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9월 23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96쪽 | 450g | 190*245*12mm |
ISBN13 | 9791161724065 |
ISBN10 | 1161724060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09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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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96쪽 | 450g | 190*245*12mm |
ISBN13 | 9791161724065 |
ISBN10 | 1161724060 |
KC인증 | ![]() 인증번호 : |
작가의 말 1. 현우와 함께하는 알뜰살뜰 용돈 관리 등장인물 소개 나도 이제 용돈을 받게 됐어 큰 필통을 살 테야 인형 뽑기의 유혹에 빠졌어 충동구매로 필통을 잘못 사 버렸어 어떤 생일 선물을 고를까? 쉬어 가요 - 누가 더 좋은 선택을 했을까? 즐거운 추석, 특별 용돈을 받았어 거스름돈을 잘못 받았어 아빠를 도와서 돈을 벌었어 드디어 3만 원을 모았어 쉬어 가요 - 전자 화폐는 좋은 점만 있을까? 나는야 기부 천사 용돈 관리 계획을 세웠어 쉬어 가요 -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었어 2. 용돈을 똑똑하게 관리하기 위한 경제 지식 돈이란 무엇일까요? 소비란 무엇일까요?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용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
초등 3학년이 된 아이에게 일주일에 3천원이라는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
다른 엄마들은 어느정도의 용돈을 주는지 알아봤더니 학년만큼의 용돈을 준다기에 나도 그렇게 해보기로했다.
토요일마다 용돈을 받고 가끔 심부름이나 특별 용돈으로 조금씩 쥐어주고는 있는데,
아이가 이제는 조금씩 용돈 관리도 해봤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너무 쓸데없는 곳에 탕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용돈 관리 책을 읽게해주고 싶었다.
주인공 현우는 풀빛초등학교 3학년이고 파티시에가 꿈인 귀여운 남자아이이다.
어느 날 파티시에를 꿈꾸는 현우는 새로운 빵을 먹고싶어 엄마를 졸라서 빵을 샀다.
하지만 빵이 맛이없다는 이유로 한입먹고 내팽겨쳐버렸다.
자칭 파티시에가 꿈이라는 아이가 그 빵을 만든 사람과 농부의 노고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현우의 엄마는 걱정이 되었고,
그런 현우를 위해 용돈을 주기로 했다. 용돈을 받아서 물건과 시간의 가치를 알게 해주려는 엄마의 의도였던것 같다.
용돈을 받기 시작한 현우가 용돈을 어떻게 써 나가는지 보여주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가면서 용돈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용돈 관리와 경제 지식까지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이 용돈을 받으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로 잘 풀어냈다.
크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 인형뽑기라는 행운에 기댄 나쁜 소비, 명절에 받은 특별용돈,아빠를 도와 용돈을 버는 일, 저축, 기부, 통장 만들기 등 순차적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재미와 유익함을 다 갖춘 책이라고 생각한다.
용돈을 받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처음 용돈을 받기 시작한지 2년이 넘어가는초등 3학년 아이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설명으로는 용돈을 규모있는 사용하는 법을 몸에 익히지 못하더라구요. 이 책은 동화로 쓰여져서 아이가 몰입해서 이해하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요즘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주식이나 펀드를 개설해 주고 돈을 운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부모님도 늘어나고 있어요. 아직 돈 관리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쉬운 단계부터 돈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뽑기나 충동구매를 좋아하는 초등 3학년 딸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충동적으로 써버린 용돈 때문에 정작 사고 싶은 물건을 사지 못했던 경험이 많은 아이이거든요. 용돈을 더욱 지혜롭게 쓰도록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3년간 열심히 1억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자본금 몇천으로 아파트 분양 받은 친구는 입주 6개월만에 1억이 올랐다고 합니다. 정말 좀 많이 허무하더라고요? 어차피 집을 팔아서 뭘 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일단 자본금 자체가 다르니까, 어디로든 이사가 수월해지는 거지요.
암튼, 그 뒤로 저도 고민을 좀 해봤지만, 경제용어도 어렵고, 주식도 어렵고, 부동산은 더 어렵더라고요. 아이는 저처럼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7살인데 서서히 경제 동화를 들이밀어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창작을 가장 많이 좋아하지만, '금융'도 멀리 있지 않다는걸 알게 해주기 위해서 신문도 같이 읽고요. 이번달부터는 독서평설도 구매했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먼저 '돈'개념이 생기는 것은 용돈입니다. 용돈을 처음 받아서 처음 스스로 돈 관리를 해 보는 아이의 경험을 담은 생활 동화인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용돈을 어떻게 쓰면 현명하게 쓰는 것일까? 하는 배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