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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뒤렌마트 희곡선 - 세계문학전집 265
노부인의 방문, 물리학자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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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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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노부인의 방문
물리학자들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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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rich Durenmat

1921년 스위스 베른의 코놀핑겐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취리히 대학에서 문헌학을 공부한 뒤 베른 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자연과학을 공부했으나 곧 학위를 포기하고 희극과 소설을 집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생활을 위해 탐정 소설과 방송극 등을 집필하는 한편, 「로물루스 대제」와 「미시시피 씨의 결혼」 등 기존 희곡의 전통을 파괴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극작가로서 명성을 쌓아 갔다. 그는 또한 영화로도 제작된 「노부인의 방문」,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성공한 독일어 희극이라는 평을 얻은 「물리학자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무대에 자신의 공연을 올리
1921년 스위스 베른의 코놀핑겐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취리히 대학에서 문헌학을 공부한 뒤 베른 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자연과학을 공부했으나 곧 학위를 포기하고 희극과 소설을 집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생활을 위해 탐정 소설과 방송극 등을 집필하는 한편, 「로물루스 대제」와 「미시시피 씨의 결혼」 등 기존 희곡의 전통을 파괴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극작가로서 명성을 쌓아 갔다. 그는 또한 영화로도 제작된 「노부인의 방문」,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성공한 독일어 희극이라는 평을 얻은 「물리학자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무대에 자신의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뒤렌마트는 전통적인 비극을 부정하며 현대 사회에 적합한 것은 희극뿐이라는 인식 아래 희비극이라는 새로운 희곡 양식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노부인의 방문」과 「물리학자들」은 뒤렌마트의 작품 세계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대표작으로, 비극적인 인간의 운명과 사회의 현실을 기괴하고도 극단적인 과장을 통하여 역설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천사 바빌론에 오다」, 「어느 유성의 초상」, 「유예 기간」 등 16편의 희곡 작품 외에도 『판사와 그의 형리』, 『법』, 『약속』, 『추락』 등의 장편 소설과 다수의 방송극을 발표했으며 베른 시 문학상, 뉴욕 극비평가상, 실러 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1990년 뇌샤텔의 자택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 문학 석사 학위를, 독일 파사우 대학에서 독일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 『파우스트, 그는 누구인가?』(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소피아 코발렙스카야』, 『미학 연습』(공역), 『거짓말의 언어학』(공역) 등이 있다. 2011년 현재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출강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56MB ?
ISBN13
9788937495656
KC인증

출판사 리뷰

부조리한 현실을 희극으로 재현해 낸 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현대 사회의 병폐와 개인의 좌절을 고발하는 위악적인 풍자와 통렬한 해학
전후 독일 연극의 부흥을 이끌어 낸 주역 뒤렌마트의 대표작들
“당신들은 날 죽일 수 있어요. 나는 탄식하지 않을 것이며, 항의하지도 않겠소.
저항도 없을 거요. 그러나 당신들이 할 행위를 면제해 줄 생각은 없습니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대표작 「노부인의 방문」은 몰락해 가는 소도시 귈렌을 무대로 세계
적인 대부호인 노부인이 사십오 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노
부인이 귈렌 시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파격적인 액수의 기부금과 단 하나의 충격적인 조건 사
이에서 갈등하며 점차 변모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풍요의 욕망 앞에 무력한 인간과 현대 자
본주의의 맹점을 정면에서 포착하고 있다. 「물리학자들」은 냉전 체제로 인한 갈등이 가시화
된 당시 국제 정세를 반영한 희곡이다. 과대망상과 정신 분열로 정신 병원에 격리된 세 물리
학자와 그들이 감추고 있는 놀라운 진실, 그리고 그 진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
린 이 작품은 현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책임 문제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뒤렌마트는 고전적 의미의 비극이 무의미해진 복잡하고 불투명한 현대 사회를 말하면서 오
직 가능한 것은 희극임을 확인하고 개인의 비극을 과장된 희극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희비극
기법을 도입했다. 왜곡된 세계상과 비약적인 전개, 강렬한 비판 의식과 그로테스크한 상상력
이 혼합된 그의 작품은 오직 부조리한 방식으로밖에 그려 낼 수 없는 현대 사회와 그 안에
사는 개인의 절망에 대해 치명적이고도 날카로운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오늘날에도 여전
히 강력한 시의성을 띤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 뒤렌마트는 현실 인식과 영민한 재능, 오랜 철학적 천착, 그리고 세월을 통해 숙성된 능력
을 가진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다. ─ 아서 밀러
▶ 우아한 풍자 정신으로 조율해 낸 묵시적인 경고. ─ 《뉴욕 타임스》
수록 작품 노부인의 방문·물리학자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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