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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존스 2

톰 존스 2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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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712쪽 | 1135g | 160*230*40mm
ISBN13 9788990745262
ISBN10 899074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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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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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류경희
1959년에 태어나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8세기 영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동국대, 홍익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통 이야기>>(2003), 완역본 <<걸리버 여행기>>(2003), <<책들의 전쟁>>(2003)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명한 사람은 온갖 욕심과 감정을 고루 다 만족시키는 반면, 바보는 오직 한 가지 욕심과 감정만을 물리도록 즐기느라 나머지 모든 것을 희생시킨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갓 태어난 업둥이 톰이 포대기에 싸인 채 올워디라는 시골 대지주의 집에서 발견된다. 톰은 올워디의 배려로 그의 조카 블리필과 함께 자라게 되고, 이웃에 사는 지주 웨스턴의 딸 소피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톰은 블리필의 시기와 음모로 집에서 쫓겨나 타지로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뒤를 소피아가 쫓아간다. 런던에 도착한 이후 우여곡절 끝에 블리필의 계략이 드러나고, 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톰은 올워디와 관계를 회복하고 소피아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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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최초의 근대 소설

1749년에 발표된 『톰 존스』는 새뮤얼 리처드슨의 <<파멜라>>(1740), 로렌스 스턴의 <<트리스트럼 샌디>>(1760-67) 등과 더불어 초기 영문학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근대 소설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본격적인 최초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18세기 초 소설은 단지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문학 장르로 인정받고 있었다. 『로빈슨 크루소』(1719)를 비롯해 대니얼 디포의 소설이 이미 발표되어 효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이들 작품들은 본격적인 소설이라기보다는 단순한 모험 이야기 정도로 여겨지고 있었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1726) 역시 본격적인 소설이라기보다는 우화적 양식을 차용한 산문 풍자의 성격이 강했다. 이후 새뮤얼 리처드슨이 『파멜라』와 『클라리사』(1748)를 발표하면서 문학사에 새 장을 열었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을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품행 교본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이에 비해 필딩은 『톰 존스』에서 자신의 작품이 기존의 산문 픽션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허구 소설 장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이미 전작 『조지프 앤드루스』(1742)에서 자신의 작품을 “산문으로 쓰인 희극적 서사시”라고 천명하였던 그는 『톰 존스』에서 자신이 쓰고 있는 작품이 새로운 종류의 산문 픽션, 즉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모든 서술 방법에 대해 나는 어떤 ‘비평의 법정’에서도 해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실상 바로 내가 이 작품과 같은 새로운 창작 영역을 만들어 낸 창시자이기 때문에, 그 속에 내 마음대로 어떤 법칙이건 만들어 낼 자유가 내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나의 백성들이라고 생각하는 독자 분들이라면 이 법칙을 믿고 따라야 한다.”(2권 1장)
더 나아가 그는 이런 새로운 장르가 다루어야 하는 대상과 주제, 창작 시 지켜야 할 원칙(독창성이나 개연성의 원칙)과 방법, 소설가가 갖추어야 할 자질, 그리고 연극과 역사 등 다른 장르와 관계까지도 면밀히 설명하였다. 이러한 그의 문학관과 소설 이론 및 이에 입각한 그의 작품으로 마침내 근대 소설이 확립되었다고 평가받는 것이다.

세계 10대 소설

소설가 서머싯 몸은 <<오만과 편견>>, <<적과 흑>>, <<고리오 영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등과 함께 <<톰 존스>>를 세계 10대 소설의 하나로 꼽는다. 그는 자신이 선정한 10대 소설에 대해 해설한 평론서 <<세계 10대 소설과 작가>>(The Ten Novels and Their Authors, 1954)에서, 에드워드 기번이 더없이 훌륭한 인간 풍속의 묘사라고 평하고, 월터 스콧이 진실하며 인간성 바로 그것이라고 상찬하고, 찰스 디킨스가 감탄하며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새커리가 “한없이 훌륭하다. 그 탁월한 구성은 참으로 경탄할 만하며, 그 스토리 전개에서 번득이는 예지, 날카로운 관찰력, 아기자기하고 교묘한 말솜씨와 사고방식 등 이 위대한 희극적 서사시가 갖고 있는 다양성은 독자를 끊임없이 경탄케 하고 호기심을 돋우게 한다”라고 했던 평가를 인용하며 <<톰 존스>>를 세세히 살펴본다.
그는 필딩의 문체는 딱딱한 데가 없고 자연스럽다고 지적한다. 마치 “포도주라도 마시면서 친구 몇 명에게 얘기하듯”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어느 사건이나 교묘하게 꾸며져 있으며, 등장인물은 원색적으로 대담하게 그려져 있는데, 세밀한 맛을 좀 모자라지만 발랄한 생기가 이를 보충하고 남는다. 그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그려 내려 했던 필딩의 사실주의적 측면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톰 존스>>가 부도덕하고 풍기를 문란하게 한다는 일각의 비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
“정숙한 여성이 결혼 전에 이 소설을 읽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미혼의 여성으로서 인생의 사실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고, 모든 것을 비교적 잘 가르쳐 주기도 하거니와, 결혼 생활이라는 까다로운 상태에 들어갈 때 반드시 도움이 되는 지식과 남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알려 주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더불어 역사상 가장 완벽한 플롯 구조를 지닌 작품” - 새뮤얼 콜리지

“수많은 소설가 중에서 인생의 전면적인 진실을 그린 사람은 호머와 필딩뿐이다.” - 올더스 헉슬리

“소설가에게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필딩처럼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플로베르처럼 이야기를 ‘묘사’하거나, 로베르트 무질처럼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이다.” - 밀란 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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