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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 온 센둥이랑 다옹이
2. 나도 비밀이 있어 3. 생일 잔치 때문에 4. 덤벼라! 4. 우체부가 된 센둥이와 훈이 |
盧慶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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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큰 소리로 물었는지 훈이 입에 침이 튀어 나왔습니다. 센둥이는 씨익 웃으며 바지 뒷주머니에서 하얀 편지 봉투 두 개를 꺼냈습니다. 훈이는 겉봉 글씨를 눈으로 읽었습니다.. "멋있는 훈이에게", "예쁜 희진이한테" 훈이는 활짝 웃으며 자기 이름이 씌여진 봉투를 받아 들었습니다. "센둥아, 너랑 나랑 우체부 같다. 그렇지?", "그래 우리는 우체부야, 우리는 똑같아."
어느새 두 아이는 서로의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오후부터 흐렸던 하늘에서 함박눈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눈이다!" 센둥이와 훈이는 강아지 처럼 발을 구르며 좋아했습니다. -- pp.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