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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피라미드
구름 위의 돌베개 제1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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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대시
워매, 매 한 놈이 떴어라우_ 박이도
고귀한 탯줄_ 임만호

발간사_ 사영숙

남금희
때가 있다·외출·잘 가라, 피아노·모란꽃·저녁 무렵

김철교
청정한 언어만·내 삶의 돛과 닻·천국의 아침·이상향·세심한 은총

최용호
잔설殘雪을 위하여·종鐘은 우는가·길·여정旅情의 길목에서·다시 돌아온 저녁

조수일
카무트·플라비아·먼 산 보기·두모악 갤러리에서,·간세는,

이철건
저녁 무렵의 편지·그 가을은 특별했다·꽃비를 맞으며·잊지 못할 저녁·그 시월의 비가

김 휼
사라지는 기분, 살아지는 기분·숨 속의 움(womb), 움 속의 툼(tomb) 선,·머뭇거리는 침묵·임재臨在

박은혜
자화상·그녀의 바다·갈대 새·바다·저 언덕 너머

사영숙
장애 체험·기대·존경하는 나무와 사과·희망사항·희망사항 1

윤주영
성 금요일 전날·봄날 저녁·모래와 물방울·새해 첫날 아침아~, 친구여

고경자
만약이라는 말·어차피·달의 피라미드·스페이스 워크·팔리지 않는 과일은 어디에나 있다

신양옥
앉으면 竹山, 서면 白山·강·허공·시간·보랏빛의 향연

권 현
믿음 1 · 믿음 2 · 믿음 3 · 믿음 4 · 믿음 5

편집 후기

저자 소개 12

1996년 《문학세계》 등단. 2004년 《창조문예》 재등단. 2000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구름의 박물관』(만인사, 2020) 외 3권. 2015년 아름다운문학상(《창조문예》 주최), 2017년 《기독시문학》 작품상, 2020년 대구문화재단 창작기금 수혜.

남금희 의 다른 상품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1976)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1988)를 받았으며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2015). 국제그룹 종합기획실 해외투자사업팀장 및 동원증권 투자자문실장으로 근무했었으며, 배재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배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및 심재문예원 대표로 있다. 경영경제분야 저서로는 '증권투자분석(법문사)', '자본시장론(법문사)' 등 25권이 있고, 시집으로는 ‘사랑을 체납한 환쟁이(시와시학)’ 등 5권, 산문집으로는 ‘영국문학의 오솔길(시문학사) 등 6권이 있다. 1971년 시집 ‘시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1976)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1988)를 받았으며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2015). 국제그룹 종합기획실 해외투자사업팀장 및 동원증권 투자자문실장으로 근무했었으며, 배재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배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및 심재문예원 대표로 있다. 경영경제분야 저서로는 '증권투자분석(법문사)', '자본시장론(법문사)' 등 25권이 있고, 시집으로는 ‘사랑을 체납한 환쟁이(시와시학)’ 등 5권, 산문집으로는 ‘영국문학의 오솔길(시문학사) 등 6권이 있다. 1971년 시집 ‘시가 있는 마을’(시문사), 2002년 <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2015년 <시와시학> 평론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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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기독신춘문예와 『조선문학』 신인 작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디베랴 바닷가로 가고 싶다』, 『사막에 온 멸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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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출생.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 제3회 2002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문, 제10회 동서문학상 시 부문 은상, 제4회 항공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 제4회 등대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 제1회 송수권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2017년 [열린시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산맥시회와 나주문협에서 활동 중, 광주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에서 사서 재직 중이다. 광주남문교회 섬김.

조수일의 다른 상품

제4회 《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분 당선. 2013년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내 마음의 철길』, eBook 시집 『내 마음의 아프리카』 등.

이철건의 다른 상품

본명 김형미. 2007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2017년 《열린시학》으로 등단하였다. 백교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열린시학상, 목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하고 2021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시집 『그곳엔 두 개의 달이 있었다』, 사진 시집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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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샘터 문학상 동화 가작, 동서 커피 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 제9회 기독 신춘문예 시 부문 가작 당선, 제10회 기독 신춘문예 동화 부문 가작 당선을 했으며, 제1회 통일 창작 동화 공모전 특별상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비에 갇힌 숲』, 동화로는 『하랑이의 메콩강 대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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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2009). 시집 《종이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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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으로 [창조문예] (기독 월간 문예지) 신인상, [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들소리문학상 신인 가작 입상, 대한민국통일문예대전 시 부문 입상,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찬송 가사 3편 채택되었다. 펴낸 시집으로 『햇볕은 노을 너머 저녁 배를 타고』,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외 공저 다수가 있다. - 2004년 월간 《창조문예》 신인상으로 등단 - 2012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 - 2016년 《들소리신문》 들소리문학상 입상 - 2023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창작기금 수혜 - 2024년 제1회 운강문학상 수상 -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수상 경력으로 [창조문예] (기독 월간 문예지) 신인상, [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들소리문학상 신인 가작 입상, 대한민국통일문예대전 시 부문 입상,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찬송 가사 3편 채택되었다. 펴낸 시집으로 『햇볕은 노을 너머 저녁 배를 타고』,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외 공저 다수가 있다.

- 2004년 월간 《창조문예》 신인상으로 등단
- 2012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
- 2016년 《들소리신문》 들소리문학상 입상
- 2023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창작기금 수혜
- 2024년 제1회 운강문학상 수상
-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찬송 3편 채택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기금 수혜(2023)
- 창조문예 문인회 회원
- 신춘기독공보 시 동인회 회원
- 대한예수교 장로회 응암교회 장로

시집
『햇볕은 노을 너머 저녁 배를 타고』,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비둘기가 남기고 간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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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생.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 졸업하였다. 2011년 《시와사람》 등단하여 작품 활동 중이다. 2015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 『하이에나의 식사법』. 2018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 『고독한 뒷걸음』. 2020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 『사랑의 또 다른 이름』. 2021년 아르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선정 2022년 아르코 창작지원금 발표지원 선정 2023년 아르코 창작지원금 발표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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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 ‘전북여성백일장’ 42기 운문부 장원. 2022년 황토현 동학농민 시문학상 대상. 2023년 치유문학상 디카시 부문 우수상. 제1시집 『꽃피는 포도나무』 제2시집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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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KBS 드라마 극본 공모.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 드라마극본 부문 당선. KBS-TV에서 [203특별수사대], [사랑과 전쟁] 등 극본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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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33*205*20mm
ISBN13
9791191797398

책 속으로

다시 돌아온 저녁
- 최용호

사람을 만나고 돌아온 저녁은
더 외롭다

만남은 외로움을 깨워
더 외롭게 하나보다

아픔이 오면 아픔이 되고
진실만 남아서 아름다운 들꽃이고 싶다

창문 속의 하늘처럼 한데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이고 싶다

돌아온 저녁은
사랑스럽고 외롭고 깨끗하다

양지 따라 양 떼가 모이고
다들 자기 별을 품고 간다

외로운 것은
어차피 자기 몫이다

잊지 못할 저녁
- 이철건

노을이
해묵은 울음을 씻어냈다

저녁이
라벤더의 보랏빛으로 짙어져 왔다

영혼이
맑은 우물 같았다

엉킨 강의 시간이
풀리기 시작했다

슬프도록 빛나는 길이 보였다

저 언덕 너머
- 박은혜

향나무 연필 깎듯
시간의 속 뿌리까지
날선 칼로 시간 속까지 다 썰고 나면
내 앞에
눈부신 세상이 펼쳐있으리라

모든 사사로운 일상은
구겨진 휴지가 되어
죽음의 잔치에서
재의 흔적으로 남겨지고
가슴 밑바닥을 눈물로 적신 그리움은
빛으로 둥글게 모아지리라

유리창에 성에꽃
시리게 돋는 날이면 날마다
눈물로 드리던 기도
가시나무 꽃으로 피어난다

보랏빛의 향연
- 신양옥

파도 소리가 둘둘 말리는 정오
한 코씩 물결 지어 일렁이는
바다의 속살이 해송을 마주한다
하늘마저 단장하고 내려와
보랏빛 맥문동 꽃눈을 일으킨다
제자리에서 달음질로 솟는 무사의 초록잎
소나무 그늘 아래를 너울로 누비며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말갛게 얼굴을 씻으며 풍광을 즐기는 해맑음
향기는 노래가 되어 음표를 그린다
짭조름한 실바람이 살랑이는 숲
산책길 따라 보랏빛 물결은 춤을 추고
여기저기 누르는 셔터 소리에 상긋 포즈도 취한다
때때로 초록 웃음으로 답례를 건네며
끈끈한 내면의 실타래를 푼다
척박한 땅에서도 굴하지 않는 낭만이 터진다
보랏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지는 축제
황홀한 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도
꽃잎의 축제가 열리는 오묘함이
이런 게 아닐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보랏빛이 마음 깊이 들어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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