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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질투 - 세계문학전집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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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민음사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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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Jalou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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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질투

잔혹한 치밀성의 미학 ? 하일지
사물 세계를 뚫고 나오는 한줄기 의심의 시선 ? 박희원
작가 연보

저자 소개 1

PARK, EEE-MOON,朴異汶, 본명:박인희(朴仁熙)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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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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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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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67MB ?
ISBN13
9788937493843
KC인증

출판사 리뷰

누보로망의 선두 주자 알랭 로브그리예
매초와 매분은 있되 하루는 없고 정념은 있되 그 감정의 주인은 없는 이야기
전통적인 소설 기법을 뒤엎은 문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
“지금 막 A…는 중앙 복도와 연결된 안쪽 문을 통해 방에 들어왔다. 그녀는
창문 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는다. 창문은 활짝 열려 있다. 아마 그녀는 문에
들어서면서부터 창 너머 테라스 이편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프랑스 식민지로 보이는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바나나 농장 주인 화자와 아내 A… 가 살고 있
고 조금 떨어진 이웃에 프랑크와 그의 아내가 살고 있다. 그런데 프랑크는 종종 찾아와 식사
를 하고 술을 마시며 A… 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가 하면 A… 와 함께 차를 타고 시내에 가
서 차가 고장 났다는 핑계로 하룻밤을 자고 오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화자인 남편은 의심의
눈초리로 둘을 지켜본다. 『질투』는 심증만 가득한 채 아내의 부정을 바라보는 남편의 자폐적
인 중얼거림과 고통스러운 관찰의 기록이다.
알랭 로브그리예는 전통적인 사실주의 문학에 도전장을 던지며, 소설의 관습적인 기법을 뒤
엎은 새롭고 낯선 세계를 보여 준다. 사건, 인물, 배경 묘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아내와
이웃집 남자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편의 고통스러운 시선만을 편집증적인 치밀한 묘사
로 정교하고 지독하게 뒤쫓으며 읽는 이를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작가가 펼쳐 놓은 이야기의
미궁에 발을 들여놓은 모험적인 독자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차원의 독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터를 발견할 것이다. 로브그리예의 소설을 읽는 독특한 재미는 객관적인 세계
를 뚫고 비어져 나오는 불안의 징후와 고통 받는 한 인간의 정념을 엿보는 데 있다.
▶ 세계는 의미 있는 것도 부조리한 것도 아니다. 세계는 단지 존재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세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다. ─ 로브그리예
▶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 ─ 나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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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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