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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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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Orwell,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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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혁명적 경향을 억제하고 전쟁을 가능한 한 평범한 전쟁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존재하던 전략적 기회들을 포기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우리가 아라곤 전선에서 어떻게 무장을 했는지, 혹은 무장을 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무기들은 고의로 보급되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무정부주의자들이 너무 많은 무기를 갖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나중에 혁명적 목적에 이용될 것을 걱정한 것이다. 그 결과 아라곤에서의 대공세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이 가능했다면 프랑코는 빌바오에서, 또 어쩌면 마드리드에서도 물러났을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비교적 사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전쟁이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으로 좁혀지자 국외 노동 계급에게 대대적으로 원조를 호소하는 일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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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만든 역작
스페인 내전과 1936년의 카탈로니아를 생생히 기록한 전쟁소설의 고전 역사의 현장에서 정의와 평등을 위해 투쟁하는 실천적 양심의 기록 “전쟁의 가장 끔찍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든 전쟁 선전물, 모든 악다구니와 거짓말, 증오가 언제나 싸우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점이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영감을 주었던 스페인 내전과 아나키즘 역사상 유일한 실험 무대였던 1936년의 카탈로니아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또한 정의와 평등을 위 해 투쟁하는 양심의 기록이며, 혁명의 약속과 권력의 배반, 그로부터 비롯된 좌절과 환멸을 그린 작품이다. 스페인 내전은 안으로는 자유와 평등을 위한 혁명이었고 밖으로는 2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앙드레 말로 같은 전 세계 지식인들이 싸움터로 나왔으며 조지 오웰 역시 민병대로 참전해 파시즘에 맞서 싸웠다. 그러다 공화파의 분열로 그가 속한 통일노동자당(POUM)이 위기에 몰리자 오웰은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 그 후 영국으로 돌아와 완성한 작품이 바로 『카탈로니아 찬가』다. 조지 오웰은 사회 정의에 상당히 민감한 작가였으며, 그의 삶은 “인간을 압제하는 모든 형 태”를 타파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회의 희생양”을 구하고자 하는 실천적 저항이었다. 오웰은 이러한 작가적 소명을 발휘해 평범한 민병대원으로서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고 프랑코의 파 시즘에 맞서 싸우면서 목격한 역사 현장을 작품으로 녹여 냈다. ▶ 『카탈로니아 찬가』는 조지 오웰의 소설 가운데 가장 위대하다. ─ 에이브럼 놈 촘스키 ▶ 스페인 내전의 풍문과 의혹, 배반을 그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설. ─ 앤서니 비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