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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 3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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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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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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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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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슈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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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a Spyri

스위스의 소설가. 1827년 스위스의 히르첼에서 의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찬송가 작사가로, 요한나 슈피리 역시 어려서부터 시 쓰기를 좋아했다. 1852년 결혼한 후에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웠으며, 1871년 마흔네 살의 늦은 나이로 첫 작품을 썼다. 『하이디』는 그녀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출간 후 큰 호응을 얻었다. 권위적인 교육관이 팽배했던 당시로서는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연의 힘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주제가 매우 파적이었기 때문이다. 1884년 아들과 남편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을 겪은 슈피리는 그 후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다 1901년
스위스의 소설가. 1827년 스위스의 히르첼에서 의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찬송가 작사가로, 요한나 슈피리 역시 어려서부터 시 쓰기를 좋아했다. 1852년 결혼한 후에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웠으며, 1871년 마흔네 살의 늦은 나이로 첫 작품을 썼다. 『하이디』는 그녀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출간 후 큰 호응을 얻었다. 권위적인 교육관이 팽배했던 당시로서는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연의 힘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주제가 매우 파적이었기 때문이다. 1884년 아들과 남편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을 겪은 슈피리는 그 후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다 1901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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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00쪽 | 6220g | 128*160*70mm
ISBN13
9788992632508

책 속으로

‘길들인다’는 게 뭐지?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 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어린왕자』 중에서

마치 부인은 아이들 엄마에게 차와 죽을 주었고, 자신의 일인 양 다정하게 갓난아기의 옷을 입혀 주며 불안해하는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 사이 자매들은 상을 차리고 아이들을 불 주위에 앉힌 뒤 엉터리 말을 알아들으려 노력하며 웃고 얘기했다. 그리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여 주었다.
“정말 맛있다!” “천사처럼 친절해!”
가여운 아이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한마디씩 했고, 따뜻한 불기운에 보랏빛으로 언 손을 녹였다. 한 번도 천사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자매들은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지금까지 ‘산초’ 취급을 받던 조는 특히 더했다.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더없이 행복한 아침식사였다. 비로소 그들은 안도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 도시에서 자신들의 음식을 남에게 내준 이 배고픈 네 명의 자매보다 기분 좋은 이들은 없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아침을 빵과 우유로 때우면서도 그들은 만족할 줄 알았다.
“자신보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정말 기분 좋은데.” -『작은 아씨들』 중에서

식초는 사람들을 심술궂게 만들고, 약은 사람들의 마음을 독하게 만들어. 또 사탕 같은 것들은 아이들을 달콤하게 길들이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사탕 때문에 그렇게 쩨쩨하게 굴진 않을 텐데 말이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나중에 알아볼 것들을 생각하는 일도 근사하지 않나요? 살아 있다는 게 기쁘게 느껴지거든요. 세상엔 재미있는 일이 참 많아요. 우리가 모든 걸 다 안다면 사는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일도 없겠죠?-『빨간머리 앤』 중에서

얼음보다 차가운 입맞춤이 이미 반은 얼어 버린 카이의 심장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카이는 자신이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잠시뿐이었습니다.-『눈의 여왕』 중에서

이름을 뭐라고 짓지? 그래, 피노키오라고 부르는 게 좋겠어. 행운을 가져다줄 이름이야. 언젠가 피노키오 가족을 만난 적이 있었지. 아버지 이름은 피노키오, 어머니는 피노키아, 아이들 이름은 모두 피노키오였어. 아주 단란한 가족이었지. 제일 형편이 나은 사람이 거지이긴 했지만 말이야."
이름을 짓고 난 제페토 할아버지는 마음을 다잡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와 이마와 눈이 완성됐습니다. 그런데 눈을 만들자마자 놀랍게도 눈동자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할아버지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피노키오』 중에서

허수아비야, 너는 뇌가 필요없어. 매일 새로운 걸 배우고 있으니까. 경험을 통해서면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단다. 세상을 오래살수록 그만큼 경험도 쌓이는 법이야. -『오즈의 마법사』 중에서

내 마음 가득 사랑으로 채워도 모르시려나. 눈물로 이룬 강, 밤새워 건너리. 가슴 깊은 사랑, 흐르는 강처럼 넘치게 쏟았건만 다가선 이별! 마음속 깊이 자리한 당신 -『아라비안 나이트』 중에서

왕비는 표독스러운 눈길로 백설 공주를 노려보더니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습니다. “눈처럼 희고 피처럼 붉고 흑단처럼 까만 백설 공주야! 이번엔 난쟁이들도 널 살려내진 못할 게다!”-『백설 공주』 중에서

전 매 순간 제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온전히 느낀답니다. 그리고 아무리 속상한 일이 생겨도 그 사실을 잊지 않을 거예요. -『키다리 아저씨』 중에서

아침 일찍 자연으로 나온 것이 생전 처음이었던 클라라는 신선한 산속 공기를 잔뜩 들이마셨다. 전나무의 향긋한 냄새가 콧속을 간질였다. 그동안 몇 번이고 상상 속으로 그려본 산이지만 이렇게까지 멋질 줄은 몰랐다.
“영원히 여기에 있었으면 좋겠어.”
클라라가 하이디에게 말했다.
“내 말 그대로지? 할아버지가 사는 여기가 정말 천국이지?”-『하이디』 중에서
에릭은 큰 소리로 흐느꼈다. 페르시아인도 가면을 쓴 채 어깨를 들썩이며 양손으로 가슴을 부여안고 고통과 벅찬 사랑으로 번갈아 신음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 다로가……. 내 이마로 그녀의 눈물이 떨어졌어. 내 이마로! 너무나 부드럽고…… 달콤했지. 그녀의 눈물이 내 가면 속으로 떨어져서 내 눈물과 섞였지…….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는지 잘 들어 봐. 다로가, 난 그녀의 눈물을 한 방울도 놓치지 않으려고 가면을 벗어 버렸어. 그런데도 그녀는 도망치지 않았어! 죽지도 않았고! 그녀는 살아 있는 채로 나와 함께 울었어……. 우리는 같이 울었어! 난 너무나 행복했어!” -『오패라의 유령』 중에서

하늘이 다시 파랗게 돌아온 첫날 아침, 메리는 일찍 잠에서 깼다. 블라인드 사이로 햇살이 비스듬히 쏟아졌다.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즐거워서 메리는 얼른 창가로 달려갔다. 블라인드를 걷어 올리고 창문을 열자 신선하고 향긋한 바람이 불어왔다. 황무지는 파란색이었고 온 세상이 마법에 걸린 것처럼 보였다. 수많은 새들이 콘서트를 위해 음을 맞추는 듯 여기저기에서 부드럽고 조그만 지저귐이 들려왔다. 메리는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햇살을 매만졌다.
“따뜻해…… 따뜻해! 연둣빛 새싹이 계속 올라오고 구근이랑 뿌리도 흙 속에서 힘차게 움직이고 있을 거야.” -『비밀의 화원』 중에서

파트라슈가 살며시 다가가 넬로의 얼굴을 건드렸다.
‘내가 의리 없이 널 버릴 거라고 생각했니? 내가 개라서?’
파트라슈는 꼭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넬로가 낮게 신음하며 몸을 일으키더니 파트라슈를 꼭 끌어안았다.
“여기 누워서 함께 죽자. 사람들한테는 우리가 필요 없어. 우리는 외톨이야.”
넬로가 울먹거렸다. -『플랜더스의 개』 중에서

마리는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인형이 마음에 들었다. 보면 볼수록 부드럽고 다정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툭 튀어나온 연초록빛 눈동자는 아주 선하고 다정해 보였고, 턱 주변에 하얀 면사로 만든 단정한 수염도 잘 어울렸다. 흰 수염은 새빨간 입술이 짓는 미소를 그만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호두까기 인형』 중에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지음|김민지 그림|240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고전 명작 「어린왕자」가 김민지 작가의 감성적 인 일러스트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보았던 수많은 어린왕자 중 가장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순수한 동심을 가진 주인공 어린왕자 가 여러 별들을 순례하는 여정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본다는 것, 타인과 인연을 맺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다.

2)작은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512쪽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명작, 추억 속 명작과 재회하다
1868년 출간된 루이자 메이 올콧의 대표작 ‘작은 아씨들’의 완역본이다. 그동안 생략되고 감춰졌던 명작의 향기를 그대로 음미할 수 있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의 아름답고 순수한 인생 이야기와 김지혁 작가의 섬세한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져 보다 큰 감동을 선사한다. 작품 특유의 클래식한 느낌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작가만의 특별한 상상력을 더해 그려낸 네 자매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김양미 옮김|김민지 그림|240쪽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재미있는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이야기!
환상과 상상, 언어유희가 가득한 작품들을 남긴 19세기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걸작 동화. 주인공 앨리스가 꿈 속에서 겪는 신비로운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여러 매체에서 거듭 각색하며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섬세한 스케치에 고운 색을 입힌 컬러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다. 약간은 심술궂은 듯한 캐릭터의 앨리스를 비롯해 흰 토끼, 모자장수, 공작부인, 하트여왕 등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김민지의 붓끝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스토리만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환상의 세계가 김민지의 일러스트로 되살아난 느낌이다.

4)빨간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528쪽
초록 지붕의 집에서 꿈을 키우는 앤의 아름다운 성장기!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빨간 머리 앤」의 완역본이다. 1908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100년의 세월 동안 독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칭송을 들어왔다. 특히 이번 완역본은 김지혁 일러스트 작가가 그려 낸 빨간 머리 앤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등장한다.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색감과 묘사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5)눈의 여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김양미 옮김|규하 그림| 264쪽
새로운 감각의 ‘눈의 여왕’
안데르센 명작 중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6편의 이야기, 「눈의 여왕」, 「인어공주」, 「나이팅게일」, 「백조왕자」, 「장난감 병정」, 「성냥팔이 소녀」가 일러스트 작가 규하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어른들을 위해 새롭게 출간된 책인 만큼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춘 번역과 일러스트가 새로운 느낌을 전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친근하고 정겨운 스토리와 일러스트 작가 규하의 빛나는 상상력이 빚어낸 눈의 여왕, 인어공주, 백조왕자 등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전적인 느낌의 그림 외에도 현대적 해석으로 재창조된 캐릭터들은 이 책의 탄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6)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 지음|김양미 옮김|천은실 그림|328쪽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유쾌하고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이탈리아의 동화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원작 그대로 번역하였다. 1883년에 발표된 이 작품의 정식 명칭은 ‘피노키오의 모험’이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고 상어의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와 재회하는 등의 흥미로운 내용은 1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환상적이고 세밀한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는 천은실 일러스트 작가의 삽화가 새로운 피노키오의 세계로 안내한다.

7)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지음|김양미 옮김|김민지 그림|312쪽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백년이 지난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마법의 힘!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프랭크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가 지금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마법의 힘으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슴을 울리는 감성 그림으로 유명한 김민지 작가가 빛바랜 흑백 동화에 또다른 색을 입혀 생생하게 살려 놓았다. 원전의 매력과 새로운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8)아라비안 나이트 리처드 F. 버턴 지음|민규하 그림|416쪽
세상에서 가장 격정적이고 신비로운 이국의 사랑 이야기!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국의 환상적인 정취가 담긴 세계적 명작 「아라비안 나이트」가 인디고의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출간된 이 책은 완역본이 담고 있는 300여 편의 달하는 이야기들 중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었다. 운명 같은 사랑, 모험 속에서 피어난 사랑, 비극으로 끝난 슬픈 사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한 위대한 가치인 '사랑'을 테마로 한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드넓은 이국에서 펼쳐진 9편의 사랑 이야기는 민규하 작가의 일러스트를 만나 한층 더 신비롭고 애절하다. 작가 특유의 세밀한 화풍과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일러스트들은 명작을 다시 읽은 즐거움을 넘어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9)백설 공주 그림 형제 지음|김양미 옮김|천은실 그림|248쪽
그림 형제의 기묘한 이야기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문헌학자 그림 형제의 이야기 15편을 담았다. 아이들을 위해 각색한 '착한 동화'에서 벗어나 그림 형제의 원본에 충실한 번역을 선보인다. 책에 등장하는 15편의 이야기들은 시종일관 기묘함을 자아낸다. 그림 형제는 이 동화들의 뿌리인 민담을 미화시키기보다는 인간의 욕망이 드러나 있는 잔혹한 부분을 그대로 남겨두었다. 그러한 요소들이 동화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피노키오」를 그린 천은실 작가가 동화 속 주인공들을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15편에 달하는 작품들 속에 다양한 인물과 배경을 다채롭게 묘사한 일러스트들은 책을 읽는 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10)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272쪽
가슴 뛰는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
탁월한 글솜씨를 지닌 고아 소녀 제루샤 애벗이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 본 후견인의 도움으로 대학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아련한 옛사랑을 추억하게 하는 책으로,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들려주는 이 발랄한 아가씨의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으며 점차 성숙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누군가의 연애편지를 훔쳐보는 기분, 이 책은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새로운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행복,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음씨 좋은 후견인에 대한 궁금증, 자신의 편지에 답장을 해주지 않는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원망, 저비스 도련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정까지.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담아낸 편지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이 솔직한 아가씨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빨간머리 앤」의 일러스트 작가 김지혁이 이번에도 서정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주디의 기숙사 방, 록윌로우 농장의 시골 풍경, 주디와 키다리 아저씨의 운명적 만남 등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11) 하이디 요한나 슈피리 지음|정지현 옮김|김민지 그림|352쪽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어려서 부모를 잃고 이모, 외할머니와 함께 살던 하이디는 외할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일 때문에 도시로 나가야 하는 이모와 헤어져 산속 외딴 오두막에서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어두운 과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을 멀리하고 세상과도 연을 끊고 살던 할아버지는 밝고 천진난만한 하이디를 통해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눈이 멀어 외부 출입을 전혀 하지 못하며 쓸쓸히 지내던 염소치기 페터의 할머니도 하이디를 만난 후로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새로운 행복을 경험한다.
김민지 작가의 감성적인 색을 입힌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과 프랑크푸르트의 도회적인 풍경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밝고 천진난만한 하이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이 깊은 하이디의 할아버지,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뛰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양치기 소년 페터, 병약하지만 마음이 고운 클라라, 신경질적이며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로텐마이어 양 등 인물 각각의 특징과 성격을 잘 반영한 일러스트 덕분에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12)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정지현 옮김|민규하 그림|429쪽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타고났으나, 흡사 해골 같은 흉측한 외모 때문에 부모로부터도 버림받은 남자 에릭.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기저기 떠돌며 생활하다가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비밀 은신처를 마련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홀로 숨어 산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그의 마음에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여인이 들어온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바로, 오페라 여가수 크리스틴 다에. 비중 있는 역할을 많이 맡지 못했던 그녀는 어느 날 대역으로 무대에 서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극찬을 받으며 프리마돈나로 등극한다. 그러나 그녀가 놀라운 실력을 가지게 된 것은 ‘음악의 천사’라 불리는 신비스러운 존재에게 수업을 받은 덕분이었는데, 죽은 아버지가 보내준 줄로만 알았던 그 천사의 정체는 알고 보니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살며 ‘오페라의 유령’이라 불리던 에릭이었다.
한편으로는 추리소설 같고 한편으로는 연애소설 같은 이 책의 기이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규하 작가의 일러스트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13)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정지현 옮김|천은실 그림|448쪽
10년간 닫혀 있던 비밀의 뜰, 그곳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메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따뜻한 눈빛조차 느끼지 못해 비뚤어지고 행여나 아버지처럼 곱사등이가 될까 봐 두려워하던 콜린,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후 아내와 꼭 닮은 아들을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우울하게 살던 콜린의 아버지. 콜린의 어머니가 아끼던 비밀의 뜰이 10년 만에 열린 순간, 상처받은 이들의 삶은 서서히 변화된다.

14) 플랜더스의 개 위다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128쪽
화가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과 그 곁을 지키는 충직한 개, 파트라슈의 우정 이야기
어린 소년 넬로는 두 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성당에서 돈을 내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루벤스의 그림 두 점을 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도 루벤스와 같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다. 넬로는 가난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늘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넬로와 할아버지의 정성어린 간호 덕분에 살아난 파트라슈는 넬로의 곁에서 묵묵하게 그를 지킨다. 가슴 아프고 순수한 넬로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정화시킨다.

15) 호두까기 인형 E.T.A 호프만 지음|정지현 옮김|규하 그림|192쪽
크리스마스에 펼쳐진, 저주에 걸린 호두까기 인형과 사랑스러운 마리의 환상 모험이야기
크리스마스이브, 선물 받은 우스꽝스럽게 생긴 호두까기 인형에게 반한 마리. 그리고 저주에 걸려 생쥐 왕을 무찔러야 하는 호두까기 인형. 이 둘이 벌이는 신비하고도 환상적인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설 『호두까기 인형』을 그대로 완역해 놓는 한편 몽환적이며 섬세한 규하 작가의 그림과 함께 소개하여 발레와는 또 다른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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