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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 양장,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6 리뷰 102건 | 판매지수 10,218
베스트
경제 81위 | 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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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810g | 145*216*30mm
ISBN13 9788935213269
ISBN10 893521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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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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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퓨리서치센터가 저명한 사상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퍼센트가 넘는 응답자가 “2020년까지 인터넷 사용은 인간의 지능을 높일 것이며, 전례 없이 많은 양의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진 사람들은 더 똑똑해지고 더 나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바로 그 2020년이 도래했다. 우리는 더 똑똑해지지 않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지도 않다.
--- p.5-6, 「개정판 서문」 중에서

나는 책이나 긴 기사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나의 사고력은 일부러 꼬아놓은 서사 구조나 논거의 변화 등을 쉽게 따라갈 수 있었고, 수 시간 동안 긴 산문 속을 헤매고 다닐 수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는 그러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한두 쪽만 읽어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안절부절 못하고 문맥을 놓쳐버리고 곧 다른 할 일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나는 다루기 어려운 뇌를 잡아끌고 다시 글에 집중하려 애쓴다. 예전처럼 독서에 집중하는 행위는 어느새 투쟁이 되어버렸다.
--- p.25, 「1장 컴퓨터와 나」 중에서

니체가 타자기에 끼워진 종이 위에 단어를 칠 때 깨달은 것은 우리가 쓰고, 읽고, 정보를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우리 사고가 그 기계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우리 사고에도 모종의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지적·문화적 역사에 있어 핵심이 되는 주제였다.
--- p.85, 「3장 문자, 새로운 사고의 도구」 중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쉽고 빠른 검색을 가능케 한 링크 덕분에 인쇄 미디어에 비해 디지털 문서 사이를 건너뛰어 다니기가 더욱 간편해졌다. 문서에 대한 집중력은 더욱 약해지고 일시적인 것이 되었다. 검색 또한 온라인 저작물의 분절화를 초래했다. 검색엔진은 종종 우리가 그때그때 찾는 내용과 깊이 연관 있는 문서의 일부분이나 문장의 몇몇 단어를 보여주며 우리의 관심을 끌지만 이 저작물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만한 근거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웹에서 검색할 때는 숲을 보지 못한다. 심지어 나무조차도 보지 못한다. 잔가지와 나뭇잎만 볼 뿐이다.
--- p.155, 「5장 가장 보편적인 특징을 지닌 매체」 중에서

나는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 책이 서술 방식이 매우 뛰어난 것은 물론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하기가 매우 어려움을 알아차렸다. 나는 앞뒤로 스크롤하며 키워드를 찾았고 평소보다 더 자주 커피를 가지러 들락거리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확인하고 책상 서랍의 파일을 다시 정리하느라 독서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책을 다 읽었고, 결국 해냈다는 데 기뻤다. 그러나 일주일 뒤 깨달은 것은 읽은 내용을 기억해내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 p.175, 「6장 전자책의 등장, 책의 종말?」 중에서

구글의 온라인 세상에는 깊이 있는 읽기를 위한 생각에 잠긴 침묵이나 명상의 애매모호한 우회성이 발디딜 틈이 거의 없다. 모호함은 통찰력을 위한 출발점이 아니라 고쳐져야 할 버그다. 인간의 뇌는 더 빠른 프로세서와 더 큰 하드드라이브, 그리고 사고의 과정을 조종할 수 있는 더 나은 알고리즘이 필요한 구식 컴퓨터에 불과하다.
--- p.282, 「8장 ‘구글’이라는 제국」 중에서

100억 개 이상이 팔려나간 스마트폰의 확산과 그에 따른 소셜미디어의 성장은 우리 삶과 문화의 거의 모든 부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질감과 속도를 선사했다. 사회적 규범과 관계를 뒤집어놓았다. 공론장과 정치의 장 역시 재편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확산은 몇몇 기업들이 우리가 보고, 행동하고,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을 지배하도록 했다.
--- p.359, 「개정판에 부치는 후기: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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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현대인의 병증을 심층진단한다. ‘얕음’을 이야기하는 더없이 묵직한 책”
- [조선일보]
“기술의 영향력에 대한 풍부한 지적 탐구와 삶의 균형에 대한 통찰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 [중앙일보]
“어느 날 문득 내가 바보가 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읽어라”
- [한겨레]
“디지털 기기와 정보 기술의 폐해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 [매일경제]
“이 책에 담긴 논쟁거리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세계를 바꾸는 기술과 사회에 대한 혜택, 위험, 난관을 분석한 책”
- 케네스 체놀트 (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회장)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뿐 아니라 흐름을 타는 정확한 방법을 알려준다”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아메리칸사이언티스트]
“인터넷 시대의 필독서”
- [뉴욕타임스북리뷰]
“인터넷 비판계의 현대 고전”
- [쿼츠]
“파괴적 혁신의 역학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 페니 프리츠커 (전 미 상무부 장관)
“AI가 일으킬 변화에 대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 데이비드 케니 (닐슨 CEO)
“세상을 뒤흔들었다”
- 앤 패챗 (『벨칸토』 저자)
“빠져든다. 그리고 아주 충격적이다”
- [월스트리트저널]
“디지털 문화가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우리가 점점 더 똑똑해진다고 믿는 사람들, 끝없는 하이퍼링크 사이에서 스스로를 잃도록 허락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문제를 제기한다”
- [시카고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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