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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 개정판 ] 가가 형사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25건 | 판매지수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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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30*195*30mm
ISBN13 9788972750024
ISBN10 897275002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명문 발레단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
화려한 무대 뒤에 얼룩진 눈물과 한숨, 그리고 한 남자의 비극적 순애보
히가시노 게이고의 ‘헌신적 사랑’, 그 정점에 선 로맨틱 미스터리


[가가 형사 시리즈] 2번째 작품인 『잠자는 숲』에서 가가는 본격적으로 형사로 변신해 도쿄의 유명 발레단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쳐간다. 완벽한 춤을 추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발레리나와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이 발레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미스터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장 로맨틱한 소설로 손꼽힌다. 로맨틱 미스터리 『잠자는 숲』을 통해 독자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헌신적 사랑’, 그 원형이자 정점을 만날 수 있다.

비밀이 숨겨진 발레단을 둘러싼 매력적인 이야기

도쿄의 유명 발레단을 배경으로 하는 『잠자는 숲』은 ‘발레’에 모든 것을 건 발레리나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발레단원들 간의 우정, 최고의 춤을 완성하려는 댄서의 집념,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이 치밀하게 엮인 이야기 구조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잠자는 숲’처럼 폐쇄적으로 닫혀 있던 발레단. 가가 형사는 그곳에서 화려함의 이면에 감춰진 슬프고 비극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에게 관심 없는 분야라도 절대 “흥미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인간복제, 아동범죄, 시간여행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작품 역시 클래식 발레와 발레단이라는 색다른 소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명한 발레 레퍼토리인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면서 작가와 두뇌 게임을 벌여간다면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한 우아한 발레 이야기에 여성의 몸을 규격에 끼워 맞추는 다이어트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것은 역시 사회에 대해 냉정한 시선을 견지하는 히가시노 소설만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것이다.

‘헌신적 사랑’을 보여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로맨틱 미스터리

늘 냉철하고 침착한 가가는 『잠자는 숲』에서 발레단 댄서인 미오와 사랑에 빠진다. 범죄를 계기로 만난 이들의 사랑은 그 끝을 알 수 없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단순한 미스터리를 뛰어넘어,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드라마로 명성 높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헌신적 사랑’의 감정을 파고든다. 그런 면에서 『잠자는 숲』은 연애소설로 읽어도 매력적인 작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표 ‘헌신적 사랑’의 원형을 간직한 이 작품을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도 독자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잠자는 숲』은 미스터리로서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범인이 준비한 살인 도구 트릭과 알리바이 트릭, 그리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술 트릭’이 어우러진 가운데 공연을 앞두고 전쟁터처럼 급박하게 돌아가는 무대 뒤편에서 가가 형사의 예리한 추리력은 빛이 난다. 다양한 트릭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범인을 밝혀가는 과정 속에 ‘범행의 이유’를 찾아가는 범인 찾기 게임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흡인력 있는 사건을 넘어 가슴 뭉클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잠자는 숲’의 세계, 그 무대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루코가 사람을 죽였다, 라는 연락이 왔다.
미오는 수화기를 움켜쥐고 어금니를 악물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거기에 맞추어 이명(耳鳴)이 들렸다.
“듣고 있어?”
수화기 속에서 가지타 야스나리의 음울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가 이런 식으로 힘없이 말하는 것을 미오는 지금까지 거의 들어본 적이 없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네”라고 미오는 대답했지만, 가래가 엉긴 것처럼 갈라진 목소리가 나왔다. 한차례 기침을 하고 “듣고 있어요”라고 다시 대답했다.
가지타는 잠시 침묵하고 있었다. 거친 숨소리만 들려왔다. 현재의 상황을 적합하게 전하고 싶지만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의 침묵이었다.
“큰일이 났어.”
침묵 뒤에 그는 말했다. “하지만 걱정할 거 없어. 이건 정당방위야.”
“정당방위…….”
“그래, 그러니까 하루코는 잘못한 거 없어.”
--- p.7~8

갑자기 가가가 나타난 것에 놀랐는지 미오는 눈이 둥그레져서 헉 하고 숨을 들이쉬었다. 이윽고 눈을 질끈 감고 그 숨을 후우 토해내더니 급하게 뛰는 심장을 다독이듯이 손바닥을 가슴에 댔다. 안색이 평소보다 더 창백했다.
“무슨 일이에요?”라고 가가는 다시 물었다. “어디 몸이 안 좋아요?”
미오는 가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침을 꿀꺽 삼키더니 “제발”이라고 말했다. “나를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줘요. 어딘가 공원에라도…….”
“미오 씨…….”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가가는 직감했다.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오가 그 손을 붙잡았다.
--- p.23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명문 ‘다카야나기 발레단’의 사무실에서 한 남자가 살해되었다. 용의자는 미모의 발레리나 하루코. 사무실 창문 밖에서 남자의 발자국이 발견된 가운데, 하루코는 무단 침입한 남자를 실수로 죽게 한 것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한다. 가가 형사와 동료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조사에 착수하고 마침내 남자의 신원을 밝혀내지만, 남자와 발레단 사이에는 아무런 접점이 없어 사건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던 중, 발레단의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가지타가 객석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과연 발레단 사람일까? 그리고 범인은 어떻게 가지타를 살해했을까? 불행한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발레단 단원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가가 형사는 발레단 사건을 조사하면서 하루코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미오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사랑이 허락되지 않는 발레리나에게 숨겨진 슬픈 순애보와 핏빛 살인극, 그리고 화려한 무대 뒤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가가 형사의 활약이 시작된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가가 형사 다시 읽기 2] 잠자는 숲 -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옮김, 현대문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비 | 2022.07.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공연을 코앞에 둔 명문 다카야나기 발레단에서 연이어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발레리나 하루코는 사무실에 난입한 정체불명의 남자를 죽인 뒤 정당방위를 주장하지만 경찰에 체포됐고, 이어 발레단의 중추적 인물이 연습 도중 살해되는가 하면, 독살 미수 사건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까지 연달아 일어납니다. 경시청 수사1과의 가가는 선임파트;
리뷰제목

잠자는 숲 속의 미녀공연을 코앞에 둔 명문 다카야나기 발레단에서 연이어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발레리나 하루코는 사무실에 난입한 정체불명의 남자를 죽인 뒤 정당방위를 주장하지만 경찰에 체포됐고, 이어 발레단의 중추적 인물이 연습 도중 살해되는가 하면, 독살 미수 사건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까지 연달아 일어납니다. 경시청 수사1과의 가가는 선임파트너인 오타와 함께 관할서 수사에 파견돼 수사에 나서지만 각각의 사건들이 연관돼있긴 한 건지, 동일범에 의한 소행인지조차 쉽사리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습니다. 수사가 난항을 거듭하는 와중에 가가는 발레리나 아사오카 미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합니다.

 

잠자는 숲가가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 첫 작품인 졸업에서 20대 초중반의 대학졸업반이었던 가가는 이 작품에서 30세 전후로 등장합니다. 대학졸업 후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다는 본인의 짧은 설명 외에 그 사이 가가의 행적이 그려지진 않았지만 이른 나이에 경시청 수사1과에 소속된 걸 보면 경찰로서도 유능한 경력을 쌓아왔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명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서 따온 제목 잠자는 숲은 폐쇄적이고 엄격한 발레단의 속성과 발레인들의 삶을 대변합니다. 외부인들 눈에 화려하고 부유한 이미지로 각인된 발레는 실은 혹독한 훈련과 필사적인 자기관리를 요구하면서도 (일부 톱클래스를 제외하곤) 경제적인 여유와는 거리가 먼 배고프고 힘든 예술입니다. 더불어 비중 있는 역할을 따내기 위해 단원들 간에 필사적으로 경쟁하면서도 동시에 완벽한 호흡을 이뤄내기 위한 결속력도 필요하기에 누구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미녀가 갇힌 잠자는 숲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폐쇄적이고 엄격한 분위기가 감도는 발레단에서 벌어진 연이은 사건은 초반부터 경찰의 수사를 난관에 빠뜨립니다. 피해자의 신분 파악부터 벽에 부딪힌 첫 살인, 알리바이 파악 자체가 불가능한 극장 한복판의 살인, 의도가 모호한 독살사건에 유력 용의자의 의문의 자살 등 무엇 하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사건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사건들 사이에 접점이 있는지 자체가 불확실한데다 어느 하나 범행동기가 불명확하다는 사실은 가가에게 있어 가장 곤혹스러운 점입니다.

 

발레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만큼 다양한 트릭도 쉴 새 없이 등장해서 안 그래도 길지 않은 분량을 순식간에 읽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마력이 더없이 발휘된 작품입니다. 더구나 미스터리 못잖게 가가와 발레리나 미오 사이의 로맨스도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래서인지 역자 후기에 따르면 “‘잠자는 숲(가가 형사 시리즈 중) 가장 로맨틱한 추리소설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기도의 막이 내릴 때를 읽은 지도 2년이 넘어서 가가에게 아내 혹은 연인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데, ‘잠자는 숲에서 만난 미오가 이후 가가와 어떤 인연을 이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충격적인 반전과는 거리가 멀지만, 화려해 보이기만 하는 발레의 이면과 그것이 개개인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어놓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통쾌함이나 시원함 대신 씁쓸함과 애틋함을 진하게 남겨놓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가 형사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붉은 손가락도 이와 비슷한 인상을 남긴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 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장르를 불문하고 베스트로 꼽는 작품 대부분이 닮은꼴의 엔딩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가 형사 다시 읽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점도 바로 이런 씁쓸함과 애틋함이었는데 남은 작품들에서도 그런 엔딩들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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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형사가 된 가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05.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가형사 2번째 시리즈당 전작 졸업이 아직 대학시절의 가가라면 잠자는 숲이 교이치로의 첫번 째 형사 작품이다발레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발레리나들의 열정과 자기자신과의 싸움일만한 몸관리가 애처롭다가가 형사는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최고의 범죄 사냥꾼으로, 캐릭터보다는 이야기 흐름에 천착하는 히가시노가 이례적으로 30년 가까이 애정을 쏟으며 성장시킨 캐릭;
리뷰제목
가가형사 2번째 시리즈당
전작 졸업이 아직 대학시절의 가가라면 잠자는 숲이 교이치로의 첫번 째 형사 작품이다
발레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발레리나들의 열정과 자기자신과의 싸움일만한 몸관리가 애처롭다
가가 형사는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최고의 범죄 사냥꾼으로, 캐릭터보다는 이야기 흐름에 천착하는 히가시노가 이례적으로 30년 가까이 애정을 쏟으며 성장시킨 캐릭터이다
드라마 신참자를 본 기억 때문인지 가가형사는 자꾸 드라마에서 가가를 연기한 아베히로시를 떠오르게 한다
잠자는 숲은 드라마sp로 제작이 되어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미오를 연기했다
3번째 가가 '악의'를 집어들었다
가가에게 중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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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자는 숲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 2022.04.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속 명탐정 중 하나인 '가가형사'. 아.. 이 형사가 이렇게 로맨틱했었나.. 오랜만에 다시 읽은 가가형사 시리즈 2권인 '잠자는 숲'은 내가 기억하는 가가형사의 다른 모습을 보게 해준 책이었다. 이 정도였었나? 싶은 그의 모습이 새삼 놀랍기도 하고.. 맞다. 작가가 그리는 헌신적인 사랑은 때로는 굉장히 놀라운 모습을 하고 있었지..라고 새삼스레 떠올렸다. 발;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속 명탐정 중 하나인 '가가형사'.
아.. 이 형사가 이렇게 로맨틱했었나..

오랜만에 다시 읽은 가가형사 시리즈 2권인 '잠자는 숲'은
내가 기억하는 가가형사의 다른 모습을 보게 해준 책이었다.
이 정도였었나? 싶은 그의 모습이 새삼 놀랍기도 하고..
맞다. 작가가 그리는 헌신적인 사랑은 때로는 굉장히 놀라운 모습을 하고 있었지..라고 새삼스레 떠올렸다.

발레는 나에게는 익숙하지 못한 문화이다.
하지만 뭔가 경외감을 갖게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몸으로 만드는 예술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

마구잡이로 얽혀버린 듯한 발레단의 인간관계는 끊임없는 비극을 줄줄이 만들어냈고
안타까움이 가득한 결말을 지어버렸다.
범인이 누구인지 중요하겠지만 왜 범인이 되어버렸는지가 더 중요한 작품이었고,
신기하게도 인물들의 감정을 파악하는게 더 중요한 작품이었다.
잔인하지도 않고, 트릭이 있어도 굉장히 고도로 기획된 트릭도 아니었다.
그보다 더 복잡한 인간의 심리가 바로 그 트릭이었다.

가가형사의 순정이 이후에 펼쳐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다음 시리즈인 <악의>는 또 전혀 다른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워낙 읽은지가 오래되어 뭔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힌트가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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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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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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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07.15
구매 평점5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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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 2022.04.18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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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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