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1. 나의 형, 요나탄
2. 새하얀 비둘기 3. 신기한 나라, 낭기열라 4. 벚나무 골짜기 사람들 5. 튤립 농장의 비밀 6. 들장미 골짜기로 7. 아, 황금 수탉 8. 말할 수 없는 이름 9. 훨훨 날아라 비안카 10. 텡일, 과거의 강을 건너다 11. 안녕, 마티아스 할아버지 12. 아, 카틀라 13. 오르바르가 사라졌다 14. 안 돼요! 반역자를 따라가다니 15. 텡일의 전쟁 나팔 16. 진짜 사자왕 초판 옮긴이의 말 개정판 옮긴이의 말 |
글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관심작가 알림신청Astrid Lindgren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다른 상품
그림일론 비클란드
관심작가 알림신청일론 비클란드의 다른 상품
역김경희
관심작가 알림신청김경희의 다른 상품
세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거침없는 환상, 다층적인 구조, 깊이 있는 상징을 구사하는 작가로 알려진 린드그렌의 대표작으로, '판타지 아동문학의 전형'으로 꼽힌다. 아울러 아동문학 작품으로는 드물게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룬 것으로도 유명하다. 린드그렌은 이 작품에서 어린이 독자에게 두려움과 용기, 억압과 자유, 상처와 치유라는 삶과 문학의 영원한 화두에 관해 이야기한다. 칼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질 때마다, 그리고 독재자에 맞서 싸울 때마다 자신도 알지 못했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면서 현실 세계에서 받았던, 못나고 병약한 자신에 대한 깊은 상처들을 치유해 간다. 상처받은 어린 영혼이 강건한 모험을 거치며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다. 1983년 창비아동문고로 국내에 첫 번역 출간된 이 책은 지금껏 30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사랑받아 왔다. 뮤지션 이적을 비롯해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동화로 손꼽는 30~40대 독자들을 지금도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최신 표기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만듦새로 꾸민 개정판이 오늘의 어린이들에게도 작품의 바래지 않는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창비아동문고(초판 1983년 7월 20일)로 간행되었던 것을 ‘재미있다! 세계명작’ 시리즈로 새로 펴낸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평생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 ‘재미있다! 세계명작’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전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걸작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다! 세계명작’(전 10권)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전하려 애써 온 창비아동문고에서 오랜 세월 끊임없는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가려 뽑았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의 대표작을 이종진, 현기영, 故 장영희 등 내로라하는 역자들이 꼼꼼하게 옮겼음은 물론, 최신 표기법을 반영한 편집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 묵직한 고전부터 모험 동화, 판타지, 현대적인 작품까지 알뜰하게 꾸린 다채로운 목록은 각양각색의 독자들이 흡족하게 반길 만하다. 독자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창비아동문고 개정판과 더불어,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신간은 목록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목록 선정과 번역,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감수성으로 단장한 명작 시리즈다.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도, 다시 읽는 어른에게도 놓칠 수 없는 명작 읽기의 기쁨을 선사할 책들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