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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

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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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0 리뷰 173건 | 판매지수 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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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04g | 152*225*35mm
ISBN13 9791196067694
ISBN10 119606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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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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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1. 왜 전 세계 젊은이들은 조던 피터슨에 열광하는가?

“지금 서구 사회에서 조던 피터슨보다 영향력 있는 학자는 없다.”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 대 경제학 교수)
전 하버드 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현재는 토론토 대 교수로 재직 중인 조던 피터슨은 서구 지식 사회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통 학자의 길을 걸어온 인물로서는 이례적으로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5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조회수는 7500만 회에 달한다. 그가 가는 곳에는 구름 관중이 모인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런던, 암스테르담, 레이캬비크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100여 회가 넘는 유료 강연회에는 26만 명 이상의 청중이 몰렸다. 영국 ‘채널4’ 뉴스 인터뷰 영상은 채널4 뉴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 수(800만 명)를 기록했다. 이 인터뷰는 한국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110만 명이 지켜봤다.

2018년 1월에 출간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출간 6개월 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만 부 넘게 팔렸고, 출간 이후 40주 넘게 아마존 차트 TOP 10에 머물러 있다. 그중 22주 동안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39개국과 출판 계약을 맺었다.

“조던 피터슨은 이런 부류의 책을 쓰는 저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지식인 그룹에 속한 사람이다. 그는 가장 어려운 주제를 가장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가디언]
도대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조던 B. 피터슨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2018년 전 세계를 뒤흔든 최고의 명강의

그는 하버드 대 교수 시절부터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러 학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박식함과 부드럽지만 거침없는 카리스마는 청중들로 하여금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하버드에서는 최고의 교수에게 수여하는 ‘레빈슨 교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토론토 대에서는 학생들에게 인생을 바꾼 교수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단지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그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삶의 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사회의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지혜를 가르치는 데 실패했다. 피터슨은 그 차이를 메우고 있다’고 분석한다.

“운이 좋아서 유명해진 사람이 아니다. 수백만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그가 다른 데서 들을 수 없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어떤 지식인이 그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겠는가?” [복스]

이 책은 영미권 최고의 질의응답 사이트인 ‘쿼라(Quara)’에 올라온 질문에 답을 쓰는 조던 피터슨 교수의 취미에서 시작되었다. ‘인생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40개의 법칙에 대한 답을 올린 것. 이 목록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중에서 12개를 추려 3년 동안 이 책을 집필했다.
그의 말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이다.

“보통 인생의 의미를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불행하면 인생의 의미도 사라지는가? 행복은 예측할 수 없고 쉽게 사라진다. 노력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목표로 삼을 수 없다. 행복이 삶의 목적이라면, 불행해졌을 때 인생은 바로 실패한 것이 되어 버린다.”

그는 인생의 절대적인 진리 중 하나는 ‘인생은 고통’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결국 언젠가 병들어 죽는다. 지금 아무리 행복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고 해도 머지않아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 곁을 떠나갈 테고, 나 역시 병들고 약해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피할 수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본질적으로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를 외면했을 때 인생의 비극 앞에서 무너지기 쉽다. 따라서 행복보다는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에 따라 사는 데 목표를 둬야 한다.

피터슨에 따르면 인생은 혼돈과 질서, 그리고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인생, 그리고 우리 존재는 질서와 혼돈, 익숙한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항상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질서는 익숙한 것이다. 너무 익숙한 것만 계속하면 삶이 지루해진다. 그렇다고 너무 새로운 걸 하면 불안해진다. 인생의 의미는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에 있다. 둘 사이에 조화로운 경계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을 때에라도 망가지거나 쓰러지지 않고 견딜 수 있다.

3. 험난한 인생의 바다를 현명하게 항해하는 법

조던 피터슨의 법칙들이 진실하게 다가오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비극적인 일을 당해 힘겹게 버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에는 그 이야기가 자세하게 나온다. 사랑하는 딸이 일곱 살 무렵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에 걸린 것이다. 무려 서른일곱 군데 관절에 문제가 있었다. 딸아이는 매 순간 뼈가 부러지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10여 년 넘게 살았다.
“현실이 이처럼 견디기 힘들게 흘러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현실은 왜 이렇게 존재해야만 하는가? 어떻게 순박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이런 가혹한 시련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부모라면 공감하겠지만 자녀가 아픈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그런 시련 앞에서 인생은 무너져 내린다. 하지만 피터슨은 거기에서 삶의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비관하고 원망하고 자포자기하면 그러잖아도 나쁜 상황이 최악으로 변한다. 비극이 지옥으로 바뀐다.

“인생의 힘든 순간을 겨우 지나오면서 내가 터득한 비결 하나는 시간 단위를 아주 짧게 끊어서 생각하는 것이다. 다음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면 우선 내일만 생각하고, 내일도 너무 걱정된다면 1시간만 생각한다. 1시간도 생각할 수 없는 처지라면 10분, 5분, 아니 1분만 생각한다. 사람은 상상 이상으로 강인하다.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를 마주할 용기만 낸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견딜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아주 사소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인생이 완전히 망가지는 걸 막을 수 있다.”

4.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기본적으로 인생의 비극 앞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터슨은 지난 수십 년 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섰다. 그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것들에는 진실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들, 신화, 종교, 역사, 문학, 심리학, 과학 등 인생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거의 모든 학문을 깊이 파고든다. 그래서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든다.

“조던 피터슨을 비판적으로 보는 많은 사람들도 그의 충고에는 반대할 만한 논거를 찾을 수 없어 놀랐을 것이다.” [뉴요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인생의 법칙들은 공통적으로 인생의 비극 앞에 무너지지 말자는 목적을 향하고 있다. 비극을 지옥으로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남들과의 비교다.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에서 이 문제를 다룬다. 이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수억 명과 연결되어 있다 보니 내가 소질이 있고 업적도 쌓았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서조차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 중에는 시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비교할 대상이 많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그들은 작은 승리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던 피터슨은 인생에는 참여할 수 있는 수많은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단 한 번의 게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어떤 게임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게임에 도전하면 된다. 나의 장점과 약점, 처한 상황을 고려해 더 나은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을 바꿔도 효과가 없으면 아예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 된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시기한다는 것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다는 뜻이다. 가장 높은 목표를 세우고 오늘에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보다는 성장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5.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잃을 거라곤 단 하나,
지금 그 의미 없는 삶뿐이다.

그러려면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하고 더 용감해져야 한다. 아무리 거부해도 삶은 고통이다. 거부할 수 없는 진리다.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비극에 무너지거나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는 없다.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에서는 인생의 변화를 일으킬 가장 간단하지만 중요한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법칙 1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생이 어떻게 모양을 갖추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장이기 때문이다. 조던 피터슨은 바닷가재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발견한다. 바닷가재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특히 서열구조가 그렇다. 서열이 낮은 바닷가재는 싸움을 피하고 움츠러들고 좋은 것들을 전부 빼앗긴다. 이런 바닷가재에게 항우울제를 맞히면 마치 승리한 바닷가재처럼 당당하게 행동한다. 그만큼 인간과 신경구조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인간도 서열구조가 낮으면 더 나은 삶을 살 기회가 줄어든다. 자신감도 없고, 우울하고, 삶의 의욕도 떨어진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삶의 의욕을 되찾는 일이 가장 먼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신체와 정신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를 똑바로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가짐이 바뀌고 사람들의 시선이 바뀐다. 수많은 연구를 살펴보면 이것만으로도 삶의 만족도와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사실, 여기에는 더 심오한 의미가 숨어 있다. 인생의 불공평함을 인정하고 무거운 책임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생의 피해자가 되더라도 그것을 넘어서야만 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포기하거나 충동과 본능의 욕구를 제어할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어떤가. 그 의미 없는 삶을 끝내고 싶지 않은가.

“피터슨의 방식은 혹독하다. 하지만 이상적이다. 책임감 없다고 욕을 먹는 수천만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완벽한 해독제가 될 것이다.” (데이비드 브룩스, 《인간의 품격》 저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던 피터슨보다 유명하고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지식인은 지금 이 세계에 없다. 그리고 그보다 용기 있고 솔직한 학자도 없다.
- 타일러 코웬 (포린 폴리시 선정 세계 사상가 100, 조지메이슨대 경제학 교수)
대단한 심리학자. 그에게서 인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저자)
조던 피터슨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 [월스트리트저널]
어떤 추천사도 이 책의 매력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우선, 첫 20페이지를 읽어 보라. 숨 막힐 정도로 멋진 글이다.
- 하워드 블룸 (《루시퍼 법칙》 저자)
내가 최근 몇 년 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단연코 가장 인상 깊은 책이다. 그의 유튜브 강연도 훌륭하지만 책이 더 중요하다. 깊이의 차원이 다르다. 꼭 읽어라. 읽고 친구들과 돌려 봐라. 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신의 적들에게도 선물하라.
- [데일리 메일]
피터슨은 아버지가 내게 해줬으면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지금이라도 나타나 줘서 다행이다. 우리 시대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책이다.
- [시카고 트리뷴]
독자들에게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혼을 내며 그가 진리라고 믿는 아름답고 선한 세상으로 이끈다. 만만히 볼 책은 아니다.
- [선데이 타임스]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조던 피터슨은 심리학, 철학, 문학, 인류학, 생물학, 사회학, 경제학, 신화, 신학의 방대한 지식을 한상 차림으로 펼쳐 놓았다. 그는 마법사처럼 생각들을 가지고 논다.
- [더 타임스]
조던 피터슨을 비판적으로 보는 많은 사람들도 그의 충고에는 반대할 만한 논거를 찾을 수 없어 놀랐을 것이다.
- [뉴요커]
조던 피터슨이 제시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진리다.
- [파이낸셜 타임스]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심오한 사상들을 흥미롭게 풀어간다. 왜 그의 유튜브 채널이 7000만 뷰를 기록했는지 알 만하다. 학계에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 [옵저버]
조던 피터슨의 강연에서는 감성적인 깊이가 느껴지고 책에서는 진실한 통찰이 느껴진다.
- [뉴욕]
모르는 게 없을 것 같은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조던 피터슨의 책은 재미도 재미지만 뜨꺼운 진심이 느껴진다. 감동적인 부분, 새겨들을 만한 충고들이 분명히 있다.
- [스펙테이터]
피터슨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정말 깊게,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생각까지 파고 들어간다. 생각을 확장하고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이 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에포크 타임스]

회원리뷰 (173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영원한 떡밥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y****4 | 2018.11.09 | 추천51 | 댓글6 리뷰제목
인생은 고통이다 이것은 인간이 15만년 전 쯤에 자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한 이후 인간이 깨달았던 아마도 첫번째 진리이고 영원히 변치 않게 된 진리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영원히 풀리지 않을 두 개의 떡밥이 생겨났으니 그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냐는 문제와 그 고통의 결과(열매/책임)는 누가 가져가느냐/짊어지느냐의 문제이다 이는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크게 몇 가지;
리뷰제목
인생은 고통이다
이것은 인간이 15만년 전 쯤에 자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한 이후 인간이 깨달았던 아마도 첫번째 진리이고 영원히 변치 않게 된 진리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영원히 풀리지 않을 두 개의 떡밥이 생겨났으니
그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냐는 문제와
그 고통의 결과(열매/책임)는 누가 가져가느냐/짊어지느냐의 문제이다
이는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크게 몇 가지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철학과 정치, 경제, 종교는 똑똑한 야심가들이 이들 입장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타인에게 강요하는 지적 게임이다)

고통의 원인이
1.개인에게 있다는 입장
2.사회에 있다는 입장
3.그런 건 모르겠고 암튼 내 탓은 아니고 조상과 주변 사람들 부하들 탓이라는 입장
4.둘 다 아니고 신에게 있거나 팔자 탓이라는 입장
5.그런 게 중요한가? 어떤 상황이든 최악을 피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입장

고통의 결과는
A.개인이 독식해야 한다는 입장
B.사회에 분배되어야 한다는 입장
C.둘 다 틀렸고, 좋은 것은 내가 갖고 나쁜 것은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
D.뭔 말인지 모르겠고 그냥 주어지면 다 받는 입장
E.그런 게 중요한가? 결과는 그저 나를 스쳐지나가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

이것들의 조합이 인간 사의 전부다. 영원히 반복된다
자기계발서들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래도 “자기” 계발서다 보니 1.고통의 원인이 개인이고 결과도 A.개인에게 주어진다는 입장에서 작성되게 마련이다.
요즘 인기를 끄는 부자되는 책들은 1 또는 3의 입장과 A 또는 C의 입장을 취한다.

1과 A의 입장은 우파라고 할 수 있다
2와 B의 입장은 좌파라고 할 수 있다
3과 C의 입장은 사이코패쓰 또라이이며 이기적인 자본가들, 사기꾼들, 또는 사회의 기생층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4와 D의 입장은 대부분의 생각없는 사람들과 이들을 지배하는 데에 재미붙인 '종교'인들의 입장이다
5와 E의 입장은 대체로 스토아 학파와 니체와 최근에는 나심 탈레브의 입장이다

이 책은 1,5와 A, E가 섞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테마를 정하면 당신도 자기계발서를 하나 쓸 수 있다
당신에게 그 책을 팔리게 만들 ‘하버드 교수’ 같은 타이틀이 있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없다면 행운을 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단지 당신의 자유의지와 자각만 있을 뿐


5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1 댓글 6
구매 성경에 대한 해석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o****7 | 2019.01.14 | 추천43 | 댓글23 리뷰제목
피터슨 교수를 보게 된 것은 유투브를 통해서였다.   영국 발음을 쓰는 방송인 페미니스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영상에서 피터슨은 차분하면서도 유려한 언변, 그리고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 반면 상대방인 여성 페미니스트는, 내가 보기에는, 중간중간 질문을 던지며 도발하긴 하였지만, 논리 보다는 투정을, 설득 보다는 우기기 초식을 구사하고 있었다 - 논리로 한 눈;
리뷰제목

피터슨 교수를 보게 된 것은 유투브를 통해서였다.   영국 발음을 쓰는 방송인 페미니스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영상에서 피터슨은 차분하면서도 유려한 언변, 그리고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 반면 상대방인 여성 페미니스트는, 내가 보기에는, 중간중간 질문을 던지며 도발하긴 하였지만, 논리 보다는 투정을, 설득 보다는 우기기 초식을 구사하고 있었다 - 논리로 한 눈에 들어왔다.


그 뒤 그의 FULL NAME을 검색해서 이름이 조던 임을 알게되었고, 다시 유투브에서 그를 검색했다.   알고 보니 그는 캐나다 출신의 심리학 교수였다.   아무튼 큰 관심을 갖다기 보다는 가끔 유투브에서 그의 영상을 찾아 보곤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여전히 유려한 언변을 구사하면서 확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가 책을 쓴 것을 알게 되었고 - 사실 그는 이 책을 처음 쓴 것은 아니었고 그 이전에 더 학술적인 책을 쓴 적이 있다 - 역시 주저함 없이 주문했다.


사실 이런 류, 즉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이렇게 행동해라" 라는 수필(?)는 거의 사본 적이 없다.  물론 몇 권 읽기는 했지만, 끝까지 잘 읽지는 못했다.   그렇게 살고 저렇게 행동하라는 말은 정말 어디서든 어느 시간에서든 지겹도록 많이 듣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다.   그걸 굳이 돈을 들여 책으로 읽을 것까지 있나?  


YES24에 광고된 내용처럼 그런 류의 책임을 알고 있었지만 주저없이 구매한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그 유투브 영상 때문이었다.  실제 바닷가재 이야기, 자기 친구 이야기 등 흥미를 끌만한 소재들이 장마다 배치되어 있다.   뭐 이 정도는 재미도 있네, 이러고 있는 순간 예상치 못한 것이 훅 들어왔다.


기독교다.


장 마다, 책 전반에 걸쳐 장 마다, 거의 장 마다 기독교, 정확하게는 성경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게 뭐지 ...


무엇보다 왜 그 장에 그런 성경의 내용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된다.   개연성의 부족이 느껴진다.





사실 첫 장부터 그랬다.  첫 장의 바닷가재 이야기.  제목이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이다.  좋다 그 말이 좋은 말이라는 건 누구라도 안다.  왜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야 되는지, 그게 왜 중요한지, 왜 그걸 권하는지 와 닿지 않는다.   피터슨은 바닷가재를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다시 말해,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이 점이 이 글의 핵심이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 바닷가재는, 그에 의하면 3억 5천만년 동안 그렇게 살았다면서, 이건 자연적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좋다.   그게 맞다고 하자.(실제 피터슨은 유투브 영상에서도 "hierarchy"를 무척이나 강조한다)  문제는 그렇다고 왜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야 되나?   논리적 연관성이 너무 멀지 않나?   


물론 제1장은 p.50-57만 읽으면 읽을만 하다.  왜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하는 지, 피터슨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이해는 된다.  다만, 굳이 바닷가재가 등장할 필요는 있었을까?   아니 뭐 바닷가재에 대한 설명도 그럴싸하고,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야 되는 이유도 그럴싸 한데, 왜 그 두 개가 같은 장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 더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아니 어쩌면 첫 장에 있는 몇 개의 문구를 보면서 이 책을 덮었어야 되는데 하지 못한 나의 잘못도 있다.  p.31에서 인용된 성경 구절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챘어야 했고, 특히나 첫장 마지막 부분(p.56)에 있는 이 구절에서 사실 이 책을 덮었어야 했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방주를 지어 홍수로부터 세상 사람들을 지키고 폭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끌고 사막을 건너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는 것이 노아의 방주까지 가야 되는 일인지,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첫 장을 지나쳐 버렸다.


제2장부터는 노골적으로 성경, 특히 히브리 성경이야기가 전면에 등장한다.  


"질서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신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  스스로 타락한 피조물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비유를 들자면, 신의 불꽃이 당신의 내면에 불타고 있으므로 당신의 주인은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제2장 제목은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이다.  이런 조언을 하면서 굳이 창세기 아담과 이브까지 갈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기독교인이 아니면, 즉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읽기가 어렵다.  아니 굳이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정도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자신의 세계관을 바꿀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피터슨은 제4장에서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드러낸다.


"윤리학보다 더 긴 역사를 지닌 종교는 윤리학의 범위를 넘어선 심원한 영역을 다룬다.  종교는 옳고 그름만이 아니라 선악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종교의 특성상 절대적인 진리를 강조하는 교조적인 요소는 필요하고 바람직하다.  종교가 내세우는 가치가 확고하지 않다면 종교를 가질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 확고한 가치 체계가 없는 사람은 세 살짜리 아이나 다름 없다."


"나는 무신론자입다만 하고 반박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무신론자가 아니다."


재미있는 것은 피터슨은 이 모든 주장의 근거를 성경에서 찾는데, 그 역시 성경이 논리적 일관성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성경이 어떻게 쓰이고 만들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러 시대에 걸쳐 수많은 사람이 쓰거나 편집한 여러 저작을 한데 모아 놓은 모음집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맞다.  그래서 성경 내에서도 차이가 난다.  즉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기술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런데 피터슨은 갑자기 엉뚱한 소리를 한다.  아니 나에게는 엉뚱하게 들렸다.


"성격은 사실상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책이나 다름없다."


방금 모른다고 하고, 바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책이라고 한다.  그 뒤 서술은 기독교 복음서 수준이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이야기들을 선별해서 연대순으로 일관되게 정리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사건이기 때문이다."


언어의 문제가 있다.   번역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수 많은 사람들은 모두 글을 아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글을 모르는 사람이 외워서 전해져 오다가 글을 아는 사람이, 그것도 누군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 사람이 기록을 했다.  그런 것들이 모인 것이 성경이라고 피터슨이 이야기를 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책으로 정리된 것은 그에게는 기적일지 몰라도, 나로서는 절대 "text"로 읽힐 수 없고 "context"로 읽혀야만 한다는 명령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게 경이롭다.  미안하지만 난 아니다.


피터슨은 이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아니 사실 난 몰랐다.  난 그가 논리적인 심리학 교수인 줄 알았지, 뼈속까지 기독교인인 줄은 몰랐다.   그래서 그가 알려준다고 쓴 것이다.  


"성경은 인간의 집단적 상상력이 불가해한 힘에 이끌려 기나긴 시간 동안 깊은 심연에서 끌어올린 지혜의 보고이다.  주의 깊게 꼼꼼히 파헤쳐 보면, 우리가 무엇을 믿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가르침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을 읽어본 적이 있다.  성경 내용 중에는 이 책의12가지를 추출할 수 있는 것들도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왠만한 옛날 책에는 비슷한 것들이 다 있다.  왜 성경에만 있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성경에는 다른 내용도 많다.  성경을 피터슨이 주장하는 것처럼 text로 읽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소돔에 사는 주민들이 항문 성교 등의 죄를 짓는다는 이유로 모조리 죽여 버린 일,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한 일, 이집트에서 태어난 장남을 모조리 죽게 한 일, 송아지 조각상을 숭배했다는 이유로 동포 3천명을 죽인 일, 잘못된 향을 사용하자 아론과 두 아들을 태워 죽인 일 등등


피터슨은 아름다운 일만 인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들도 많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기독교적인 기반을 하지 않고서는 읽을 수 없는 책이다.  제4장 이후 몇 장을 더 읽다가 결국 다 읽지 못했다.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서평도 좋은 것들만 있다.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없는지 궁금해진다.


4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3 댓글 23
포토리뷰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조언이 필요하다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하**나 | 2019.02.16 | 추천42 | 댓글66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에 부딪힙니다. 이 삶속에서 흔히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각자 지신이 만들어온 삶의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책도 저자가 만들어낸 또다른 삶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점에 가도, 도서관에 가도 흔히 볼 수 있는것 중 하나는 심리학 책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최근 심리학 책에 대한 사람;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에 부딪힙니다. 이 삶속에서 흔히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각자 지신이 만들어온 삶의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책도 저자가 만들어낸 또다른 삶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점에 가도, 도서관에 가도 흔히 볼 수 있는것 중 하나는 심리학 책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최근 심리학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도 일상생활의 일들을 적용하며 쉽게 표현해낸 심리학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자연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풀어내며 연관시켰다는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다른 독특한 모습을 보입니다. 분명 다를 것 같지만 책 속 내용들을 살펴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사람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의응답 사이트에 올라오는 질문들에 답글 다는것을 즐겨하던 저자가 펴낸 책이기에 책 속에 나타난 법칙들은 보다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종교나 역사에 대한 내용도 꽤 있었는데 지금껏 몰랐던것들을 많이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또, 저자의 경험들이라는 실제 상황들이 곳곳에 담겨있어 책 속 법칙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모두 인상적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어 필사해보았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지질하게 살았다고 해서 남은 인생을

계속 그렇게 살 필요는 없다, 세상 모든 나쁜 습관을 다 가진 사람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나쁜 자세를 타고났더라도,

집에서나 학교에서 구박받고 괴롭힘을 당했더라도 계속 그렇게 살

이유는 없다.

 

 

 

  어쩌면 이 문장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제 이야기같아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과거의 일로 인해 위축들기도 하고, 과거에 얽매이게 되어 나오지 못하곤 하는데 이 문장은 그런 사람들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책 속 모든 내용이 그렇겠지만 특히 이 부분은 읽는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과거에 얽매여 살게 된다면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이 책을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하면서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심리학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더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4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2 댓글 66

한줄평 (472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페미학살자 ㄷㄷㄷ
2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1
c******s | 2018.11.05
평점2점
기대에 못미치는 편협한 시각..
19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9
y**********9 | 2018.12.05
평점1점
허무맹랑한 종교 이야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은 이야기책 산 것이 너무 후회됨
17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7
YES마니아 : 로얄 m******n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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