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가메오카 아키코의 다른 상품
황진희의 다른 상품
|
늑대는 도토리 커피를 아주 좋아해요.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고 이렇게 정성껏 만든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 p.4 늑대는 가슴이 콩닥거렸어요. 쓴맛이 나면서 단맛도 나는, 깊고 진한 맛이었지요. 도토리 커피가 이렇게 맛있다니! 늑대는 또 한 잔을 주문했어요. --- p.9 “왜 커피마다 맛을 봐요?” “도토리 커피는 한 잔 한 잔 맛이 다 달라. 어떤 맛인지 모르는 커피를 손님에게 낼 수는 없겠지?” “날씨랑 기온, 습도랑 계절에 따라서도 도토리 상태가 달라지거든. 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달라져야 해.” “어떻게요? …… 스스로 생각해 볼게요.” --- p.21 |
|
정성과 노력은 어떻게 ‘맛’이 될까요?
커피 한 잔에 담긴 곰 아저씨만의 비밀 레시피!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곰 아저씨가 쉽게 알려 주지 않는 맛있는 커피의 비밀을 늑대와 함께 발견해 나갑니다. 늑대가 재료를 관찰하고, 정성스럽게 물을 붓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스스로 해 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말이에요. 늑대는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야 곰 아저씨의 말을 깨달아요. “늘 도토리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 한 잔 한 잔 온 마음을 다해 만들면 그 마음은 손님에게 그대로 전해져.” 그동안 곰 아저씨가 알려 준 비밀이 정말 많았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정성을 다해 만든 커피가 어떤 손님에게는 가슴 콩닥거리는 기쁨을, 쓴맛을 줄인 커피가 고단한 하루를 보낸 손님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맛있고 소중한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그 안에 배인 ‘정성의 맛’을 느끼게 될 거예요.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가 ‘늑대의 커피 가게’가 되기까지! 간판 없는 가게에서 전해지는 배움과 성장 이야기 이 책에 나오는 곰 아저씨와 늑대는 작가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일본의 작은 가게에서 오로지 맛있는 커피만 생각하며 노력한 어느 바리스타의 이야기이지요.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는 단순한 ‘커피 이야기’를 넘어, 하고 싶은 일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루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진정한 성장이란 무엇인지 떠올려 보게 합니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와 만화 형식의 대사가 어우러져, 글 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도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보고 느낄 수 있어요. 또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언젠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정성껏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슬며시 자라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