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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신의 화살 - 세계문학전집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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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9

신의 화살·11

작품해설·401
작가연보·414

저자 소개

1930년 나이지리아 동부의 이보족 마을인 오기디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영국 성공회의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진출한 선교 중심 지역으로 아체베 역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했다. 교회 미션 스쿨을 졸업한 후 이바단 대학교에서 의학과 문학을 전공했고, 그 후 라고스의 나이지리아 방송국에서 일했다. 나이지리아 및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1996년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발표한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는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의 고전으로 가장 사랑받는 아프리카 소설 중 하나이자 전 세계에서 8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서, 나이지리아 국가상을 받은 『더 이상 평안은 없다』(1960), 뉴 스테이츠먼 족 캠벨 상을 받은 『신의 화살』(1964)과 함께 ‘아프리카 3부작’으로 불린다. 그 후 『민중의 사람』(1966), 『경계하라, 동포여』(1972), 『사바나의 개미 언덕』(1987) 등 나이지리아의 정치 상황을 처절히 고발하는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아프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명성을 높였다. 나이지리아 최고 문화훈장인 국가 공로상, 독일 출판협회 평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부커 국제상을 받았다.
나이지리아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뉴욕 주 바드 대학교의 언어문학 석좌 교수, 브라운 대학교 아프리카 문헌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3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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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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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28MB ?
ISBN13
9788937495762

출판사 리뷰

아프리카 문학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작가 치누아 아체베
나이지리아 식민 역사를 주체적으로 조망한 ‘아프리카 3부작’의 대단원
외래문화의 유입과 동족 내분으로 몰락해 가는 식민지 전통 사회의 비극
“이 세상은 탈춤과도 같단다. 네가 만약 그것을 잘 보고 싶어 한다면 한 자
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단다.”
영국의 식민 통치가 강화되던 1920년대 나이지리아, 울루 신을 모시는 우무아로와 일찌감
치 백인 문화를 받아들인 이웃 마을 옥페리 사이에 영토 분쟁이 발생한다. 백인 행정관 윈터
바텀이 개입해 분쟁은 일단락되지만, 전쟁을 반대하던 대사제 에제울루가 우무아로에 불리
한 증언을 한 탓에 그를 배척하는 무리들이 생겨난다. 윈터바텀은 유일하게 진실을 말한 에
제울루를 대(代) 족장에 임명하려 한다. 한편 우무아로까지 기독교가 전파되자, 에제울루는
자신의 눈과 귀가 되어 달라며 아들을 선교사 밑으로 보낸다. 우무아로 사람들은 아들을 이
교도로 만들고 ‘친구’인 백인의 초대까지 받았다며 그를 비난하고, 에제울루의 반대 세력은
기세등등해진다. 그러나 에제울루가 백인의 청탁을 단호히 거절하고 투옥되자 그의 명성은
다시 높아지지만, 깊은 분노와 배신감에 사로잡힌 에제울루는 신의 뜻이라는 미명 아래 백
인이 아닌 동족들과의 싸움을 준비한다.
『신의 화살』은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더 이상 평안은 없다』에 이어 나이지리아 초기
식민 역사를 아프리카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아프리카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아체베
는 에제울루의 몰락을 통해 현명하게 변화에 적응할 수도, 고집스럽게 전통을 지킬 수도 없
는 식민지 상황의 필연적인 비극을 처연하게 담아냈다. 『신의 화살』은 피할 수 없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파국을 맞는 개인과 민족의 행보를 그린 뛰어난 소설이자, 이보족
의 세시풍속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이보어 단어들을 직접 삽입하거나 전통 민담, 구전 가요,
속담 등을 풍부하게 인용해 전통과 역사에 담긴 아프리카의 정신을 복원하려 한 소중한 자
료다.
▶ 치누아 아체베는 20세기 가장 위대하고 마술적인 작가다. ─ 마거릿 애트우드
▶ 까다롭고 정밀한 제도(製圖) 없이 몇 차례의 짧은 붓놀림으로 실제 인간의 삶 전체를 이
끌어 내는 아체베의 인물 창조 능력은 특별하다. ─ 《타임》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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