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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생일 파티
수연이와 할머니 우리들의 방, 리연아 문제가 뭘까 의사가 되겠어 나 혼자만 너희는 몰라 싸워도 돼 사라진 할머니 할머니다! 우리들의 걱정방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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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혜리와 수연, 진아는 코뿔소 뿌미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분에 ‘뿌미 특공대’란 이름으로 똘똘 뭉쳤다. 혜리의 생일 파티가 있는 날, 셋은 우정을 상징하는 뿌미 팔찌를 만들며 생일 파티를 즐긴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을 무렵, 수연이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통화 내용은 치매에 걸려 늘 걱정이었던 할머니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이었다. 수연에게 할머니는 친엄마나 다름없는 존재라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혜리는 자리를 급히 뜨는 수연을 보며 뽀로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혜리와 진아 또한 각기 다른 걱정을 품고 산다. 혜리는 의대에 진학한 사촌 언니를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할머니의 성화와 엄마의 은근한 압력 탓에 불쑥 의대에 가겠다고 말해 버린 뒤로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수연이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늘 마음이 버겁다. 엄마는 집을 나간 지 오래고, 아빠는 일하느라 바쁘니 어른들의 손길 없이 수연이가 짊어져야 할 짐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진아 역시 친구들과 멀어져 혼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SNS에 셋만의 비밀 그룹 방인 ‘우리들의 방, 리연아’를 만든 것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싶어서인데, 게시글 수가 줄어드는 게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늘 함께하지만, 각기 다른 걱정을 안고 사는 혜리와 수연, 진아. 혜리 생일 파티 를 계기로 수연이가 사라진 할머니를 찾기 위해 자리를 뜨며 고조된 갈등은 세 아이의 마음속 걱정을 더욱 부풀게 만든다. 오해와 갈등,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우정을 이어가던 중 수연의 할머니가 또다시 집 밖을 나서며 실종된다. 그리고 수학 단원 평가를 보는 날, 모든 시험에서 백 점을 맞아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혜리의 시야에 수연이의 할머니가 아른거린다. 혜리는 단원 평가 시험지를 앞에 두고 어떤 선택을 할까? 할머니를 걱정하느라 밤새 한숨 못 잔 수연과 아침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진아는 또 어떤 선택을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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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을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주는 책
도대체 아이들은 무엇을 걱정할까?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가장 큰 세상이다. 따라서 진로와 성적,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걱정이 가장 흔할 것이다. 그리고 가족도 걱정의 원인이 된다. 아이들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의 모습이 비슷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의 구성 형태나 생활 환경이 무척 다양하고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도 제각각이다. 한마디로 아이들의 개성이 한층 강해진 셈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걱정거리도 늘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인 혜리, 수연, 진아도 마찬가지다. 혜리는 의대 진학이라는 진로 문제로 압박감이 심하고, 수연이는 한부모 가정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무겁다. 진아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탓에 늘 오빠와 단둘이 밥을 챙겨 먹으며 학교 갈 준비를 한다. 그러다 수업을 마치고 하고 집에 오면 맞이해 주는 사람 없이 외로움을 견딘다. 마침내 세 아이는 걱정을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제 조금씩만 걱정하고 함께 풀어나가기로 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주인공들의 걱정거리에 공감하는 한편,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으며 혼자 끙끙대며 마음이 뾰족해지기보다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SNS 시대,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책 속 진아는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SNS 그룹 방을 만든다. 진아 오빠 또한 늘 방 안에 틀어박혀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한다. 이렇듯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이들의 SNS나 뉴미디어 사용량이 굉장히 증가했다. 학교 수업도 원격 수업할 때가 많아 학교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한 채 2년 가까이 보냈다. 사정이 이러니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를 만나기보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 함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우정도 온라인으로 나누며,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집착하기 쉽다. 책 속 진아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떡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진희 이모를 통해 깨닫는다. 진정한 우정은 SNS 그룹 방에 글이 올라오는 횟수와 상관없다는 것을. 그리고 우정이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너무 많이 배려하고 챙기려다 보면 정작 자신이 원했던 것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진아는 ‘우리들의 방, 리연아’가 어느새 걱정을 키우는 방이 되어 버렸음을 깨닫는다. 이후 수연, 혜리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SNS 그룹 방을 서로의 걱정을 털어놓고 덜어주는 공간으로 삼기로 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이야기를 읽다 보면, SNS 그룹 방에서 이루어지는 우정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걱정거리를 함께 해결하며 성장해 가는 값진 우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교과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와 공감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5학년 2학기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6학년 1학기 국어 4. 주장과 근거를 판단해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