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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끄럼쟁이
2. 빨간 물고기 3. 밖으로 4. 자전거를 타고서 5. 학교에서 6. 말다툼 7. 빨간 물고기와 나 8. 빨간 물고기와 나와 새 친구들 |
Gilles T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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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빨간 물고기랑 정말 재밌게 놀았어요.
이제 빨간 물고기는 나의 제일 친한 친구예요. 하지만 오늘은 학교에 가야 해요. 빨간 물고기는 슬퍼서 어항 밑바닥에 가만히 있어요. 물방울도 내지 않아요. 그래서 나한테 또 좋은 생각이 났어요! 빨간 물고기를 유리병에 담아 학교로 가져가는 거예요. 운동자에 들어서자 222명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몰려들었어요. 아이들은 빨간 물고기를 보고 싶어 하고, 만져 보고 싶어 하고, 물고기한테 말을 걸어 보고 싶어 했어요. 난 빨간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토마토처럼 얼굴이 빨개져서 소리쳤어요. '잠깐만! 얘는 장난감이 아니야. 내 친구야. 살아 있는 빨간 물고기라고!" --- pp.3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