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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만나기
디아스포라의 흔적, 크리올화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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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인문학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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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1장 세 가지 개념 도구

사회적 정체성
디아스포라
크리올화
결론

2장 다름의 탐사: 초기 상호작용

다름의 탄생
비유로서의 바빌론
칸트: 세계시민주의자의 한계
문명 혹은 문화
헤르더와 문화
춤과 식인종 이야기
서로에게 말 걸기: 융합의 시작
결론

3장 정체성 형성의 장소: 접촉 지역

접촉 지역으로서의 섬과 플랜테이션
섬 정체성
접촉 지역으로서의 항구도시
초다양성 도시
결론

4장 혼성 정체성의 표현: 음악

카보베르데에서의 접촉
루이지애나의 디아스포라/크리올화 정체성
정통성과 그리움: 카보베르데 음악
루이지애나: 대중음악의 원천
결론

5장 축제와 저항: 카니발

카니발과 ‘카니발레스크’
루이지애나의 마디그라 축제
카보베르데의 카니발
런던의 카니발
결론

6장 문화유산의 구축

모리셔스: 크리올화의 시대
디아스포라 유산의 부활
루이지애나 북서부의 크리올화
탈크리올화, 그리고 크리올 문화유산의 복원
크리올화의 재확인: 루이지애나와 모리셔스
결론

7장 정체성의 표지: 다중 충성의 문화정치

프랑스와 마르티니크: 조화인가, 불화인가?
본토에 대한 차별성의 표지
환경적 표지: 풍경 밑에 감춰진 저항
사회적 표지: 마르티니크인, 혹은 본토 사람
문화적 표지, 혹은 크리올 표지
결론

8장 결론: 다름과 만나기

개념
만남
공간
음악과 카니발
그 밖의 문화적 실천
문화유산
정체성의 표지
갈등, 공존 혹은 크리올화
미래를 상상하기

저자 소개3

공저로빈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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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Cohen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개발학 명예교수로 있다. 이주, 디아스포라, 세계화 등에 관해 연구했다.《 글로벌 디아스포라》,《 글로벌 사회학》(공저), 《이주와 그 적들Migration and Its Enemies》, 《아일랜드 사회Island Societies》,《 디아스포라 연구 핸드북Routledge Handbook of Diaspora Studies》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공저올리비아 셰링엄

관심작가 알림신청
 

Olivia Sheringham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로 라틴아메리카 이주와 디아스포라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초국적 종교 공간: 신앙과 브라질인의 이주 경험Transnational Religious Spaces: Faith and the Brazilian Migration Experience》을 저술했다.
연세대학교에서 현대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디아스포라 이즈』,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공역), 『권력정치문화』,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다름과 만나기』, 『도시를 다시 생각한다』, 『모빌리티 정의』, 『틈새시간』, 『온더 무브』, 『안토니오 그람시 비범한 헤게모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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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78g | 148*215*14mm
ISBN13
9791187430599

출판사 리뷰

인류 미래를 좌우할 ‘다름’의 문제
이 책은 2014년에 사망한 자메이카 출신 영국 지식인 스튜어트 홀이 던진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다른 개인적·사회적·역사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으면서 함께 살아나갈 방법은 무엇인가? 발칸반도의 코소보와 세르비아,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 레바논의 기독교인과 무슬림, 중동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스리랑카의 타밀족과 싱할라족, 북아일랜드의 개신교계와 가톨릭계, 시리아의 알라위파와 시아수니파,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계와 우크라이나인 …. 전세계에서 벌어졌거나 벌어지는 분쟁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분쟁이 아니라,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융합하는가 하는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섬세하지만 중차대한 문제에 집중한다.

차이와 경계를 상상하는 토대
사람들 간의 다름과 융합의 문제에 접근할 때 기본이 되는 개념이 바로 ‘문화적 차이’이고, 여기서 ‘사회적 정체성’ 개념이 출발한다. 이 책의 1장은 차이와 융합의 문제에 접근할 때 기본적으로 장착해야 할 3가지 개념, 즉 사회적 정체성 형성, 디아스포라, 크리올화 개념을 제시하고 해설한다. 문화적 차이란 무엇인가? 이제는 너무도 당연한 이 차이의 유래와 역사 및 발전은 2장에서 살필 문화적 경계의 상상과 구성 및 위반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된다. 차이는 경계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고, 이 경계에 ‘시대’와 ‘장소’를 보완하는 순간 다양한 역사에 대한 이해가 성립하는 것이다. 초기의 교역과 탐사가 이방인들 간의 접촉을 끌어냈고, 이후의 물자 생산과 증대는 오늘날의 금융과 서비스 세계화의 뿌리가 되었다.

추천평

박식하고 웅변적이며 실존적 매력이 가득한 희귀한 책. ‘다양성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 코헨과 셰링엄은 인간의 미래와 관련된 너무나도 중요한 이 주제에 넓은 마음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토마스 휠란 에릭센Thomas Hylland Eriksen (오슬로대학교)
이동하는 세계에 가장 어울리는 물음은 어떻게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가다. 이 책은 지 구를 가로질러 다양한 만남의 장소들로 학제적 여행을 떠남으로써 그 답을 찾게 해 준 다. 시간과 공간을 횡단하며 성공한 다양성 사회들을 탐구하고, 그러한 사회를 형성하는 혁신적 사유 방식을 보여 준다. - 페기 레빗Peggy Levitt (웰슬리대학 · 하버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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