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단독
커졌다!
양장
서현 글그림
사계절 2012.06.20.
베스트
어린이 top100 2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사계절 그림책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서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숨어 있는 유머를 찾아서 머릿속을 헤매는 여행자이기도 하다. 그림책 작업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든다. 그림책 『간질간질』로 2017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호라이호라이』, 『호랭떡집』 등이 있다.

서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374g | 200*260*15mm
ISBN13
9788958286219

출판사 리뷰

키 크고 싶다고? 그럼 어디 한번 실컷 커져 봐!

사람은 언제 키가 커지길 바랄까? 전문가들은 키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는 대체로 일고여덟 살쯤부터라고 말합니다. 또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다 보니, 나와 남을 비교하고 내 책상이 앞쪽인지 뒤쪽인지를 가늠하게 되지요. 요맘때쯤엔 친구가 나보다 조금만 더 커도 속상해하고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이 마음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변치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른은 어른대로, 키가 좀만 더 늘씬하게 크면 훨씬 멋져 보일 거라고 상상하지요. 그래서 하이힐을 챙겨 신거나 남 몰래 키높이 구두를 사기도 하니까요. 그럼, 일곱 살 전 아이들은 이런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이 아이들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습니다. 작은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자기보다 훨씬 키가 큰 어른을 바라봅니다. 저만큼 키가 크면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자유자재로 꺼내 먹을 수 있을 텐데……. 진짜 어른이 되고 싶기보다는 어른의 키가 부러운 겁니다. 단순하지만 가장 원시적인 욕구지요. 작가는 이 지점에서 이야기의 씨앗을 찾습니다. 그럼, 어디 우리 한번 신 나게 커져 볼까? 실컷 지구 끝까지 커져 보자고 발칙한 제안을 합니다. 하늘을 지나 구름을 뚫고 우주까지 쑥! 커져 버리고 나면, 손이 닿지 않는 냉동실이 문제겠어요? 어디 한 뼘 키 차이쯤이 대수롭겠어요? 그야말로 우주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면, 키 때문에 자신만만해할 것도 움츠러들 것도 없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진짜 지구 끝까지 키가 커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웃음과 익살과 유머로 버무린 색다른 감정코칭, 성장코칭

그림책의 면지를 보면, 책속 주인공이 발돋움을 하고 책을 꺼내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닿을 듯 말 듯 책이 닿지 않습니다. 그런데 꼭 맞춤한 듯이, 주인공이 꺼내려는 책의 제목도 ‘커졌다!’입니다. 빨리 크고 싶지만 아직 커지지 않은, 안타까운 이 아이의 마음을 말해 주는 제목 같지요. 역시나 아이는 고백합니다. ‘나는 작아요. 얼른 크면 좋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다운 방법이 있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어린이가 빨리 큰다고 했으니, 해님을 뒤로 하고 잠을 청해 봅니다. 벌컥벌컥 우유 마시는 것쯤이야 기본이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보물 같은 방법! 나무를 따라해 보는 거야! 아이의 단순한 원시성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 원시성에 호응하기라도 하듯, 아이는 두 팔 벌려 비를 맞고 나무처럼 쭉쭉 자랍니다. 엄마가 있는 집보다, 아빠가 일하는 회사 건물보다,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일 만큼, 천사와 옥황상제가 있다는 하늘나라, 우주까지 아이는 쭉쭉 커집니다.

그런데 계속 커지면 어쩌느냐고요? 아이는 키가 커지면서 그동안 한껏 주워 먹은 것들을 다 토해내고 나서 가뿐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야기의 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키가 커지고 싶은 원시적 욕구를 다 충족하고 나서 한갓진 마음이 된 아이가 엄마 아빠한테 그간의 경험을 수다로 풀어내지요. 그러고 나서 마지막 면지엔 웬일인지 살짝 커진 아이가 ‘커졌다!’ 책을 잡고 있습니다. 이런 유머러스함은 그림책의 곳곳에 보입니다. 키 커진 아이 때문에 벌렁벌렁 놀란 사람들을 잘 살펴보세요. 대머리 아저씨는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목이 짧은 사람은 목이 길어졌어요. 강아지 목에 매인 목줄이 한참 길어졌으니, 이제 강아지는 답답할 일이 없겠지요. 아가씨의 하이힐도 더 높아졌고 말이지요. 이 그림책 속에선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아이처럼 비를 맞은 사람들도 함께 소원을 이룬 것입니다.

주조색인 노랑과 파랑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그림에 속 시원히 커진 아이가 자리 잡습니다. 여름만큼이나 싱싱한 상상력이 틀어 오릅니다. 그리고 상상이 곧 현실이 되어 버리는 이야기를 따라 독자들은 자기의 욕구를 대리 충족합니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요? 그럼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답답한 마음을 탁 트이게 비워줄 웃음과 유머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리뷰/한줄평86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6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2

  • 여름의 끝자락, 간질간질 나만의 부채 만들기
    여름의 끝자락, 간질간질 나만의 부채 만들기
    2018.09.03.
    기사 이동
  • 서현 “무언가를 속시원하게 푸는 방식의 이야기”
    서현 “무언가를 속시원하게 푸는 방식의 이야기”
    2017.05.10.
    기사 이동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