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리뷰 총점9.1 리뷰 35건 | 판매지수 9,234
베스트
그래픽노블 1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890g | 170*235*24mm
ISBN13 9788955824933
ISBN10 8955824939

이 상품의 태그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9,800 (1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13,500 (10%)

'어린이라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11,700 (10%)

'오만과 편견'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11,700 (10%)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상세페이지 이동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15,120 (10%)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자기 결정

[예스리커버] 자기 결정

8,100 (10%)

'[예스리커버] 자기 결정' 상세페이지 이동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2,500 (10%)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상세페이지 이동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18,900 (10%)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상세페이지 이동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14,400 (10%)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상세페이지 이동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14,220 (10%)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상세페이지 이동

영혼의 집 1

영혼의 집 1

10,800 (10%)

'영혼의 집 1' 상세페이지 이동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13,050 (10%)

'오만과 편견' 상세페이지 이동

세설 (하)

세설 (하)

12,420 (10%)

'세설 (하)' 상세페이지 이동

완벽한 아이

완벽한 아이

14,400 (10%)

'완벽한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세설 (상)

세설 (상)

12,420 (10%)

'세설 (상)' 상세페이지 이동

영혼의 집 2

영혼의 집 2

10,800 (10%)

'영혼의 집 2' 상세페이지 이동

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15,300 (10%)

'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상세페이지 이동

소설 (상)

소설 (상)

10,620 (10%)

'소설 (상)' 상세페이지 이동

하프 브로크

하프 브로크

14,850 (10%)

'하프 브로크' 상세페이지 이동

소설 (하)

소설 (하)

10,620 (10%)

'소설 (하)'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아버지에게 맺혀 있는 피의 역사
(1930년대 중반부터 1944년 겨울까지)

15 하나 / 호남자
31 둘 / 신혼
47 셋 / 전쟁 포로
77 넷 / 조여오는 올가미
101 다섯 / 쥐구멍
135 여섯 / 쥐덫

2부
여기서 나의 고난은 시작됐다
(마우슈비츠에서 캣츠킬즈와 그 이후까지)

173 하나 / 마우슈비츠
203 둘 / 아우슈비츠(시간이 흘러서)
239 셋 / …여기서 나의 고난은 시작됐다…
265 넷 / 구원되다
283 다섯 / 다시 아냐에게
301 작품해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퓰리처상, 구겐하임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중앙독서교육원 필독도서,
전국 대형서점 20년 연속 스테디셀러!!

그래픽 노블의 영원한 고전 『쥐』합본판 드디어 발간!!

1992년 만화책으로는 유일하게 퓰리처상을 수상한 『쥐』가 1, 2 두 권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출간된 것은 1994년이어서 올해로 발간 20주년을 맞는다.

미국에서 〈RAW〉지에 연재되던『쥐 1』이 8년 간의 작업 끝에 단행본으로 발간된 것은 1986년이고, 『쥐 2』는 그로부터 6년 후인 1991년에 발간되었다. 그리고 다시 2010년에 미국에서는 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1, 2권을 묶어 『THE COMPLETE MOUS』를 발간하게 되었다. 그것도 만화로서는 드물게 하드커버의 고급스런 장정과 만화답지 않게 예술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사실 이런 형태의 변화는『쥐』라는 만화 하나가 미국 만화계와 전세계 만화 문화에 끼친 엄청난 영향의 결과를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쥐』1, 2권이 발간될 당시만 해도 만화는 대중이 접근하기 쉬워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경우라 해도, 결국은 허황된 이야기, 우스갯소리, 혹은 풍자 등을 통해 대중의 말초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하류문화, 저급한 대중문화의 하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아트 슈피겔만이라는 한 젊은 만화가가 14년 간 공을 들여 그린 『쥐』라는 만화가 나오자 만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만화인데도 어떤 다큐멘터리나 실화보다 더 사실적이었고, 어떤 소설이나 영화, 예술작품보다 더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만화가들은 『쥐』가 개척한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영역에 ‘그래픽 노블’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1992년에 『쥐』가 코믹북 사상 유례가 없는 퓰리처상을 수상하자, 이 새로운 흐름은 만화 문화에서 돌이킬 수 없는 분명한 조류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쥐』가 발간 20주년을 맞아 그 예술성에 걸맞는 고급스런 외관을 하고 합본판이 발간되었을 때, 이를 어색하게 여기는 사람은 더 이상 없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쥐』한국어판이 발간되고 난 이후의 상황도 비록 미국보다 몇 년 뒤처지긴 했지만, 유사하게 전개되었다. 만화책 전문 출판사가 아닌 출판사들에서 해외작가나 국내작가의 작품성 있는 단행본 만화들이 발간되기도 하고, 또 우리나라 만화계에도 그래픽 노블이라는 분야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이미 여러 편의 작품과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쥐』는 한국어판 발간 20주년을 맞게 되었다. 출판사는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고, 『쥐』의 작품성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합본 판형으로 개정하는 것이 그간 『쥐』를 사랑하고 아껴준 우리나라 애독자들의 고마움에 답하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이번에 새로운 개정판 『쥐 : THE COMPLETE MOUS』를 발간하게 되었다.

아름드리미디어 출판사는 원서의 원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쓴 이 합본판이 아무쪼록 『쥐』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독자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1. 만화책 유일 퓰리처상 수상작 『쥐 : 한 생존자의 이야기』

만화에 대한 종래의 선입견을 깬 작품!
홀로코스트를 다룬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화!


유태인 출신이면서 동시에 유태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작가 슈피겔만은 독일의 구겐하임상, 미국의 퓰리처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 작품에서 아우슈비츠의 끔찍한 대학살 속에서도 살아남은 아버지의 기구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그의 이야기 속에서 유태인은 단순한 대학살의 피해자, 나찌는 가해자가 아니다.

사실 이 만화는 두 개의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엮은 소설적 구성으로 꾸며졌다. 하나는 죽음의 올가미를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의 피맺힌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작가인 아들과 극한 상황을 경험한 아버지가 빚어내는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충돌에 관한 일상이다. 작가는 두 개의 플롯을 긴밀하게 뒤섞음으로써 홀로코스트의 참혹했던 기억을 구체적으로 현재화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경제적 성공을 바라는 아버지의 요구를 거부하고 그림을 택한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살면 자신이 살아남지 못할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버지를 못 견뎌한다. 그런 아들이 어머니의 갑작스런 자살 후 죄의식 속에서 방황하다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 아버지의 아우슈비츠 경험을 만화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런 새로운 표현 양식을 설계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쥐』를 탈고하기까지 아트 슈피겔만은 14년이라는 긴 세월을 소요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슈피겔만은 만화라는 대중문화를 예술적 표현 양식의 하나로 끌어올린 ‘그래픽 노블’의 창시자가 되었다.

또 하나 이 책의 표현 양식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유태인이 쥐로, 독일인이 고양이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알다시피 인류 역사에서 쥐란 동물에게 관대했던 문화는 그리 많지 않다. 다시 말해 전세계 다수인들에게 쥐는 당연히 박멸시키고 멸종시켜야 할 해충과 같은 존재, 존재 자체가 ‘악’으로 터부시되어 온 생물종이다. 그래서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인간의 이미지를 부정하고 쥐의 이미지를 덮씌운 것은 한 인종의 존재를 손쉽게 말살할 수 있는, 인종주의자들의 효과적인 심리전술이라 할 것이다.

작가는 이 만화에서 유대인을 쥐로, 독일인을 고양이로 묘사함으로써 사람들이 인종주의자들의 이런 심리전술에 얼마나 무력하게 넘어가는지를 소리 없는 웅변으로 증명한다. 『쥐』가 전하는 메시지가 단순히 나찌의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과거 사건이나 생존자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개인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이 인간을 차별하고 무시하고 상대의 존재를 말살시키려는 모든 경우―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에 해당되는 보편성을 가질 수 있는 건 이 때문이다.


2. 이 책의 내용

주인공 ‘블라덱 슈피겔만’은 2차 대전이 발발할 당시 독일 국경에 인접한 체코슬로바키아의 소도시 체스토초바에서 직물매매를 하던 미청년이었다. 그 즈음 블라덱은 폴란드의 백만장자 질버베르그의 딸과 결혼해 소스노비체츠에 있는 처가로 옮겨간다. 『쥐』는 블라덱과 아내 아냐 질버베르가가 소스노비에츠에서 아우슈비츠까지 영락해간 세월을 따라 진행된다.

이 책은 폴란드 부호 일가의 영락의 경로를 따라가면서 지옥의 문턱에 섰을 때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고 또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고한다. 여느 홀로코스트 보고서에 견주어 『쥐』가 이룬 주요한 성과는 탁월한 사실성과 객관성에 기인한다. 『쥐』는 소스노비에츠에서 아우슈비츠까지의 행로에 절망과 죽음의 사례를 즐비하게 제시한다.

만행의 집행자는 비단 나치뿐만이 아니었다.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의 여러 인종들이 앞 다투어 유태인 사냥의 주구 노릇을 했음은 물론, 유태인 스스로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동포를 고발하고 살해했던 것이다. 심지어 돈벌이를 위해 인신매매를 자행한 사례도 드물지 않다.

아트 슈피겔만은 이 피의 역사를 그리는 동안 철저하게 객관적 자세를 견지한다. 작가는 만행이나 피해의 정도를 강조하기 위해 피의 현장을 가공하지 않고, 나치의 광기와 다른 인간 군상의 비열함을 들은 그대로 그리고 있다.

그는 『쥐』에 의도적인 메시지가 담길 것을 애써 경계한다. 그 결과 작가는 인간애에 대한 눈부신 성찰을 책 안에 배태시키는 가외의 성과를 얻는다. 인간이 인간성의 울타리를 벗어날 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인간 이하로 전락하기 쉽다. 삶의 진실은 아비규환의 혼돈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사랑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애틋한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블라덱 내외는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는다. 그렇지만 생존의 의의는 무엇이었는가. 블라덱은 생존의 정당성을 입론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끝내 답을 얻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블라덱이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것은 그의 재빠른 처세술 덕분이었다. 수용소 관리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일신의 안전을 꾀하기도 했고, 몸이 튼튼한 유태인과 재빨리 짝을 지어 남들 대신 살아남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한다. 몇 차례 선심을 베푼 경우도 언제나 그 보답을 계산에 넣고 행한 것이었다.

전쟁이 끝나자 블라덱 내외는 스웨덴에 임시 체류했다가 미국으로 건너간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은 평화의 시대에 발아한다. 이들 가족의 생활은 내내 악몽의 연속이었다. 급기야 아들 아트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아내 아냐는 자살한다.

비극의 씨앗은 블라덱의 내부에 있었다. 미국에서 블라덱은 여전히 아우슈비츠 시절의 사고와 행동양식으로 살고자 했던 것이다. 그는 매일 길거리에서 철사며 나사못(한때 생존에 유용했던 것들)을 주워 모으고, 아무도 믿지 않고 왕래도 없이 자린고비로 살아간다. 또한 끊임없이 가족에게 (생존에 성공한) 자신의 생활방식을 강요하며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다.

사실 동유럽 출신으로 대학살을 경험한 아버지와 자유분방한 미국 뉴욕의 히피였던 아들은 아버지가 과거 이야기를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 지금 현재의 모든 문제들에서는 타협할 수 없는 끝없는 평행선에 서 있다. 그러나 아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아버지의 그 같은 현재 모습들은 다른 한편에서는 아우슈비츠의 경험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우슈비츠의 지옥에서 살아남았지만, 또한 “살아남지 못했다”는 이런 과거의 ‘현재화’는 아버지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인 저자에게도 ‘해결할 수 없는 숙제’로서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인간의 역사적 경험이라는 과거가 자신과 그 후대에 어떻게 현재성으로 살아남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전 동안 죽은 부모님 침실에 걸린 사진으로 존재하는 친형과 끊임없이 비교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성장하는 아들, ‘살아남는 기술’에 무능력하다는 아버지의 비난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던 아들, 무엇보다 아버지와 경쟁하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가 간섭할 여지가 없는 예술을 택하는 아들, 그리고 나아가서는 ‘동종의 집단’임을 은연중 강조하는 유태인 친척들로부터 벗어나려는 아들. 작가인 아들의 이런 모습들은 아버지의 경우와는 전혀 반대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부정의 모습’, ‘거부의 모습’으로서 과거가 만들어낸 또 다른 현재성이다.

아트 슈피겔만도 부모와 함께 아우슈비츠의 후유증에 시달린 것이었다. “나는 대학 기숙사에 들어갈 때까지, 세상의 모든 부모가 한밤중에 악몽으로 비명을 질러서 아이를 깨우는 줄만 알았다”는 저자의 증언은 마지막까지 여운을 남긴다.

내용상으로 볼 때 〈쥐〉가 그려내는 모습은 여기까지다. 결국 아버지도 아들도, 그리고 인류의 현재 또한 과거를 올바르게 청산하지 못한 상태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덮으며, 단순히 과거사에 대한 이해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우리 모습은 어떤 상태인지 돌이켜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보낸 세계의 찬사

“『쥐』는 진정 잠들 때까지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두 쥐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면 당신은 감동하고, 그들이 고통을 받을 때 당신은 울게 된다. 고통, 유머, 그리고 삶의 일상적 시련을 담은 이 책은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신은 어느 동유럽 가족의 언어에 서서히 매료되고, 그것이 주는 부드럽고 최면을 거는 듯한 리듬에 이끌려 들어갈 것이다. 『쥐』를 다 읽고 나면 그 마술의 세계를 떠나는 아쉬움으로 가만히 한숨지을 것이다.”
-움베르토 에코

“기록문학적 세부묘사와 소설의 생생함을 갖춘 괄목할만한 업적이자… 신비롭게 펼쳐지는 문학적 사건.” “작은 네모칸 그림들로 표현된 한 편의 서사시.”
-뉴욕타임스

“지금껏 홀로코스트에 대해 이야기되어졌던 것들 중 가장 감동적이고 성공적인 회고담.”
-월스트리트 저널

“찬사에 어울리는 책은 너무도 드물게 나온다. (이것이) 그런 책이다.” -에스콰이어

“우리를 소름끼치게 만든 건 그 잔혹성 때문이 아니라, 그 스멀스멀 스며드는 죄책감 때문이다.”
-뉴요크

“만화 외의 그 어떤 매체로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없었고, 성취할 수 없었던, 감동적이면서 단아하고 조용한 승리.”
- 워싱턴 포스트

“개념과 실행단계에서 이미 전율을 안겨준 놀라운 작품으로, 장편소설인 동시에 다큐멘터리이고, 자서전인 동시에 만화이다. 눈부시다. 눈부실 뿐이다.”
-쥴스 파이퍼

“〈쥐〉는 우리로 하여금 또 다른 방식으로 증인이 되도록 한다. 그 표면의 작의성 자체가 그 밑의 현실성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뉴스위크

“참혹하리 만큼 감동적인 예술작품… 〈쥐〉 2권에서 아트 슈피겔만은 그의 명작을 마무리짓고 있다. 당신은 개인적인 고통을 담은 행위가 지속적인 진실로 변화하는 것을 목격하지 (나아가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보스턴 글로브

“슈피겔만은 〈쥐〉를 통해 만화책을 재창조하였다.”
-로렌스 웨슬리


이 책에 대한 국내 서평

“아픔과 진지함으로 일관된 역사와 인간에 대한 진실!
만화라는 양식 속에 담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우리는 대체로 일정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음을 숨길 수 없다. 그러나 이런 통상적인 인식을 정면에서 거부하는 작품이 바로 아트 슈피겔만의 『쥐』이다.
내가 이 책의 초역된 원고를 처음 펼쳐 들었을 때, 맨 먼저 받은 충격은 만화라는 양식에 대한 나의 반성이었다.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다. 곧 이어 이 책의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아픔과 진지함으로 일관된 역사와 인간에 대한 진실이 우리의 것, 나 자신의 것으로 치환되면서 가슴 아픈 전율로 다가왔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우리의 상투화된 인식체계를 그 내용과 형식면에서 통렬히 반성케 한다.“
-신영복

“‘우리나라식’ 만화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만화는 조금 생경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읽어가면서 만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만화의 엄청난 위력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쥐』에서 작가가 처절하게 부르짖는 인간에 대한 사랑, 민족간의 이해와 공존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도 남의 얘기만은 아니다.”
-이원복

나치 치하 유태인들의 고난을 회상 형식으로 묘사한 만화다. 죽음이 항상 어른거리는 상황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아픔이 각인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92년 퓰리처상(도서부문)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았다.
-조선일보

“죽음의 수용소에서 풀려난 지 26년이 지나 자살을 선택한 어머니와 아직도 매일 밤 소리를 지르며 깨어나는 아버지. 『쥐』가 만화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독자들 사로잡은 이유는 기적과 같은 생존을 부각하지 않고 기적을 이루지 못한 수많은 죽음을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서 전편에 걸쳐 일관되게 묘사하고 있는 점이다.”
-한국일보

“유대인을 쥐로, 나치를 고양이로 묘사하고 있는 〈쥐〉는 단순한 회고담에 그치지 않는다. 이야기 전개 중간에 재혼한 아버지가 현재의 후처와 겪는 갈등, 전후세대 아들이 앞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갭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 등에 대한 적절한 가미가 아우슈비츠의 비극을 현재의 이야기로 끌어올리고 있고 독자들은 강렬한 지적 체험을 하게 마련이다.
특히 복잡한 현대사를 살아온 국내 독자들에게는 우리 얘기로 읽힐 수도 있다. 한편 〈쥐〉는 작가가 무려 14년간이나 공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퓰리쳐상 외에도 미국도서비평가협회상 등도 받았다.“
-문화일보

“만화에 대해 ‘연극보다 유연하고 영화보다 훨씬 더 심오하다’고 말해온 작가는 나치 독일인을 고양이로, 유대인을 쥐로 단순화함으로써 이 끔찍한 인류의 재앙으로부터 독자와 작가 자산을 객관화하는 데 성공했다. 증오와 동정심, 적대감 등 일차적인 감정에서 다소 떨어져 모든 경험을 일반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만화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 이 책을 집은 사람들은 새로운 형식과 처절한 내용에 충격을 받을 터이고, 가슴 저미는 소재에 끌려 이 책을 고른 이들은 만화라는 양식에 이토록 진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경탄할 것이다.“
-한겨레신문

“『쥐』는 만화 중에서도, 1970~80년대 미국의 대안만화(얼터너티브 코믹스) 혹은 그래픽 노블이라고 불리는 장르이다. 좀 어려운 말 같으나 문자 그대로, 주류에 반하여 나타난 대안만화이기도 하고, 그림으로 풀어낸 소설이기도 하다는 거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단행본 2권 정도 분량을 위해 13년에 걸친 현장조사와 스케치, 고도로 정밀한 미학적 계산, 즉, 통밥 아래에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 직접 책장을 넘겼을 때, 일견 투박해 보이는 그림체나 연출이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얼마나 지적이고 미학적인 짜임새로 다가오는지 독자들은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 사람들이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를 봤을 때 느끼는 기분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뭔지 낯설고 서툰 듯하면서도 이상하게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본 우원 『쥐』를 보면서,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진실을, 윗세대의 고통을 전할 때는 이러해야 한다고 참으로 느꼈다. 결코 강요하지 않으면서, 그냥 보여주는 것. 담담하게 보여지는 그 삶 속에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웃기도 하고, 사랑도 하면서 결국엔, 결국엔 살아간다는 것. 그렇기에 고통을 견뎌내는 타인의 모습을 두려움을 아니라 따뜻함으로 이해하기 전에는 타인이 자신의 불행을 껴안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선동가들은 구호로 사상을 설명하지만, 예술은 다만 삶으로 보여준다. 이후 사상을 갖느냐 갖지 않느냐는 각자의 자유다.“
-딴지일보 양서추천위원회

“말랑말랑한 장르라 여겨졌던 만화로 이토록 리얼한 고통과 감동을 전이받을 수 있다니. 허섭쓰레기 같아 보이는 삶의 무의미성과 다툴 때, 이 책을 펼쳐 보라. 끔찍하도록 날것인 목숨의 진지함에 직면하게 된다. 아우슈비츠와 노골적으로 닮았던 한국 현대사의 날선 모서리들, 여전히 눈뜨고 바라보기에 버거운 고통의 땅 팔레스타인, 보스니아, 아프가니스탄 ….
참혹한 과거사는 아우슈비츠만이 아닐 것이다. 이 ‘피의 역사’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아직도 전쟁과 폭력이 그치지 않는 이 행성에서 인류의 조화와 공존은 다만 희망인가.“
-『엄마는 아이에게 배운다』의 저자 김혜형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9.1

혜택 및 유의사항?
마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8 | 2023.04.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우스(쥐)> ? 제목:마우스(쥐) 작가:아트 슈피겔만,권희섭,권희종 옮김 분류:미국 그래픽노블 출판년도:2011년 출판사:아름드리 미디어 출판사 ? ?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 ??작가 아트 슈피겔만은 1948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하지만 3세 때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유대계 미국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는 폴란드계;
리뷰제목

<마우스(쥐)>
?
제목:마우스(쥐)
작가:아트 슈피겔만,권희섭,권희종 옮김
분류:미국 그래픽노블
출판년도:2011년
출판사:아름드리 미디어 출판사
?
?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
??작가 아트 슈피겔만은 1948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하지만 3세 때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유대계 미국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는 폴란드계 미국인이고 아버지의 홀로코스트 경험담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마우스> 작품에 등장한다.
?
?
?
??그래픽 노블 <마우스>는 홀로코스트를 다룬 걸작으로 그래픽노블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작가가 자신의 아버지 브와디스와프 슈피겔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유대인이 제2차 세계 대전 때 겪은 고통과 생활상을 보여주며 아버지와의 일화를 통해서 피해자의 새로운 차별적인 모습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작가가 이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고 만화라는 대중문화를 한 차원 높은 예술의 양식으로 발전시켰다는평가를 받기도 한다.이 그래픽 소설의 제목 ‘MAUS’는 독일어로 ‘쥐’이며 당시 나치군들과 독일 국민들이 유대인을 부르는 호칭이기도 했다고 한다.
?
?
?
??이 작품의 구성을 보면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진다.현재와 과거가 교차되어 스토리는 전개된다.작가의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이 홀로코스트를 겪으면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여주는 과거의 이야기와 그후 블라덱이부인과 자식 등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홀로코스트의 비참한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런 일을 경험한 사람이 후유증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이런 이중적 구조를 통해서 과거의 역사가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
?
?
??이 작품의 특징은 우화적 표현이다. 쥐를 유대인,고양이를 독일인 등으로 상징화하여표현했다.등장인물의 중심축이 되는 고양이와 쥐는 우리의 생태계에서도 먹이사슬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동물이다.<마우스>에서도 이 관계를 활용하여 나치들이 유대인들에게 한 행위를 묘사했다. 우화적으로 표현된 각각의 동물들은 그 동물의 속성과 각 민족을 상징적으로 잘 연결시킨 것도 특징이다.그림은 흑백의 단순한 그림처럼 보이지만 캐릭터들의 눈썹의 움직임같은 작은 것도 아주 세밀하게 묘사해서 그림을 통해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사건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만화 그림의 명암이나 디테일한 묘사를보는 재미도 있다.
?
?
?
??이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은 홀로코스트이다.홀로코스트로 인해서 희생된 유대인이 600만 명 정도라고 한다.독일에서 어려서부터 반유대주의를 옹호했던 아돌프 히틀러는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내세우며 1차 대전 패배의 원인을 유대인에게로 돌렸다. 언변이 뛰어났던 히틀러는 수차례의 연설을 통해 대중들을 선동하였고, 유대인 증오 사상을 독일인들에게 심어주었다.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유대인 탄압은 절정에 이르렀다. 독일은 소련을 침공하는 과정에서 유대인들을 무자비하게 총살하기도 했다. 유대인 절멸 정책인 홀로코스트는 나치에 의해 매우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수용소에 수감된 유대인들은 강제 노역에 동원되었고 병들거나 체력이 약해져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총살을 당했다고 한다.
?
?
?
??30쪽,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지 화장실에 가려해도 바닥에 자는 불쌍한 친구들 위를 15분은 걸어야했어.
?
??49쪽,하루 한번 모래처럼 까실 까실한 빵조각을 줬지. 밀가루에 톱밥을 섞은 거야. 그 조그만 조각으로 종일을 버텨야 했어
?
??72쪽,거기서 일하던 죄수들이 산 사람과 죽은 사람 가리지 않고 휘발유를 퍼부었지. 그리고 불타는 시체에서 나오는 기름을 다시 퍼부어 가지고 더 잘타게 했단다.
?
?
?
??유대인이 독일인에게 당해왔던 것처럼 우리 민족도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에게 당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히틀러가 없었다면 홀로코스트는 없었을 것이고 600만 명의 유대인이 비참하게 죽어가지 않았을 텐데라고 한탄만 할게 아니다. 우리가 이런 비참한 역사를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또한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고민하고 각 나라와 민족간의 이해가 왜 필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지구상에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무엇을 배워야하는지,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질문해야 한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만화책시렁 452 쥐 1 (아트 슈피겔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숲*래 | 2023.0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2023.2.15. 만화책시렁 452   《쥐 1》  아트 슈피겔만  권희섭·권희종 옮김  아름드리  1994.9.1.       1994년에 처음 《쥐》가 한글판으로 나올 적에 눈여겨보거나 좋다고 말한 이웃이 많습니다. 그무렵 둘레에서는 “최종규 씨는 만화 좋아하니까 이 책도 읽었겠네? 좋지요?” 하고 묻더군요. 그래;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2023.2.15.

만화책시렁 452

 

《쥐 1》

 아트 슈피겔만

 권희섭·권희종 옮김

 아름드리

 1994.9.1.

 

 

  1994년에 처음 《쥐》가 한글판으로 나올 적에 눈여겨보거나 좋다고 말한 이웃이 많습니다. 그무렵 둘레에서는 “최종규 씨는 만화 좋아하니까 이 책도 읽었겠네? 좋지요?” 하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들려주는 얘기가 도무지 살갗으로도 마음으로도 안 와닿아요.” 하고 잘랐습니다. 1995년 가을에 싸움터로 끌려가서 1997년 겨울까지 -47℃라고 하는 눈금을 보면서 용케 안 얼어죽고 살아남았습니다. 보금자리로 돌아오고 나서 다시 들추자니 《쥐》에 나오는 ‘쥐’는 바로 그린이 그대로인 모습이로구나 싶더군요. 그린이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얼핏 짠 ‘독일군 유태인 죽임짓’ 같으나 ‘사슬터(수용소)에서조차 뒷돈을 먹여 살아남은’ 사람이 보고 느낀 이야기예요. 다만 사슬터에서 이슬로 사라진 사람들은 ‘못 살아남았’으니 무시무시한 죽음 이야기가 남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1998년에 새뜸나름이(신문배달부)로 일하며 깃들던 곳에서 지국장님이 문득 《쥐》를 읽으시더니 “야, 이거 부자들 얘기 아냐? 부자들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 이런 책이었어?” 하고 한마디 했어요. ‘있는 놈’ 얘기라서 나쁠 까닭이 없어요. 그저 ‘있는 놈’이 살아온 얘기일 뿐입니다.

 

ㅅㄴㄹ

 

장교 하나가 내 쪽으로 다가왔다. “더 깊게 파라구. 죽고 싶지 않으면. 총이 차갑잖아! 왜 사격하지 않지?” 뭐에 대고 쏴야 할지 모르겠더구나. 하지만 땅을 더 깊게 파고 쏘기 시작했어! (47쪽)

 

“다들 잘 차려입고들 왔단다. 사람들은 다 젊고 노동할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를 썼는데 증명서에 좋은 도장을 받기 위해서였지.” (90쪽)

 

“돈이 없었으면 도와주지 않았을까요? 제 말은 그래도 한 집안 친척인데 말이죠.” “어허! 이해를 못 할 게야. 그땐 더 이상 일가친척이란 게 없었어. 그저 다들 제 목숨 유지하기도 힘들었거든!” (114쪽)

 

#ArtSpiegelman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추억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뿌**꼬 | 2023.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랜만에 읽었는데 여전히 흥미로웠습니다. 어렸을때 읽은거랑 성인이 되어서랑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다시는 인류에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면 안될것 같습니다. 너무 비극적인 역사를 동물에 빗대어 표현한 작가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친척 동생이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읽어보라고 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관련 책들도;
리뷰제목
오랜만에 읽었는데 여전히 흥미로웠습니다. 어렸을때 읽은거랑 성인이 되어서랑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다시는 인류에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면 안될것 같습니다. 너무 비극적인 역사를 동물에 빗대어 표현한 작가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친척 동생이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읽어보라고 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관련 책들도 이런 형태로 나오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58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l****t | 2023.04.17
구매 평점5점
쵝오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d | 2023.01.03
구매 평점5점
책 잘 읽을게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h**********n | 2022.12.2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