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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찻집

고양이 찻집

[ 양장 ] 소원우리숲 그림책-08이동
박종진 글 / 설찌 그림 | 소원나무 | 2021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35건 | 판매지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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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60g | 220*260*7mm
ISBN13 9791170441168
ISBN10 11704411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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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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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아직 무거운 짐도 척척 나를 수 있었지만요.

-“그래요, 실망만 하고 있을 순 없지요.
차 만들기 연습을 더 해야겠어요.
손님이 왔을 때, 실망시키고 싶지 않거든요.”

-“곧 고양이 손님이 올 시간이네. 서둘러야겠어!”
할아버지의 부엌에서는 뽀글뽀글
비밀스러운 소리가 요란했어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일을 그만두게 되어 할 일이 없어진 할아버지는 찻집을 차리게 됐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차를 만들 수 있는 할아버지는 언젠가 방문할 손님을 위해 차 만들기 연습을 멈추지 않지만, 어쩐 일인지 찻집에는 손님은커녕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아요. “여, 여기 손님이 왔어요.” 어느 날 느닷없이 방문한 손님을 맞이하러 할아버지가 나가 보았어요. 그곳에는 멋진 정장을 입은 고양이 손님이 서 있었어요. 하지만 이 고양이 손님,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할아버지가 만든 향긋한 꽃차도 달콤한 꿀차도 모두 마다했지요. 과연 할아버지는 고양이 손님의 입맛에 딱 맞는 차를 대접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고양이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
고양이 손님, 사람 손님 모두 ‘고양이 찻집’으로 오세요!

여러분은 혹시 고양이가 차를 마시러 오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 것 같나요? 여기 고양이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차를 만들 수 있는 할아버지 찻집에는 향긋한 꽃차, 쌉싸름한 녹차, 달콤한 꿀차, 고양이 손님을 위한 특별한 차까지 모든 차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까다로운 고양이 손님까지 매료시킨 마성의 찻집, ‘고양이 찻집’은 사람 손님과 고양이 손님 모두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고양이 찻집』 속 귀여운 고양이 손님들과 고양이를 돌봐 주는 할머니, 고양이 손님의 모습에 이끌려 온 어린아이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찻집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의 눈과 귀, 입과 마음까지 만족시킬 귀여움 치사량 초과! ‘고양이 찻집’으로 어서 오세요! 할아버지와 고양이 손님의 아늑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고양이 찻집』을 읽는다면 모두가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거랍니다.

익숙함에 가려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 보는 시간!

여러분은 나이가 들어서 혹은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보고 있지는 않나요?

‘은퇴한 할아버지가 맛있는 차를 만들 리 없어.’
‘고양이가 무슨 차를 마셔. 그럴 리 없어.’

어느 날 찻집을 방문한 고양이 손님은 쓸쓸했던 찻집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유일하게 할아버지를 찾아 준 고양이 손님은 할아버지에게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손님에게는 고양이 손님을 위해 차를 만들어 준 할아버지가 고마운 사람이었지요. 보통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손님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할아버지는 아무런 편견 없이 자신의 차를 맛있게 먹어 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와 고양이 손님은 서로를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외로운 모습은 비단 이야기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 찾아 주는 이 없는 외로운 날들이 계속되고, 일자리에서 밀려나 사회에서도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어르신들은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려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편견의 시선이 아닌 응원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면 좋겠지요. 찻집을 방문한 고양이 손님은 어쩌면 차가운 시선을 가진 우리 마음을 녹이기 위해 온 것이 아닐까요?

떠돌아다니는 고양이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찻집
고양이 찻집으로 선보이는 ‘함께’라는 따뜻한 메시지!


고양이 손님은 고양이를 위해 차를 만드는 할아버지를 매번 찾아갔고, 할아버지는 결국 고양이 손님을 만족시키는 차를 만들어 냅니다. 고양이 손님은 또 다른 고양이 손님을 데려오고, 이 고양이 손님은 저 고양이 손님을, 저 고양이 손님은 자기를 보살펴 주는 할머니를 데려옵니다. 고양이들이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도 점점 고양이 찻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고양이 손님과 다른 손님 모두를 한곳에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손님을 위한 특별한 차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할아버지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일을 그만두었다고 열정마저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할아버지는 사람 손님이건 고양이 손님이건 상관없이 모두에게 자신이 만든 맛있는 차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은 책을 읽는 우리에게 전해져 누구든 함께라면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아이스크림 걸음!』의 ‘박종진’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설찌’ 작가의 만남!

다채로운 색감의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한 찻집에서 쉬어 가는 하루!
『고양이 찻집』은 『아이스크림 걸음!』, 『에너지 충전』의 글 작가 ‘박종진 작가’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포근함을 만들어 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설찌’ 작가의 만남으로 찻집의 따뜻함과 고양이의 도도함을 한층 더 발랄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박종진 작가의 따뜻한 글과 설찌 작가의 따스하지만 귀여움이 담긴 그림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랍니다. 추운 겨울 어디선가 나타날 고양이 손님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고양이 찻집’으로 오세요!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고양이 손님, 어서오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제*카 | 2021.12.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그래도 나는 당신이 매일 맛있는 차를 타 줘서 정말 좋아요" 할머니의 위로에 할아버지가 빙그레 웃었어요. "고마워요. 당신 말을 들으니 좋은 생각이 났어요." 멋진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와 입가 주름이 닮은 할머니에게 매일매일 차를 타주다가, 다시 일을 할 수있다는 부푼 기대를 갖게 되었어요. 할머니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맛있는 차를 만들어주는, 찻집;
리뷰제목

"그래도 나는 당신이 매일 맛있는 차를 타 줘서 정말 좋아요"

할머니의 위로에 할아버지가 빙그레 웃었어요.

"고마워요. 당신 말을 들으니 좋은 생각이 났어요."

멋진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와 입가 주름이 닮은 할머니에게

매일매일 차를 타주다가, 다시 일을 할 수있다는

부푼 기대를 갖게 되었어요.

할머니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맛있는 차를

만들어주는, 찻집 주인이 되기로 한거에요.

할머니의 격려에 매일 차를 만들었지만,

찾아오는 손님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첫 손님이 오셨네요.

"어서 오세요, 고양이 손님."

멋진 모자와 양복, 서류가방을 든 고양이 손님은 가장 자신있는 차를 냄새만 맡고 가버렸어요.

할아버지는 과학자처럼 ?! 부엌에서 수많은 시도를 하다, 마침내 고양이 손님이 아주 좋아할 차를 만들게 되었어요!!

"맛있게 먹어 줘서 내가 더 고마워요."

3일전 코를 씰룩이며 나갔던 고양이 손님은 만족한 듯 입 주변을 핥으며 나갔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이제 '고양이 손님들'이 되었고, 그렇게 매일매일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바빠졌어요.

할아버지가 고양이 차만 만들면 어쩌나 했는데, 고양이 손님들이 자기를 보살펴주는 집사를 데려오고, 고양이 손님이 가득한 찻집을 보고 아이와 엄마들도 오고, 사람 손님들도 넘쳐나게 되었답니다.

잠시, 책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면, 아직 무거운 짐을 척척 나를 수 있는 할아버지가 일이 그만둬 서글펐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로 새로운 직업을 갖게되고, 그 과정에서 특별한 손님을 만나, 안 해봤지만, 해보자는 열정으로!! 결국 멋진 일을 다시 찾게 되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목부터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매 페이지 그림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있는 장면은 그림이지만 두분이 서로를 참 아끼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쫌 오버인가요 ㅎㅎ 할아버지의 꽃차가 등장할때, 나도 할아버지가 타주는 차 한잔 마시고 싶은 걸!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커피전문점은 많은데, 차전문점은 쉽게 찾을 수 없네 하는 생각이 그림책 읽다가 문득! 찻집검색을 하게 만들었어요. 어린이들이 커피는 많이 알겠지만, 찻집이 뭘까? 하고 궁금해할것 같은, 아마도 이 책으로 엄마 아빠와 찻집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 그리고, 제가 짧게 이야기를 소개했지만 아주 중요한 건 얘기 안했답니다. 

바로. 고양이 손님이 마시고 반한 차가 무슨 맛인지!

이건 꼭 직접 읽고 아셔야 하거든요!

<<소원나무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나와 다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얼마나 아름다운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구**방 | 2021.12.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간만에 읽은 동화책이다.(제목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고른 건... 맞다) 찻잔을 들고 있는 넓적한 얼굴의 고양이가 표지를 채우고, 그 고양이가 쓰고 있는 중절모의 한쪽으로 찻주전자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가 빼꼼이 나와 있다.   동화의 내용은 은퇴를 한 할아버지가 차린 찻집에 방문한 한 고양이로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고양이에게 내어줄만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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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동화책이다.(제목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고른 건... 맞다찻잔을 들고 있는 넓적한 얼굴의 고양이가 표지를 채우고그 고양이가 쓰고 있는 중절모의 한쪽으로 찻주전자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가 빼꼼이 나와 있다.

 

동화의 내용은 은퇴를 한 할아버지가 차린 찻집에 방문한 한 고양이로 시작한다할아버지는 고양이에게 내어줄만한 차를 대접하지만 고양이는 쳐다만 보다가 그냥 가버린다돌아가는 고양이에게 내일 다시 오면 마음에 드는 차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할아버지다음 날 정말로 그 고양이가 다시 찾아오지만 이번에고 손님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그렇게 몇 번이나 고양이가 마음에 들 만한 차를 연구하고 개발했던 할아버지는마침내 뜨겁지 않게 식힌 데다가 고양이가 좋아하는 향을 섞은 차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다이후로 동네의 온갖 고양이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는 이야기.

 

동화답게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이야기는 전개된다하지만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대화하는 완전한 우화 형식은 아니다고양이들은 정말 야옹이라고만 울고기분이 좋으면 갸르릉 거리기만 할 뿐이다물론 고양이가 찻집에 들어와서 차를 마신다는 설정 자체가 우화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이건 일종의 상징적인 묘사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그러니까 찻집에 고양이가 찾아와서 할아버지가 고양이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주었다는 식으로.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의외로 고양이가 아니라할아버지다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고양이를 우연히 만나그 표정과 움직임을 세밀히 살피면서 고양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나와는 다른 존재와 관계를 맺는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상대방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걸 내 위주로만 이해하는 사람을 요새 꼰대라고 부르는데이 꼰대들이 가장 못 하는 일이 상대의 입장에 서보는 일이다.

 

또 하나는 나이를 먹어 은퇴하게 되었다고 해도자신이 가장 잘 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열심히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많은 고양이들을 만나게 될 거라는 점조금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만누군가에겐 이런 종류의 희망도 소중할 수 있으니까.

 

 

내용만이 아니라 고양이 그림도 재미있다차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도찻잔 안에 들어가서 온갖 일을 하는 모습도 모두 예쁘다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재미있을 듯.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고양이 찻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n | 2022.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은퇴 후 조용한 시골에서 볕이 잘 들고 예쁜 꽃들이 있는 정원을 가진 작은 찻집을 여는 것이 버킷리스트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그림책은 그런 작고 소박한 꿈을 가진 할아버지의 꿈같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찻집을 차린 할아버지의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실망하지 않고 차밭에 가서 좋은 찻잎을 고르고 따서 말리고 기다란 주둥이를 가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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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조용한 시골에서 볕이 잘 들고 예쁜 꽃들이 있는 정원을 가진 작은 찻집을 여는 것이 버킷리스트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그림책은 그런 작고 소박한 꿈을 가진 할아버지의 꿈같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찻집을 차린 할아버지의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실망하지 않고 차밭에 가서 좋은 찻잎을 고르고 따서 말리고 기다란 주둥이를 가진 주전자에서 차를 내리는 장면이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찾아온 고양이 손님이 할아버지가 내린 꽃차를 거의 마시지 못하자 할아버지는 고양이 손님에게 다음에는 더 맛있는 차를 내려 주겠다며 다시 오라고 한다. 그 다음 날 할아버지가 내린 차는 고양이 손님 입맛에 맞지 않았다. 고양이 손님 입맛에 맞는 차를 대접하기 위해 연구를 하던 할아버지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들, 고양이가 좋아하는 온도 등을 연구하여 고양이 손님이 흡족할 만한 차를 만들어 대접하고 그 찻집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가 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할아버지라면 고양이 아니라 다라쥐, 토끼, 개구리가 손님으로 오더라도 그 동물들의 입맛에 맞는 아주 맛난 차를 만들어서 대접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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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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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내용도 좋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미* | 2022.01.28
구매 평점5점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따뜻하고 좋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n | 2022.02.13
구매 평점5점
할아버지 생각도 난다며 참 따뜻한. 책같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b*****5 |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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