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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틴의 애완용 생쥐
개정판
김서정
아이세움 20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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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TING BOOKS

책소개

목차

생쥐는 너무 귀여워!
너 바보 아냐?
정말 멋진 이름!
애완동물이 아홉!
그거 수놈이야?
너무 지루해!
크고, 까맣고, 반드르르한 녀석
고양이가 웃을 일
첫눈에 반했어
살려 줘! 살려 줘!
팔번
약속해, 약속해
장난치지 마세요!
탈출
알렉 스마트
우리 집 냄새
내게 딸기를 가져다 주었지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어린이책 번역이 쉽다고?』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김서정의 다른 상품

그림 : 제즈 알브라
영국 킹스톤에서 태어났다. 노리지에 있는 아트 스쿨을 다닌 후, 2년 동안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였다. 지금은 글과 그림 작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그의 첫 책 『벌거벗은 곰』은 1985년 마더구스 상을 받았다. 만든 책으로는 『귀여운 멋쟁이』『내 곰은 어디 있나요?』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딕 킹 스미스
오랜 세월 동안의 농부 생활과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딕 킹스미스의 작품은 활달한 유머와 독특한 캐릭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만 100여권이 넘을 만큼 정열적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영국에서만 500만부 이상이 팔렸고 1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작가는 항상 동물과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그가 만들어 낸 동물 친구들은 누구보다도 생생하고 친근감이 넘친다. 대표작으로는 1984년 가디언 상 수상작이자 영화 "꼬마 돼지 베이브" 의 원작 『양치기 돼지, 베이브』와 1984년 '올해의 어린이 상'을 수상한 『뻐꾸기 아이와 해리엇의 토끼』『미스터 에이프』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348g | 153*215*20mm
ISBN13
9788937842573

책 속으로

"생쥐를 키워? 왜 바로 잡아먹지 않고?" "목욕통 안에 생쥐를 키우면서 내가 돌보 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가져다 주고 그래." "살찌우는 거냐? 더 맛있게 먹으려고?" 수코양이가 물었다. "아냐. 애완동물로 키우는 거야. 난 생귀 안 먹어." 이 말에 수코양이는 어찌나 놀랐는지 드루실라를 잡고 있는 앞발의 힘이 탁 빠질 지경이었다. 그 틈에 드루실라가 재빨리 빠져 나와 마틴에게 쪼르르 달려가더니 뒷발 뒤로 가서 숨었다. "이건 나한테 아주 특별한 애완동물이야. 저기 목욕통속에 갖다 놓은 생쥐는 방금 잡은 거고. 만일 수컷이면 드루실라의 남편이 될 건데, 드루실라가 아직 만나지 못했으니까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몰라. 네가 그걸 먹어 버리면 드루실라가 만나지 못하니까 앞으로도 알 수 없을 테고, 그래서 그 생쥐 안 먹으면 좋겠지만, 내가 막을 수는 없으니까 할 수 없어, 하지만 드루실라를 도로 뺏어 가려고 한다면 내 숨이 끊어질 때까지 싸울 거야!"

--- pp.90-91

"생쥐를 키워? 왜 바로 잡아먹지 않고?" "목욕통 안에 생쥐를 키우면서 내가 돌보 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가져다 주고 그래." "살찌우는 거냐? 더 맛있게 먹으려고?" 수코양이가 물었다. "아냐. 애완동물로 키우는 거야. 난 생귀 안 먹어." 이 말에 수코양이는 어찌나 놀랐는지 드루실라를 잡고 있는 앞발의 힘이 탁 빠질 지경이었다. 그 틈에 드루실라가 재빨리 빠져 나와 마틴에게 쪼르르 달려가더니 뒷발 뒤로 가서 숨었다. "이건 나한테 아주 특별한 애완동물이야. 저기 목욕통속에 갖다 놓은 생쥐는 방금 잡은 거고. 만일 수컷이면 드루실라의 남편이 될 건데, 드루실라가 아직 만나지 못했으니까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몰라. 네가 그걸 먹어 버리면 드루실라가 만나지 못하니까 앞으로도 알 수 없을 테고, 그래서 그 생쥐 안 먹으면 좋겠지만, 내가 막을 수는 없으니까 할 수 없어, 하지만 드루실라를 도로 뺏어 가려고 한다면 내 숨이 끊어질 때까지 싸울 거야!"

--- p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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