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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인 더 가든

클래식 인 더 가든

: 음악, 정원, 그림의 삼중주 김강하의 클래식 인문학

리뷰 총점9.3 리뷰 9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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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614g | 173*240*15mm
ISBN13 9788958206026
ISBN10 895820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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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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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의 작은 공간에서 장미, 재스민, 수국, 제라늄이 피우는 꽃을 볼 때의 기쁨과 즐거움이란! 마치 아름다운 음악을 듣거나 멋진 그림을 마주한 듯한 감동을 느낍니다. 음악과 그림 그리고 정원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과 ‘그림’이 자연을 묘사하고 재현하는 데 기원을 두고 있듯이, 자연을 삶의 공간 안에 두고 싶어 만든 것이 정원입니다. …… 모든 삶이 곧 예술이라고 하지만, 모두가 예술가처럼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술을 향유하며 살아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숲속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솔길에서 다양한 꽃을 보고 기쁨을 느끼듯이, 음악과 그림 그리고 정원에 관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책이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운 한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가의 말」중에서

“모네의 [수련]을 보면 ‘꽃의 이중창’이 듣고 싶어진다. 재스민과 장미가 만발한 비밀스러운 사원의 정원, 하얀 백조와 푸른 연꽃이 있는 연못, 조각배를 띄워 연꽃을 따러 가는 두 여인. ‘꽃의 이중창’ 에 담긴 이런 이미지가 연상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마치 덩굴식물처럼 감각을 휘감는 ‘꽃의 이중창’은 멜로디 자체로도 충분한 매력을 지녔다. ‘꽃의 이중창’은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의 여주인공 라크메와 하녀 말리카가 함께 부르는 여성 이중창이다. 오페라 속 아리아나 중창은 대개 가사의 첫부분을 가져와 제목을 붙이는데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라크메와 메조소프라 노인 말리카가 노래하는 이 곡도 가사의 시작 부분을 따서 붙인 ‘재스민이 우거진 둥근 지붕’이라는 제목이 있긴 하지만 곡의 분위기 때문인지 ‘꽃의 이중창’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 본문 중에서

“알마-타데마의 그림 [헬리오가발루스의 장미]가 퍼퓸(perfume)이라면 요한 슈트 라우스 2세의 왈츠 [남국의 장미](Op. 388)는 ‘오 드 투왈렛(eau de toilette)’ 같은 느낌이다. 순도는 낮지만 그 향이 아찔하거나 독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가벼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왈츠 [남국의 장미]는 포푸리 음악이기 때문이다. 포푸리(potpourri)가 꽃이나 열매, 껍질 등 향이 좋은 여러 재료를 혼합해 담은 단지를 의미하듯 음악의 포푸리 역시 잘 알려진 곡들을 부분적으로 연결하여 만든 일종의 메들리나 접속곡을 말한다. 왈츠 [남국의 장미]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1880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여왕의 레이스 손수건]에 나오는 왈츠들을 엮어 만든 곡이다.”
--- 본문 중에서

“베토벤을 절망에서 구해준 것은 하일리겐슈타트의 평화로운 전원이었다. ‘성자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하일리겐슈타트는 빈 시내 중심에서 마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외곽 마을로 1780년대에 광천수가 솟아나면서 베토벤 시대에 귀족들의 휴양지로 각광받았다. 베토벤 역시 치료를 위해 온천을 다니며 그곳에 머물렀다. 당시 하일리겐슈타트의 모습은 어땠을까. 베토벤과 비슷한 시기에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일 출신의 풍경화가 요한 토비아스 라울리노의 1821년 그림 [하일리겐슈타트]에서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숲과 개울이 있고, 언덕 위로는 밭이 펼쳐진 소박한 전원마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조차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베토벤은 평온하고 아름다운 하일리겐슈타트의 자연 속에 안겨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삶에 대한 의지와 음악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굳은 의지로 자살 충동을 이겨낸 후, 자신을 치유해준 하일리겐슈타트의 숲과 자연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작품이 있다. 바로 교향곡 6번 ‘전원’(Op. 68)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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