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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파는 아이
홍종의김다정 그림
국민서관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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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1. 도장쟁이 아빠
2. 내가 울지 않는 이유
3. 약속값
4. 세은체
5. 도장 파는 아이
6. 나뭇가지의 비밀
7. 마음 새기기

저자 소개 2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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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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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귀퉁이에 낙서를 채워 넣고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던 아이였어요. 어른이 되어 편집디자인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요. 어릴 적부터 모아 온 그림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 《고글래퍼 이호문》, 《나, 꾀병 아니라고요》,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절대 딱지》,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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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38g | 175*232*6mm
ISBN13
97889111283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나는 할아버지 이름을 팠어요. 문득 아픈 할아버지에게 도장 선물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도장을 새기자 머릿속에 할아버지 얼굴이 막 떠올랐어요. 할아버지 냄새도 막 나는 듯했어요. 다른 생각은 안 들고 오직 할아버지 생각만 났어요. ‘우리 할아버지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나는 도장을 파면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어요.
--- p.62

“도장은 글자를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기는 거야. 동빈이의 이름을 새기면서 동빈이를 위한 네 마음을 또박또박 새기는 거지.” 내가 할아버지 이름을 새기면서 마음을 다해 기도를 했던 것처럼요. “도장은 믿음이고 약속이야. 거기에 마음이 담겨 있지 않으면 무서운 벌이 따르는 거야. 다른 사람을 해치기도 한대.”

--- pp.84-85

출판사 리뷰

도장은 글자를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기는 것

체험장을 지키던 세은이는 문뜩 아픈 할아버지에게 도장 선물을 주고 싶어졌다. 할아버지의 이름을 새기다 보니 저절로 할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고 곁에 있는 듯 할아버지의 냄새가 나는 듯하다. 글자를 새기는 작업은 그 글자와 그 이름의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한다. 때문에 글자가 아닌 마음을 새기는 것이다. 그 사람을 위한 마음을 한 획 한 획 도장에 새기는 것이다.

세은이가 도장을 파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자 친구들도 세은이의 도장 파기에 관심을 갖는다. 늘 얄밉게만 굴던 희진이가 세은이에게 도장 파는 것을 알려 달라 부탁하기까지 한다. 희진이는 자기 이름 도장을 파서 좋아하는 동빈이 물건에 죄다 자신의 이름을 찍어 놓을 거라고 한다. 마치 이름표인 양 도장을 쓰겠다는 희진이. “도장은 글자를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기는 거야. 동빈이의 이름을 새기면서 동빈이를 위한 네 마음을 또박또박 새기는 거지.” 세은이는 도장의 진짜 쓰임을 알려준다. 과연 희진이가 도장의 진짜 쓰임을 이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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