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텔레비전
2003 제3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양장
가격
7,500
10 6,750
YES포인트?
3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미당문학상

저자 소개 4

등저최승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崔勝鎬

춘천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우화집 『마지막 눈사람』, 시집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방부제가 썩는 나라』 『북극 얼굴이 녹을 때』 등을 썼습니다.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한글그림 동시집 『물땡땡이들의 수업』, 색색깔깔 동시집 『피카소 물고기』와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무늬 도둑』 등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최승호의 다른 상품

등저정일근

관심작가 알림신청
 
벚꽃의 도시 경남 진해에서 출생해 대학 재학중인 1984년, 무크 『실천문학』(통권5호)으로 등단했다.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기도 했다. 시집으로 『바다가 보이는 교실』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경주 남산』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소금 성자』 『혀꽃의 사랑법』 등과 시조집 『만트라, 만트라』, 시선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꽃장』 등이 있다. 소월, 영랑, 지훈, 이육사, 김달진 시인의 이름으로 주는 문학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문화일보 기자를 지냈으며 울산대 강사,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
벚꽃의 도시 경남 진해에서 출생해 대학 재학중인 1984년, 무크 『실천문학』(통권5호)으로 등단했다.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기도 했다. 시집으로 『바다가 보이는 교실』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경주 남산』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소금 성자』 『혀꽃의 사랑법』 등과 시조집 『만트라, 만트라』, 시선집 『꽃 지는 바다, 꽃 피는 고래』 『꽃장』 등이 있다. 소월, 영랑, 지훈, 이육사, 김달진 시인의 이름으로 주는 문학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문화일보 기자를 지냈으며 울산대 강사,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경남대 석좌교수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정일근의 다른 상품

등저이성복

관심작가 알림신청
 

李晟馥

경북 상주 출생으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백일장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 경기고교에 입학하여 당시 국어교사였던 시인 김원호를 통해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때 「창작과 비평」에 실린 김수영의 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7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하여 문리대 문학회에 가입하여 황지우, 김석희, 정세용, 진형준 등과 친분을 쌓았고 1976년 복학하여 황지우 등과 교내 시화전을 열기도 했다. 1977년 「정든 유곽에서」 등을 『문학과 지성』에 발표, 등단했다. 대구 계명대학 강의 조교로 있으면서 무크지 『우
경북 상주 출생으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백일장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 경기고교에 입학하여 당시 국어교사였던 시인 김원호를 통해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때 「창작과 비평」에 실린 김수영의 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7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하여 문리대 문학회에 가입하여 황지우, 김석희, 정세용, 진형준 등과 친분을 쌓았고 1976년 복학하여 황지우 등과 교내 시화전을 열기도 했다. 1977년 「정든 유곽에서」 등을 『문학과 지성』에 발표, 등단했다. 대구 계명대학 강의 조교로 있으면서 무크지 『우리세대의 문학1』에 동인으로 참가했다.

첫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를 평가하는 말로 “철저히 카프카적이고 철저히 니체적이며 철저히 보들레르적”이었던 시인은 1984년 프랑스에 다녀온 후 사상에 일대 전환이 일어나 김소월과 한용운의 시, 그리고 논어와 주역에 심취했다. 그리고 낸 시집이 동양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남해금산』이다. 이 시에는 개인적, 사회적 상처의 원인을 찾아나서는 여정이 정제된 언어로 표현되었다.

시인은 보다 깊고 따뜻하며, 더욱 고통스럽고 아름다운, 뛰어난 시 세계를 새로이 보여준다. 서정적 시편들로써 서사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 이 시집에서 그는 우리의 조각난 삶과 서러운 일상의 바닥에 깔린 슬픔의 근원을 명징하게 바라보면서 비극적 서정을 결정적으로 고양시켜 드러낸다. 이 심오한 바라봄-드러냄의 변증은 80년대 우리 시단의 가장 탁월한 성취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때로는 환상소설의 한 장면처럼 납득하기 힘든 상황의 묘사, 이유가 선명하지 않은 절규 등을 담아냈다는 비판도 받았다.

또한 그는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언어 파괴에 능란하다. 의식의 해체를 통해 역동적 상상력을 발휘, 영상 효과로 처리하는 데도 뛰어나다. 그러나 객관적 현실에 대해 냉소적이라거나 『그 여름의 끝』 이후의 관념성을 비판받기도 했다. 그는 초기 시의 모더니즘 경향에서 벗어나 동양의 형이상의 세계에 심취하였다.

1989년 「네르발 시의 역학적 이해」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고 1991년 프랑스 파리에 다시 갔다. 다른 삶의 방법에 대한 모색의 일환으로 시인은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와 함께 후기구조주의를 함께 공부했다. 이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테니스. 시인에게 마치 애인과도 같은 테니스는 그에게 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의 삶을 보다 즐겁게 만들었다. 2007년 「기파랑을 기리는 노래-나무인간 강판권」등으로 제53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이성복의 다른 상품

등저김혜순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상을 주관적으로 비틀어 만든 기괴한 이미지들과 속도감 있는 언어 감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김혜순이 시를 통해 끈질기게 말하는 것은 죽음에 둘러싸인 우리 삶의 뜻없음, 지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 죽음은 생물학적 개체의 종말로서의 현상적,실재적 죽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에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앉은 관념적,선험적 죽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제목이 『어느 별의 지옥』인 것도 우연은 아니다. 『어느 별의 죽음』은 세계의 무목적성에 대한 오랜 응시로 삶에 예정되어 있는 불행을 눈치채버린 이의, 삶의 텅 빔과 헛됨, 견딜 수 없는 지옥의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관주의적
대상을 주관적으로 비틀어 만든 기괴한 이미지들과 속도감 있는 언어 감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김혜순이 시를 통해 끈질기게 말하는 것은 죽음에 둘러싸인 우리 삶의 뜻없음, 지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 죽음은 생물학적 개체의 종말로서의 현상적,실재적 죽음이 아니라, 삶의 내면에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앉은 관념적,선험적 죽음이다. 그의 세 번째 시집 제목이 『어느 별의 지옥』인 것도 우연은 아니다. 『어느 별의 죽음』은 세계의 무목적성에 대한 오랜 응시로 삶에 예정되어 있는 불행을 눈치채버린 이의, 삶의 텅 빔과 헛됨, 견딜 수 없는 지옥의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관주의적 상상력이 빚어낸 시집이다. 그의 시 세계는 일상적이고 자명한 것의 평화와 질서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의 의식을 난폭하게 찌르고 괴롭힌다. 김혜순 시인은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였다.

김혜순은 195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났다. 초등 학교에 입학할 무렵 강원도 원주에 이사해 거기서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원주여고를 거쳐 1973년 건국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가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78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처음 써 본 평론 「시와 회화의 미학적 교류」가 입선하고, 이어 1979년 「문학과 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인」,「도솔가」등의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나온다. 대학 졸업 뒤 「평민사」와 「문장」의 편집부에서 일하던 그는 1993년 「김수영 시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그는 1998년 '김수영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낯설고 이색적이어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던 그의 시세계는 비로소 문단의 공인을 받는다. 2019년 캐나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를 수상했다.

김혜순 시의 착지점은 '몸', 그것도 해탈이 불가능한 '여성의 몸'이다. 해탈이 불가능한 몸에서 출발한 그의 시적 상상력은 때때로 그로테스크한 식육적 상상력으로까지 뻗친다. 이런 점에서 김혜순의 시를 "블랙유머에 바탕을 둔 경쾌한 악마주의"의 시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그는 자기 시의 발생론적 근거를 '여성'과 '여성의 몸'에서 찾는다. 이에 대해 그는 "식민지에 사는 사람은 절대 해탈이 불가능하다. 여성은 식민지 상황에서 살고 있다. 사회학적 요인이 아니라 유전자에 새겨진 식민지성이 있다. 이때의 여성은 인식론적 여성이 아니라 존재론적 여성이다."라고 말한다.

김혜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71316

출판사 리뷰

중앙일보사와 문예중앙이 21세기를 맞아 제정한 미당황순원문학상이 3회를 맞이하였다. 우리 현대문학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미당 서정주 선생과 황순원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와 한국정신의 아름다움,깊이를 심화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미당황순원문학상은 지난 1년간 창작, 발표된 모든 중단편을 대상으로 한다. 그 해의 가장 좋은 중단편 소설에 주어지는 황순원문학상 당선작에는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데 이는 중단편 소설 한편에 주어지는 것으로 국내 최고의 상금이다. 미당문학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 1년간 발표된 시와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추천?심사위원 1백20명이 세 차례에 걸쳐 심사한 결과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최승호의 시 「텔레비전」과 방현석의 중편소설 「존재의 형식」으로 결정되었다.

경직성을 극복하기 위한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 「존재의 형식」
「존재의 형식」은 이른바 이른바 후일담계 문학이다. 개인의 존재의 과제에서 생기는 문제점보다 역사,사회적 조건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먼저 고려의 대상으로 삼는 쪽이 후일담계 문학인 만큼, 거기에는 유형화와 그로 인한 사고의 경직성의 유혹이 함정으로 놓여 있음이 보통이었다.
「존재의 형식」에서도 이러한 유혹을 깡그리 극복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가로놓여 있었다. 지난날 민주화운동의 동지들 중 정치가로 또는 현실주의자로 출세한 유형, 끝내 외길을 가고 있는 유형 등이 그것이다. 그렇기는 하나 이러한 유형성이나 경직성을 극복하기 위한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짙게 배어나고 있어 인상적이다.
베트남 시인 레지투이가 구사하는 언어를 통한 유연성 획득의 과정에서 이 점이 새삼 빛난다. 작품의 무대를 베트남으로 설정하고 서울과 베트남의 거리를 잴 수 있었고 영화 대본을 가운데 놓고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낙차를 따지는 과정에서 후일담 문학계의 유형성과 경직성은 훌륭하게 극복되었다. 작가 방현석 씨의 개성적 자질이자 그 이상의 것이 이 작품에 충분한 무게를 주고 있는 것이다.

시인의 깊은 고뇌와 담담한 자기 표현, 「텔레비전」
최승호 시인은 그와 동년배의 몇몇 시인과 더불어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중견이다. 그는 데뷔 이래 20여 년간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 재치, 그리고 현실의 환부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의 안목으로 우리 시의 공간을 더 넓게, 더 깊게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데에 큰 몫을 해온 탁월한 시적 재능으로서, 이미 많은 독자의 기억 속에 확실한 자리를 차지한다.
미당문학상 수상작 「텔레비전」에서 “불멸을 향한 절규들”과 같은 표현은 그 자체로는 진부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태풍으로 무너진 무덤에서 붉은 강물로 ‘뛰어든 뼈들과 울음 우는 말매미들 사이에서 그 표현은 오히려 강력한 시적 이중성(二重性)의 힘을 발휘한다. 이러한 이중성을 바탕으로 이 작품은 하늘/강물/개울의 자연과 버려진 텔레비전이라는 폐기물 사이의 대비를 은밀하게 행한다.
사실 시의 서정은 오늘날 목가적 서정으로서 그 진실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과학과 기계 혹은 도시나 소비적 풍경이 새로운 서정으로 대체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 사이에서 발생하는 진실의 개연성이며, 그것은 이러한 공존?병치의 풍경 속에서 고도의 시적 관찰과 기법을 요구한다.
그러나 가장 좋은 시는 역시 전통적 서정의 미덕 안에서 현실의 복합성을 수용하고, 그 전체적 풍경을 새롭게 비판해내는 능력이다. 최승호의 「텔레비전」은 이 같은 시 독자들의 희망에 근접해 있다. 이 시는 하늘과 강물과 개울을 말하면서도 그것들을 붙들지 않는다.
또한 버려진 텔레비전의 쓸쓸한 모습을 그려내면서도 그것으로 대변되는 영상문화의 부도덕 혹은 불가피성에 대해 선적(禪的)?지적 판단을 행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문명의 피곤을 중심으로 한 시인의 깊은 고뇌와 담담한 자기 표현이 있을 뿐이다.

지난 세기에 우리 소설을 대표해온 황순원 선생과 우리 시를 대표해 온 서정주 선생의 이름으로 제정하는 문학상이 공명정대하게 운영돼 한국문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세 번째 수상작을 배출한 황순원문학상과 미당문학상에 독자와 문단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