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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전쟁

예정된 전쟁

: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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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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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20g | 148*215*35mm
ISBN13 9788984076778
ISBN10 898407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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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할리우드에서 중국이 미국에 맞서다가 마침내 전쟁까지 발발하게 되는 영화를 만든다면 그 중심 인물로 시진핑과 도널드 트럼프보다 더 적절한 두 주인공은 찾기 힘들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각자 자기 나라가 위대해지기를 바라는 깊은 열망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2012년에 중국은 시진핑을 새 지도자로 지목하여 앞으로 신흥세력으로서 해나가게 될 역할에 방점을 찍었고, 미국 역시 선거운동 과정에서 중국을 적대시한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출하여 지배 세력으로서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개인적인 성격으로 보자면 트럼프와 시진핑만큼 다른 인물도 없을 터다. 그러나 일인자가 되기 위해서 투쟁하는 주인공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두 인물 사이에 불길한 유사성이 있다. 과연 이 두 대국 사이의 임박한 충돌이 전쟁으로까지 이어지게 될까? 이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투키디데스가 밝혀낸 역학이 향후 몇 년 동안 점점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 ‘머리말’」중에서

새로 부상하는 세력이 지배 세력을 대체할 정도로 위협적일 경우에 그에 따른 구조적 압박이 무력 충돌로 이어지는 현상은 예외적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법칙에 가깝다. 이런 역학은 다른 관계 구조, 심지어는 가족관계 안에서조차도 흔히 발견된다. 소년이 청년기를 거치면서 몸집이 자기 형을(또는 자기 아버지까지) 능가할 조짐이 보인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방이나 옷장 공간이나 앉는 자리 모두 나이만이 아니라 상대적인 몸집 크기까지 고려해서 다시 조정해서 배분해야 하는 것일까? 고릴라처럼 알파 수컷이 지배하는 종의 세계에서는 잠재적 계승자가 몸집이 점점 커지고 힘도 더 세지면, 그 집단의 현재 우두머리와 우두머리 자리를 넘보는 도전자 모두 마지막 결전을 치를 태세를 갖춘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획기적인 기술 변화 덕분에 급부상한 애플이나 구글, 우버 같은 회사들이 빠른 속도로 새로운 산업에 끼어드는 순간, 휴렛팩커드나 마이크로소프트, 택시처럼 기존에 확고한 기반을 잡고 있던 회사 운영진들은 그 신생 회사들의 사업 모델을 받아들여 새롭게 적응해나가는 방법으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는 결국 망해버릴 테니 말이다.
---「 ‘서문’」중에서

미국과 중국 역시 두 가지 진실만 제대로 새긴다면, 전쟁을 피할 수 있다. 우선, 지금 궤도에서 수십 년 안에 미국과 중국 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그냥 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역사적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더 높다. 게다가 우리가 위험을 과소평가한다면 위험은 더 커질 것이다. 만약 베이징과 워싱턴의 지도자들이 지난 10년간 해왔던 대로 행동한다면 미국과 중국은 결국 전쟁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두 번째로, 전쟁은 필연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주요 지배 세력들이 전쟁을 벌이지 않고도 경쟁 세력들과, 심지어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세력들과도 관계를 잘 조종해나갈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실패뿐만 아니라 그런 성공 사례도 오늘날의 정치가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 데 실패한 자들만이 그 역사를 되풀이하는 벌을 받는 법이다.
---「 ‘서문’」중에서

중-미 충돌이 반드시 미국이나 중국 군사력의 개입으로 일어나라는 보장은 없다. 대신, 제3의 동맹국들과 대결하거나 제3국끼리의 대결이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10년에 그런 시나리오에 근접했던 적이 있다. 북한이 남한의 전함 천안함을 침몰시켜 46명의 남한 선원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임을 부인했고, 중국은 북한의 부인을 지지했다. 그러나 서울은 평양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남북한과 그 동맹국들은 벼랑 끝까지 갔다가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지금은 배경 조건과 촉매 요인들이 그때와는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전쟁을 피하기가 그리 쉬울지 장담하기 힘들다. 만약 제3국의 해결 당사자들이 한반도가 수십 년간 끝도 없이 견뎌온 지지부진한 긴장 상태에 충분히 단련되어 있지 않은 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 8. 전쟁을 향하여’」중에서

중국의 입장에서는 지금도 남한이 북한을 점령한다든지 미국 군대를 중국 국경 근방까지 끌어들이는 일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만약 평양의 현 정권이 무너질 경우에 남한 대통령이 한반도의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군대를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는 더 이상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 사실 지금 미국이 가지고 있는 전쟁 계획에, 이런 상황이 오면 미국과 한국의 군대가 북한으로 진군해 들어가서 북한을 안정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북한체제의 붕괴로 시작되어 전쟁에 이르는 길을 열 가지 정도로 분석해놓았는데, 여기에서는 세 가지만 살펴보아도 충분하다. 우선, 김정은이 뚜렷한 후계자가 없는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에 군대 내의 여러 파벌들이 서로 권력 다툼을 벌이다가 급기야 내전이 시작되고, 결국 나라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가정이다.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기술이 두 번째 시나리오의 동력이 될 수도 있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국경 지역이 불안정해질까 봐 두려움을 느낀 중국이 북한을 안정시키고 이 나라를 중국과 한국에 있는 미국 군대 사이에 완충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는 경우다.
---「 8. 전쟁을 향하여’」중에서

본질적으로 미국의 대對중국 전략은 중국이 독일과 일본의 길을 따른다는 상상에 따라 만들어진 전략이다. 따라서 이들 나라들처럼 중국 역시 미국이 이끄는 국제법적 질서 내의 자기 자리를 받아들이리라고 여긴다. 이들 전략가들이 논리를 설명하라는 압력을 받을 때는, 더 부유해진 중국은 국제 시스템 내에서 더 큰 지분을 허용 받을 것이고,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서 “책임감 있는 이해 당사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운다. 게다가 시민들이 더 부유해질수록 그들은 점점 더 정치적 자유를 원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일본, 한국, 타이완에서 보아온 종류의 민주적 개혁의 길을 닦아나갈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인다. 리콴유는 미국의 ‘포용하되 견제한다’는 이중 전략을 두고, 두 가지 결점을 지적했다. 우선, 중국은 민주주의국가가 될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그는 직설적으로 말한다. “만약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면 중국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국을 독일이나 일본과 비교한다는 것은, 이들 두 나라가 먼저 전면전에서 패배하고, 미국 군대로부터 점령을 당하고, 이후에 한동안 미국 최고위급 사령관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 사령관이 자신들의 헌법까지 써준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하는 말이다.
---「10.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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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지배 세력을 향한 신흥 세력의 충돌이라는, 세계 질서에 대한 가장 중요한 도전을 설명해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저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전쟁으로 귀결된 열세 번째 사례가 아니라 평화롭게 해결된 다섯 번째 사례가 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 - 헨리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예정된 전쟁』을 읽고 여기에 나온 교훈을 적용한다면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국가 안보 분야에서 명성이 드높은 우리 시대의 이론가이자 현역 전략가인 그레이엄 앨리슨은 응용 역사학의 대가이기도 하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대한 앨리슨의 경고를 읽을 것이 분명하다. 나는 오로지, 미국 지도자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교양 있는 시민들도 모두 이 책을 한 권씩 사야 한다. - 니얼 퍼거슨(하버드대학교 역사학 교수, 『증오의 세기』 저자)

과연 미국이 중국과의 대결을 피할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 시대가 당면한 가장 핵심적인 지정학적 질문이다. 이 중요하고 흥미진진한 책은 그런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교훈들을 추출한 책이다. - 월터 아이작슨(『스티브 잡스』 저자)

『예정된 전쟁』이 정책 분야에서 올해의 책이 되지 않을까? 만약 시진핑이, 이 책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진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면, 저자의 주장들을 제대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분명한 구조에 기초하여, 거대한 힘들과 우발성을 두고 끊임없이 계속된 역사학적 논쟁을 솜씨 좋게 탐색하고 있는 이 책 자체가, 많은 주목을 받고 논쟁의 대상이 되며 계속해서 강의실에서 읽힐 운명이 예정된 책이다. - 폴 케네디(『강대국의 흥망』 저자)

그레이엄 앨리슨은 우리 외교정책의 가장 어려운 딜레마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준다. 그게 바로 내가 상원의원이었을 때나 부통령이었을 때나 늘 정기적으로 그의 조언을 구했던 이유다. 이 책 『예정된 전쟁』에서 앨리슨은 우리 시대의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전, 즉 중국과 미국 간의 중대한 관계를 다루어 나가는 문제를 한눈에 펼쳐 보인다. - 조 바이든(미국 전 부통령)

앨리슨은 파국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을 기록했다. 이 책은 향후 수십 년간 학습과 토론 교재로 사용될 것이다. - 케빈 러드(오스트레일리아 전 총리)

언제나 명료한 개념들을 사용해온 그레이엄 앨리슨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 시대의 커다란 질문을 조명한다. 과연 지배 세력(미국)은 어떻게 신흥 세력(중국)과의 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앨리슨은 역사적 관점을 제시하는 한편, 자신이 내부자로서 알고 있는 미국의 관점과 그가 보기 드물 정도로 깊이 있게 연구한 중국의 관점을 모두 설명해준다. - 에즈라 보걸(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 『덩샤오핑 평전』 저자)

역사에 해박한 그레이엄 앨리슨이, ‘중국의 부상’이라는 현대사에서 가장 큰 변화 국면을 맞아 매우 흥미진진한 책을 썼다. 정책 입안자와 시민 모두, 행동에 나서기 전에 이 책부터 읽고 소화해야 한다. 역사가의 지적 깊이와 정책 입안자의 실용적 현실 감각을 모두 겸비한 그는 가까운 과거와 먼 과거를 파고 들어간 끝에,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시하며, 급기야 오늘날 미국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놓기에 이른다. - 사만다 파워(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그레이엄 앨리슨은 학자 겸 전략가의 사표(師表)이다. 지금까지 정부와 아카데미의 최고 수준에서 일해온 그는 세계 ‘응용역사학’계를 이끌어나가는 선두 주자다. 그가 가장 최근에 쓴 이 책은 역사학으로 무장한 정치학을, 과연 중국의 부상이 주요 전쟁을 치르지 않고 전개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리 시대의 탁월한 전략적 질문과 연결한다. 이 책이 예측보다는 진지한 숙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그 결론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이 점에서 또 하나의 고전이 될 것이 틀림없는 이 책 『예정된 전쟁』은 ‘시의적절한 생각’의 훌륭한 예다. 저자는 우리의 통념과는 상반된 생각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브랜든 심스(『유럽』의 저자)

세계대전을 멈추게 만들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그레이엄 앨리슨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심각한 충돌의 기미가 보이지만 그 충돌이 필연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우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두 나라 정책 입안자들의 필독서다. - 샘 넌(핵 위협 구상Nuclear Threat Initiative 공동의장이자 미국 전 상원의원)

이 책을 읽어라. 미국이 대對중국 정책에서 처한 딜레마나, 이 시대의 국제문제 이해를 위한 응용역사학의 방법을 배우는 데 이보다 더 나은 입문서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 아르네 베스타(『잠 못 이루는 제국』 저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에 관해 지금까지 내가 읽어온 책 중에서 최고로 통찰력 있고 시사하는 바가 큰 책 중 하나다. 만약 그레이엄 앨리슨이 옳다면(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미국은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할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이 탁월한 연구에서 얻어낸 교훈에 주목해야만 한다. -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전 CIA 국장, 미국 전 중앙지휘사령관)

현재의 가장 시급한 외교정책 문제에 관한 도발적인 주장이자, 앉은 자리에서 눈을 못 떼고 읽게 만드는 책들 가운데 최상급인 이 책 『예정된 전쟁』은 우리 모두의 필독서다. 앨리슨은 그처럼 시급하고 위험투성이인 주제에 어울리는 추진력을 가지고 힘차게 써 내려간다. - 크리스토퍼 라이히(『패트리어츠 클럽The Patriots’ Club』, 『넘버드 어카운트Numbered Account』 저자)

그레이엄 앨리슨이 또다시 엄청나게 유용한 책을 썼다. 어제의 전쟁 사례들에 대한 날카로운 검토와 오늘의 국제정치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앨리슨은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단순히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는 결과를 냉정하게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 함정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까지 제공해주었다. 이 책 『예정된 전쟁』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두 나라의 정책 입안자, 학자, 시민 모두에게 필독서다. - 애슈턴 카터(미국 전 국방장관)

『예정된 전쟁』은 미국의 장기적 국가 안보와 경제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다. - 댄 설리번(미 공화당 상원의원)

그레이엄 앨리슨은 미-중 관계의 위험한 포물선을 해부하고 그 포물선을 구부릴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외교정책 분야에서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책을 썼다. 우리의 새 대통령이 당장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예정된 전쟁』을 모든 정부 기관의 권장도서 목록에 올린다면 우리 지도자 세대는 악명 높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샌디 윈필드 퇴역 장군(전 합동참모본부 부의장)

그레이엄 앨리슨은 핵 시대의 폴 리비에르(Paul Revere)다. 그는 우리를 잠에서 깨어나게 하려고 오랫동안 경종을 울려왔다. 이 탁월한 책에서 앨리슨은 우리에게 과거의 시작만큼이나 느닷없이 끝날 수 있는, 우리의 심장을 멎게 만드는 미래를 보여준다. - 윌리엄 코헨(미국 전 국방장관)

역사를 한눈에 훑으면서 논지의 핵심을 걸러내는 날카로운 능력을 갖춘 그레이엄 앨리슨은 불확실한 미래에 놓인 미-중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안내서를 써주었다. 중국 그리고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외교관이나 금융가나 사업가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책이다. - 커트 캠벨(아시아 그룹 CEO, 미국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이 책 『예정된 전쟁』은 미-중 관계나 평화를 염려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 미국의 외교정책이 만들어지는(그리고 만들어져야 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는 모든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학문적 성취와 누구나 읽어낼 수 있는 글쓰기가 탁월하게 조합된 책이다. - 아미타이 에치오니(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 『중국과의 전쟁 피하기Avoiding War with China』저자)

향후 수십 년간 미국 외교정책에 가장 중요한 도전은 신흥 세력 중국과 전략적 경쟁 관계를 이어가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전 역사가 말해주고 있듯이, 현실적으로 향후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한편에는 충돌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그런 결론은 너무 단순한 생각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중요한 책은 독자들에게 대단히 흥미로운 역사 여행과, 좋든 싫든 미국의 미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문제를 두고 현명하게 사고하기 위한 개념적 기초를 제공해준다. - J. 스태플턴 로이(전 주중 미국 대사)

이 책 『예정된 전쟁』에 나와 있듯이, 미국과 중국 간의 투키디데스적 긴장을 인식한다고 해서 그 긴장이 저절로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그레이엄 앨리슨은 어째서 이런 긴장이, 미국의 핵심 국가이익을 지키고 전쟁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의 부상을 다루기 위한 전략을 짜는 데 근본적인 출발점인지를 보여준다.
로버트 블랙윌 (미국 외교협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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