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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명예 회복
박현숙이갑규 그림
국민서관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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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작은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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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 소희는 예쁘다
2. 개가 뭐가 무서워?
3. 버릇 나빠지면 네가 책임질 거야?
4. 삼촌 같은 남자가 되어야지
5. 누가 방귀를 뀐 건가요?
6. 나도 모르게 유명해졌다
7. 개를 키우지 않는 아파트
8. 귀신인 줄 알았어요
9. 반장 아줌마는 인터넷 기사만 믿는다
10. 쌍둥이 명예 회복
펫티켓을 지켜요

저자 소개 2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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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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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2017년 IBBY 세계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진짜 코 파는 이야기』,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 『우리 아빠 ㄱㄴㄷ』, 『여름밤의 불청객』, 『늦가을의 골칫덩이』, 『한겨울의 심술쟁이』, 『봄날의 성가신 손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3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기업 홈페이지 일러스트, 공연 포스터 일러스트, 월그래픽, 캘린더, 제품, 광고, 사보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 청강대, 오산대에서 일러스트와 드로잉을, 창
일러스트레이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2017년 IBBY 세계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진짜 코 파는 이야기』,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 『우리 아빠 ㄱㄴㄷ』, 『여름밤의 불청객』, 『늦가을의 골칫덩이』, 『한겨울의 심술쟁이』, 『봄날의 성가신 손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3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기업 홈페이지 일러스트, 공연 포스터 일러스트, 월그래픽, 캘린더, 제품, 광고, 사보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 청강대, 오산대에서 일러스트와 드로잉을, 창작 교육기관 입필에서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가르쳤고, 현재는 그림책그림과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그림책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그냥 고양이』가 2026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THE BRAW AMAZING BOOKSHELF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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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74g | 175*232*20mm
ISBN13
97889111266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40쪽: “남의 개에게 먹을 거를 함부로 주는 거 아니야. 주고 싶으면 물어보고 줘야 하는 거야. 나는 간식을 아무 때나 이유 없이 주지 않아. 칭찬할 일이 있을 때만 준다고. 너 때문에 우리 구구 버릇이 나빠지면 네가 책임질 거야?” 소희가 눈을 갸름하니 뜨고 쏘아봤어요.

78쪽: “나는 그 집 개가 내 옆을 지나가며 쓰윽 쳐다보면 무섭더라. 그런데 물지 않는 개라면서 목줄도 제대로 매지 않고 다니니 원. 거기다가 똥을 싸면 그냥 두고 가시지. 내가 몇 번 똥은 주인이 치워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거름이 된다고 그냥 두라고 하시더라. 거름은 무슨, 구린내가 진동을 하는데. 그래서 내가 25층 개똥을 보는 대로 치우고 있지. 몇몇 사람이 그러는 바람에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다 욕을 먹는 거야.”

89쪽: “그날 구구도 놀랐을 거야. 갑자기 네가 만지는 바람에 말이지. 개들은 놀라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상대를 물려고 한단다. 자기를 지키기 위한 거지. 남의 개를 만질 때는 예의가 필요해. 남의 집에 들어갈 때 예의를 지키는 것과 같아.”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

쌍둥이 얼이와 황이는 아랫집에 이사 온 소희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사랑의 라이벌이 된 얼이와 황이! 황이보다 먼저 소희와 친해져야 한다! 그런데 이게 웬 떡. 소희네 집에는 황이가 무서워하는 강아지가 있어 황이가 얼씬도 하지 못한다. 얼이는 강아지와 친해져서 소희의 마음을 사기로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게 뭘까? 얼이는 용돈을 탈탈 털어 간식을 산다. 그런데 소희는 고마워하기는커녕 남의 강아지에게 함부로 간식을 주는 게 아니라면서 화를 낸다. ‘이게 아닌데....’ 얼이는 마음이 착잡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황이가 강아지 책을 읽더니만 이제 강아지가 무섭지 않게 되었나 보다. 강아지를 만지려고 손을 내미는 게 아닌가. 마음이 급해진 얼이는 강아지에게 달려가 마구잡이로 얼굴을 만지고 귀를 흔든다. 그러자 놀란 강아지가 달려들고, 얼이는 주저앉아 크게 운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얼이가 우는 모습이 인터넷 기사에 실리면서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게 하자는 얘기까지 나온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소희네가 이사 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어떻게 하면 소희네도 이사 가지 않고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살 수 있을까?

반려동물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그로 인한 사건 사고 뉴스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개 짖는 소리나 산책 시 배변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주민 간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년에 약 2,000명 정도가 개 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다고 한다. 하루에 6~7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펫티켓’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펫티켓이란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로, 산책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의 입마개 착용, 좁은 공간에서 비반려인과 일정한 거리 유지하기 등이 있다. 책 속 소희처럼 펫티켓을 잘 지키는 반려인도 있지만, 25층 할아버지처럼 자기 개는 물지 않는다며 목줄을 하지 않는 반려인도 있다. 자신에게 아무리 사랑스러운 개라도 다른 사람에겐 공포감을 줄 수 있으며, 언제든 돌발 상황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반장 아줌마가 25층 개를 시한폭탄이라고 부르는 데는 펫티켓을 지키지 않은 반려인의 탓이 크다. 얼이나 25층 할아버지가 펫티켓을 잘 지켰다면 사고가 생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반려견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길 바란다.

펫티켓, 개를 기르지 않아도 알아야 해요!

개를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펫티켓을 몰라도 될까? 주인공 얼이는 개를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해야 개와 친해지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강아지를 보곤 급하게 달려가 머리를 덥석 잡아 버린다. 머리를 마구 쓰다듬고, 반갑다며 귀를 잡고 흔들기까지 한다. 그러자 강아지가 얼이의 손을 향해 달려든다.

사람도 누군가가 놀라게 하거나, 괴롭히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 개도 마찬가지다. 얼이가 갑자기 만지는 바람에 놀라 이빨을 드러낸 것이다. 방어하기 위해서 말이다. 개가 이유 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갑자기 만진다거나 소리친다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사람의 행동이 개를 자극해 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반려인이 펫티켓을 지키는 게 중요한 만큼 비반려인도 예절을 지켜야 한다. 언제 어디서든 개를 마주칠 수 있으니 개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알고 주의해야 한다. 권말 부록 ‘펫티켓을 지켜요’를 살펴보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지켜야 할 펫티켓을 숙지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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