침내 바이오 연구소를 찾는데... 마누는 지구를 복원하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그리하여 인류는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대멸종 이후에도 인류는 여전히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무의식 중에, 아니 당연히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구에 생명이 생겨난 이후 수많은 종류의 생명체가 나타나고 사라졌다. 거의 모든 생명체가 사라지는 대멸종도 몇 차례나 있었다. 그리고 대멸종 이후에는 새로운 생명들이 다시 지구를 채워 왔다. 인간도 그러한 생명체 중의 하나일 뿐이다. 『프로젝트 원』을 읽는 독자는,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지구의 한 구성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는 모험 여행 과정에서 세상과 만남을 통해, 특히 생명체들과의 교감을 통해 생각이 성장해 간다. 불완전한 복제 인간 하나가 성장해 가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갈등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