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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와 신경학
2. 주제의 범위 3. 보이지 않는 것의 실재성 4. 낙관주의적 성품의 종교 5. 고뇌하는 영혼 6. 분열된 자아. 그리고 그 통합과정 7. 회심 8. 회심 결론 9. 성인다움 10. 성인다움의 가치 11. 신비주의 12. 철학 13. 다른 특성들 14. 결론 |
"인간의 삶의 주요 관심사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얻게 될 대답들 가운데 하나는 "그것은 행복이다'라는 말일 것이다. 행복을 어떻게 얻고 유지하고 회복하느냐 하는 것은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하고 기꺼이 견디어내고자 하는 모든 행동들의 숨겨진 동기이다. 윤리학의 쾌락주의 학파는 전적으로, 다른 종류의 행위가 초래하는 행복과 불행의 경험으로부터 도덕적 삶을 추론해낸다.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도덕적 삶에서 보다는 종교적 삶에서 그런 관심의 중심적인 축으로 보인다. 여기서 우리는 내가 최근에 인용한 작가를 들먹이면서까지 어떤 지속적 열정 그 자체가 일종의 종교라고 굳이 주장할 필요도 없고, 단순한 웃음을 종교적 실천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지속적 즐거움이 그렇게 행복한 존재의 선물에 대해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일종의 종교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p.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