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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 전략과 초국경 이동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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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서장 북·중·러 접경지대 소지역협력 연구의 새로운 모색
신범식

제1부 북·중·러 접경지역과 소지역주의 전략

1장 러시아 극동개발 계획과 러시아 변경지역의 변화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2장 북·중·러 초국경 경제협력의 특징과 전망:
러시아의 교통·물류 정책을 중심으로
조영관

3장 창지투 개발전략과 연변의 지역구도변동에 대한 전망:
자치주와 연용도 계획을 중심으로
허명철

4장 초국경 도시 훈춘 변화의 중국적 요인:
신동북현상과 지린성 ‘삼화삼동’ 전략
박철현

제2부 초국경 인구이동과 공간의 재구성

5장 북·중·러 접경도시 훈춘의 유동인구 정책과 외국인 정책:
특구와 변경의 변증법
김민환·박철현

6장
중국 조선족 해외이주의 흐름과 특징
이화

7장 우수리스크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초국경적 만남
고가영

8장 초국경 공간, 연해주의 북한 노동자
이애리아·이창호·방일권

색인

저자 소개 11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이화여대 사학과에서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석사,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이화여대 평화학연구소, 이화여대 지구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서양사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1968 ‘프라하의 봄’과 소련의 저항운동」, 「소련 유대인 엑소더스-이주 자유를 위한 투쟁」, 「중앙아시아 크림 타타르인의 귀환운동-민족운동의 특수성에서 인권운동의 보편성으로」, 「주류문화와의 조우로 인한 중앙아시아 고려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이화여대 사학과에서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석사,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이화여대 평화학연구소, 이화여대 지구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서양사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1968 ‘프라하의 봄’과 소련의 저항운동」, 「소련 유대인 엑소더스-이주 자유를 위한 투쟁」, 「중앙아시아 크림 타타르인의 귀환운동-민족운동의 특수성에서 인권운동의 보편성으로」, 「주류문화와의 조우로 인한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장례문화 변화 양상-전통의 고수와 동화 사이의 혼종성」,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유입과 ‘광주 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헬싱키 프로세스와 동북아 안보협력』(공저), 『중앙아시아 고려인 전통생활문화-카자흐스탄』(공저),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 전략과 초국경 이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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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부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의 제목은 『동아시아의 평화기념공원 형성과정 비교연구: 오키나와, 타이페이, 제주의 사례를 중심으로』로서, 동아시아에서 일본제국 해체기에 발생한 전쟁 및 폭력을 ‘국가폭력’의 관점이 아닌 ‘국가를 낳은 폭력’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했다. 『포위된 평화, 굴절된 전쟁기억: 히로시마 만의 군항도시 구레 연구』(공저), 『오키나와로 가는 길』공저), 『경계의 섬, 오키나와: 기억과 정체성』(공저),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공편), 『동아시아 변경 섬의 지정학과 냉전체제 성립기 국가폭력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부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의
제목은 『동아시아의 평화기념공원 형성과정 비교연구: 오키나와, 타이페이, 제주의 사례를 중심으로』로서, 동아시아에서 일본제국 해체기에 발생한 전쟁 및 폭력을 ‘국가폭력’의 관점이 아닌 ‘국가를 낳은 폭력’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했다. 『포위된 평화, 굴절된 전쟁기억: 히로시마 만의 군항도시 구레 연구』(공저), 『오키나와로 가는 길』공저), 『경계의 섬, 오키나와: 기억과 정체성』(공저),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공편), 『동아시아 변경 섬의 지정학과 냉전체제 성립기 국가폭력 발생의 구조』, 『일본전후(역)사학과 『오키나와현사』 편찬의 역설: ‘국민사’에서 ‘탈국민사’로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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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런민대학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이다. 관심분야는 중국 동북지역, 국유기업, 노동자, 동아시아 근대국가, 기층 거버넌스, 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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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ILKWON

방일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토대연구단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러시아 학술원 역사연구소에서 제정러시아사를 공부하였으며 2005년부터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할린 지역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시작하였다. 러시아사와 고려인의 역사, 사할린 한인 관련 기록 조사 등에 참여하던 중 사할린에서 다양한 다국적 코리언을 만났다. 2016년부터 북한 노동자를 조사하는 이애리아, 이창호, 박수성 연구자 팀에 합류하여 러시아 지역 현지 조사를 수행하고 공동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북한 노동
방일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인문한국학연구소 토대연구단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러시아 학술원 역사연구소에서 제정러시아사를 공부하였으며 2005년부터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할린 지역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시작하였다. 러시아사와 고려인의 역사, 사할린 한인 관련 기록 조사 등에 참여하던 중 사할린에서 다양한 다국적 코리언을 만났다. 2016년부터 북한 노동자를 조사하는 이애리아, 이창호, 박수성 연구자 팀에 합류하여 러시아 지역 현지 조사를 수행하고 공동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북한 노동자」,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북한 노동자」를 냈다. 그 외에 사할린에 관한 『책임과 변명의 인질극』, 『오호츠크해의 바람』, 「이루어지지 못한 귀환」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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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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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i Sevastianov

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MGIMO) 정치학박사 논 저 Borders and transborder processs in eurasia (2013), “Институты азиатск о-тихоокеанского и восточно-азиатского регионализма: динамика ра звития, проблемы и интересы участников”(2013), “≪Проблемы и персп ективы развития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России после Владивостокского с аммита АТ
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MGIMO) 정치학박사
논 저
Borders and transborder processs in eurasia (2013), “Институты азиатск о-тихоокеанского и восточно-азиатского регионализма: динамика ра звития, проблемы и интересы участников”(2013), “≪Проблемы и персп ективы развития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России после Владивостокского с аммита АТЭС≫”(2012)

이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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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리아는 1987년 일본으로 유학해 1993년부터 소련 붕괴 후의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각국의 자민족 중심 정책과 혼란한 경제 등을 피해 고려인들의 마음의 고향인 연해주로 이주하는 고려인 조사를 위해 2004년 연해주를 방문하여 처음 북한 노동자를 만났다. 10년간 연해주 지역의 다문화 다국적 코리언 연구를 한 후 2014년부터 북한 노동자 연구조사를 시작하였다. 10년간의 연해주 현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하여 한양대학교 이창호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방일권 박사, 경남대학교 박수성 연구원과 같이 러시아 지역의 북한 노동자들의 현지 상
이애리아는 1987년 일본으로 유학해 1993년부터 소련 붕괴 후의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각국의 자민족 중심 정책과 혼란한 경제 등을 피해 고려인들의 마음의 고향인 연해주로 이주하는 고려인 조사를 위해 2004년 연해주를 방문하여 처음 북한 노동자를 만났다. 10년간 연해주 지역의 다문화 다국적 코리언 연구를 한 후 2014년부터 북한 노동자 연구조사를 시작하였다. 10년간의 연해주 현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하여 한양대학교 이창호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방일권 박사, 경남대학교 박수성 연구원과 같이 러시아 지역의 북한 노동자들의 현지 상황 조사를 진행해 왔다. 매년 오랜 연구 지역인 카자흐스탄 까라탈 꼬크달라 지역 고려인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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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이주민의 건강·의료에 대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 화교, 재외동포를 포함한 이주민 및 다문화사회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재단법인 무지개청소년센터 부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 및 저서로 「연해주 지역 북한 노동자의 실태와 인권」,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북한 노동자」, 「러시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북한 노동자」, 『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문화정책 현황과 발전
이창호는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이주민의 건강·의료에 대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 화교, 재외동포를 포함한 이주민 및 다문화사회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재단법인 무지개청소년센터 부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 및 저서로 「연해주 지역 북한 노동자의 실태와 인권」,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북한 노동자」, 「러시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북한 노동자」, 『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문화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한국의 다문화 공간』, 『글로벌시대의 문화인류학』, 『동아시아 관광의 상호시선』, 『20세기 동아시아화교의 지속과 변화』, 『향수 속의 한국 사회』,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이론과 실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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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HUA

연변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도호쿠대학(東北大?) 사회학 박사 논 저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의 일생의례와 풍속』(공저,2018), “조선족의 친족관계와 친 족이념: 가족의 일상생활·이동·의례를 통한 고찰”(2015) 등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모스크바 국립대 경제학 박사 논 저 “중앙아시아 이슬람금융의 특징에 대한 연구”(2019), 『신흥국의 대중국 경제협력 전략: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대응을 중심으로』(2018)(공저), 『극동러시아의 한-러 경제협력방안 연구』(2017) 등
중국 연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연변대학교 문학 박사. 연변대학교 민족학연구소 소장. 주요 논저로는 『전환기의 연변조선족』, 『조선족사회의 변동과 가족생활』(공저),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의 일생의례와 풍속』(공저), 『연변조선족교육의 실태조사와 대안연구』(공저), 『중국조선족사회의 문화우세와 발전전략』(공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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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현) (사)유라시아21 회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중앙아시아센터장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MGIMO) 정치학박사 서울대러시아연구소장, 슬라브학회 총무이사, KBS객원해설위원 등 역임 2017, 『유라시아의 심장 다시 뛰다』 (서울: 진인진) 2018, 『지구환경정치의 이해』(편저) (파주: 한울아카데미) 2020,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전략과 초국경 이동』 (서울: 이조) 2021, 『러시아의 사이버안보』 (서울: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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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2*225*30mm
ISBN13
9791187607199

출판사 리뷰

머리말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2014년 서울대- 연세대 공동으로 “통일대비국가전략연구팀”이 꾸려지고, 이 프로젝 트의 공동연구책임자인 필자는 연구팀을 모아 2015년 초 겨울에 블 라디보스토크~하산~방천~연길에 이르는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 보는 답사를 다녀왔다. 이 답사에는 동료 학자들 외에도 소지역협 력에 관심을 가진 대학원생들이 동행했는데, 그때 함께 한 대학원 생들의 연구논문들이 『북·중·러 접경지대와 동북아 소지역협력』(이 조, 2018)으로 이미 출간되었다. 한편 함께 답사에 참여한 나와 박배 균 교수와 고가영 박사 그리고 김민환 박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내에 ‘초국경 이동과 흐름’에 관한 연구팀을 구성하게 되었고, 2014- 2015년, 약 1년 동안 북·중·러 접경지역의 이동과 흐름에 대한 연구 를 계속 진행하였다. 하지만 아시아연구소 내의 사정으로 이 연구가 미처 다 마무리되지 못하게 되었고, 이 연구를 다시 통일대비국가전 략연구팀이 받아서 마무리함으로써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었다.

우선 본 연구의 마무리를 위한 우여곡절의 긴 시간을 인내로 참 아 주시고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하여 출간이 가능하도록 끝까지 애 써 주신 필진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 다. 당초 연구에는 참여하였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책자의 출판에 동참하지 못하신 선생님들께도 안타까움을 전한다. ‘초국경 이동과 흐름’ 연구팀을 이끌어 주었던 박배균 교수의 노 고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이 책의 출간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애써 주신 고가영, 김민환 박사님과 수고해준 이금강군, 허설화양, 안연수 군에게 감사를 전한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책자를 멋지게 다 듬어 준 이조출판사의 이종진 사장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가뜩이나 복잡한 기존 동북아 정세에 더하여 최근 미-중 전략 경쟁이 고조되면서 지역협력이 증발되어버린 것만 같은 이 시기에 소지역협력을 논하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도 같은 기분 이 든다. 하지만 ‘위(危)험한 기(機)회’에 직면한 역내의 다양한 행위자 들은 동시에 이 위기를 뚫고 나갈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을 시도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본서가 탐구한바 소지역주의 전략 과 공간의 재구성에 관한 논의가 동북아의 지역주의의 발전을 위한 토론을 자극하고 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0년 5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신 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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