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2부 3부 4부 작품 해설 | 김욱동 작가 연보 |
John Cheever
존 치버의 다른 상품
김승욱의 다른 상품
|
현대 미국 문학 최고의 문장가 존 치버의 대표 장편이자 전미 도서상 수상작
전통의 붕괴로 정체성을 잃은 세대와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선 도시 유목민 세대 현대 사회의 차가운 품에서 느끼는 인간 온기에 대한 깊은 향수 “이지키얼은 데이비드, 미차바, 아론을 낳고…… 데이비드는 로렌조, 존, 애버디 야, 스티븐을 낳고…….” 쇠락한 어촌 마을 세인트보톨프스의 왑샷 가문 사람들이 번성했던 시대를 향수하며 족보를 쓰기 시작한다. 그들은 시대가 변해 저물어 가는 가문의 운명 앞에서 스스로를 하나의 신화 로 남기고 싶어 한다. 『왑샷 가문 연대기』는 가문의 유산 상속자 오노라와 동생 리앤더, 그리 고 리앤더의 두 아들 모지스와 코벌리가 경험하는 격동기 인간 희노애락의 기록이다. 모지스 와 코벌리는 오노라의 명령으로 세인트보톨프스에서 추방당하고 자수성가할 때까지 세인 트보톨프스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에 처한다. 왑샷 가문 연대기의 도시 개척 시대가 열린 것 이다. 세인트보톨프스에 남은 오노라는 마을이 쇠락해 갈수록 어린아이 같은 치기로 전통 을 고집하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가고, 리앤더는 현실에는 관심도 없는 몽상가가 되 어 자기만의 삶 속으로 틀어박힌다. 존 치버는 미국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 대전의 역사 속을 지나오면서 시대의 대전환을 목격 하고 『왑샷 가문 연대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 소설은 그야말로 변화하는 이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작가 스스로의 고민이었으며, 이 고민을 독자와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탐구이자 도전이었다. 급변하는 시대의 모습을 왁자하게 그려 내면서도, 이러한 혼란 시국을 타개하고 신세계에 정착할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작품인 것이다. ▶ 미국 중산층의 정신적 공허감과 정서적 파산 상태를 치버처럼 실감나게 묘사하는 작가 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 김욱동, 「작품 해설」 중에서 ▶ 존 치버는 미국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 《타임》 ▶ 존 치버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살아 숨 쉬는 문장이 단연 돋보인다. ― 《뉴욕 타임스 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