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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 옷깃의 사나이
2. 날 내보내 줘! 3. 새로운 소식 4. 뻔뻔스러운 도둑 5. 이랴, 이랴! 6. 무슨 일이든 해야 해 7. 역시 내 집이 제일 8. 유리병 편지 9. 단추 서른여섯 개 10. 들어오기만 해 봐라 11. 마음이 따뜻한 사람 12. 너무 늦었어! 13. 소방서 탈출 14. 한밤의 추적 15. 오백오십오 마르크 오십오 페니히 16. 슐로터베크 부인 17. 수정 구슬 18. 앞으로 전진! 19. 바스티 20. 빨간 버섯 열두 송이 21. 버섯 수프 22. 응급 처치 23. 담펠모저 경감님, 수고하셨어요. 24. 양배추 조림과 구운 소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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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소시지를 다 삼키고 난 그가 그렇게 말했어.
'정말 맛있군! 정말 지독히도 맛있었소, 할머니!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주의해서 잘 들어. 부엌 시계가 막 열두시 십오분을 가리키고 있군 지금부터 십 분 동안 여기 꼼짝말고 앉아 있어. 쥐죽은듯이 조용히 말이야. 십 분이 지나면 도와 달라고 외쳐도 좋아. 하지만 일 분이라도 빨리 소리치면 안 돼! 내 말 알아듣겠지?' --- p.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