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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를 목욕시켜 주는 동물은?
동물들의 특별한 공생 관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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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지식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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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4

스티브 젠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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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enkins

195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도마뱀, 거북 같은 동물을 키우고, 암석과 화석을 수집하고, 온갖 실험을 하는 등 과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독특하면서도 사실적인 콜라주 기법으로 다양한 정보 그림책을 펴냈다. 칼데콧상, 혼북상 등을 수상했으며, 『뼈』, 『움직여 봐!』 등 여러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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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로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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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젠킨스의 아내로, 부부가 함께 작업한 『이런 꼬리는 뭐하는 데 쓰는 걸까?』로 2004년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남편과 함께 글과 그림 작업을 하면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자연 그림책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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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사로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에서 야생동물보전 관련된 일을 하며, 야생동물 보전, 질병, 관련 심포지움 관련 준비 및 홍보에 관련된 일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까치로 동물행동생태를 전공하였으며,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야생동물 질병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수의연구사로 과연 국가가 생물 다양성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일하고 있다. 사람과 자주 마주치는 야생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 도심 속의 길고양이와 너구리, 시골 농가 근처의 쥐, 미국의 주택가에 사는 라쿤 등을 공부해 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사로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에서 야생동물보전 관련된 일을 하며, 야생동물 보전, 질병, 관련 심포지움 관련 준비 및 홍보에 관련된 일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까치로 동물행동생태를 전공하였으며,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야생동물 질병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수의연구사로 과연 국가가 생물 다양성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일하고 있다.

사람과 자주 마주치는 야생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 도심 속의 길고양이와 너구리, 시골 농가 근처의 쥐, 미국의 주택가에 사는 라쿤 등을 공부해 왔다. 『동물의 행동』(공저)을 썼고, 『윙~ 파리를 어떻게 잡을까』, 『동물이 색으로 말해요』, 『하마를 목욕시켜 주는 동물은?』, 『야생동물의 질병』(공역)을 번역했다.

동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긴 역사를 거치며 어디서부터인가 꼬이고 어긋나 버린 듯하다. 이 꼬여 버린 관계는 인간의, 때론 다른 동물들의 안녕과 생존을 위협한다. 우리가 동물들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는지를, 그로 인한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다음 세대에게 귀띔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책 집필에 참여했다. 지금의 10대들이, 그리고 더 많은 다음 세대가 변화의 동력이 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좋은 선택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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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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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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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64g | 210*303*15mm
ISBN13
9788901142647

출판사 리뷰

- 지식 그림책의 대표 저자 스티브 젠킨스의 신작

- 왜 기린은 소등쪼기새가 귓속으로 들어와도 가만히 있을까요?
왜 코요테와 오소리는 한 팀처럼 붙어 다닐까요?
왜 물떼새는 악어의 입속으로 산책을 갈까요?
그리고 거북은 어떻게 하마 몸을 깨끗하게 해 줄까요?

신비한 동물의 공생 관계를 들여다봅니다.

동물들의 특별한 짝꿍, 공생 관계

동물의 세계에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공생 관계가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신기하게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고 알아채며 짝꿍처럼 지낸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예로 악어와 악어물떼새가 있다. 무시무시해 보이는 악어의 입속에 작은 새가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며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여 작은 새가 악어 입에 턱하니 물려 잡아먹히지 않을까 가슴을 졸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특별한 짝꿍, 즉 공생 관계인 동물들이어서 서로를 돕고 있다. 악어물떼새는 악어 이빨에 낀 고기를 쪼아 먹으며 식사를 하고, 악어는 덕분에 이빨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빨을 청소하는 동안 악어는 입을 아~ 벌리고 악어물떼새가 잘 쪼아 먹을 수 있도록 가만히 기다린다.
동물들이 이렇게 짝꿍을 이루는 것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동물들의 영리한 생존 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혼자서만 살아가기에 자연은 너무나 많은 포식자가 있고, 먹이를 구하기에 척박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마를 목욕시켜 주는 동물은?은 다양한 동물들의 서로 돕는 공생 관계의 예를 만화식 구성으로 보여 주어, 공생 관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동물 생태 그림책이다. 동물들이 어떻게 서로 도우며 자연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흥미롭고 신기한 54가지 동물들의 공생 관계
이 책에는 무려 54가지 동물들이 등장한다. 각 동물들이 서로를 돕는 방식 또한 다양하다. 타조와 아프리카영양과 얼룩말은 함께 모여서 먹이를 먹으며 서로에게 위험을 알려 준다. 각자 예민한 감각을 이용해 포식자가 다가옴을 알아채고 다른 동물들에게 알려 줄 수 있다. 또 짝꿍 동물의 몸을 청소해 주면서, 식사를 해결하는 동물들도 있다. 소등쪼기새는 기린, 코뿔소, 사슴, 물소에 붙은 진드기나 기생충을 쪼아 먹으며 배를 채우고, 이 동물들의 피부를 깨끗하게 해 준다. 개복치와 갈매기, 하마와 아프리카헬멧거북, 빨판상어와 뱀상어도 같은 방식으로 공생 관계를 이룬다.
혹은 집을 함께 사용하면서 짝꿍 동물을 보호해 주거나 먹이를 제공하는 동물들도 있다. 집단베짜기새는 꼬마송골매에게 집을 빌려 주면서 뱀이나 도마뱀으로부터 보호받는다. 투아타라큰도마뱀과 슴새는 낮과 밤에 집을 번갈아 쓰면서 서로 돕는다.
각 동물들마다 각자의 습성에 맞게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며 공생 관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 생태계의 철저하고도 놀라운 질서를 깨닫게 된다.

동물 생태 그림책의 대가 스티브 젠킨스의 ‘만화식 구성’ 신작
스티브 젠킨스는 본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작가이다. 과학에 열정이 많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영향도 있었고, 어린 시절 작은 연구실을 만들어 도마뱀, 거북이, 거미와 같은 동물들을 키우며 바위나 화석을 수집하기도 했다. 본래는 과학자가 되려는 꿈이 있었는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여 그림책 화가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들은 모두 동물에 대한 열정적인 탐구심과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 그림 기법 또한 종이 콜라주 기법을 써서 언제나 뚜렷한 스티브 젠킨스만의 색깔을 가진 그림을 그려 왔다. 동물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자료를 찾아 가며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여 마치 동물이 그림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하다. 이에 그의 작품은 여러 기관에서 주목할 만한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 혼 북 상, 2004년 칼데콧 영예상 등과 같이 공신력 있는 상들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나 이 책에서 스티브 젠킨스는 여러 동물들의 공생 관계를 더 효과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만화식 구성을 접목시켰다.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서로의 상호 작용을 시간 순서에 따라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여러 모습을 보여 주기에 적합한 선택이다.

생물학의 대가 최재천 교수의 감수
이 책을 감수한 최재천 교수는 최근 연구 및 강의뿐 아니라, 여러 저서를 집필하고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연과학자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 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 동물의 확장 정보를 알려 주는 “동물 자세히 보기”
본문에 등장한 모든 동물들에 대해 더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각 동물들의 크기, 서식지, 먹이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목록 형식으로 보여 준다. 본문을 읽으면서 각 동물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된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이다. 본문과 같이 장면별로 목록으로 만들어 궁금한 동물을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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