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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 블라인드』
· 키워드: 청소년 문제, 성장, 단편소설 ★ 2019아침독서 추천도서 ★ 2018도깨비책방 선정도서 ★ 2018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사회가 애써 외면하는 청소년 문제 7가지를 다룬 단편소설집입니다. 사회는 청소년들이 왜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 등의 문제를 겪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려 노력하기보다 그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격리시키거나 가해자 혹은 범죄자로 먼저 낙인을 찍으려 합니다. 『세븐 블라인드』는 7개의 단편을 통해 블라인드에 가려졌던 청소년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실제로 청소년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넵니다. - 『달콤한 알』 · 키워드: 입시 부정, 가정불화, 미술 대작, 성장 ★ 2018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실력파 ‘우림’은 미술학원에 새로 등록한 ‘현아’와 모종의 거래를 맺습니다. 현아의 아이디어를 우림이 대신 그려 주고 돈을 받기로 한 것입니다. 가정불화로 인해 가족에게 지친 우림은 간절히 독립을 꿈꾸기에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거래에 기꺼이 응합니다. 『달콤한 알』은 청소년이기에 겪게 되는 ‘입시 부정’과 자녀이기에 마주하게 되는 ‘가정불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엄청난 입시 압박과 부모의 믿을 수 없는 외도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합리화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부정(不正)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도 올바른 방향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1의 들러리』 · 키워드: 계급 갈등, 평등, 학교 ★ 2019문학나눔 선정도서 ★ 월간책씨앗 추천도서 ★ 2019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책따세 겨울 추천도서 어느 날, 지아의 휴대폰으로 이상한 문자 하나가 도착합니다. 숫자와 문자가 섞인 기이한 문장은 도서관 청구 기호로, 지아는 곧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청구 기호가 적힌 책을 찾아냅니다. 책의 제목은 〈유령〉. 〈유령〉은 도서관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불법 유인물로, H고 모범생인 ‘박잉걸’을 동급생을 자살로 내몬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홀연히 나타난 〈유령〉과 함께 잉걸을 둘러싼 의혹이 하나둘 제기되고, 아이들은 그동안 잉걸이 누렸던 혜택들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1의 들러리』는 공정과 공평을 향한 들러리들의 투쟁을 다룬 청소년 장편소설로, 작품 속 아이들은 금수저와 흙수저, 귀족과 노예, 갑을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는 계급론 안에서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를 찾기보다 계급이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차별에 반대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단 한 명의 주인공인 ‘박잉걸’을 견고하게 둘러싼 계급 문화에 묵직한 직구를 던지고,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삶의 ‘주체’로 살기 위해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 『어항에 사는 소년』 · 키워드: 아동 학대, 우정, 성장 ★ 한정영 소설가(서울여대 겸임교수) 추천도서 열네 살 소년 ‘영유’는 학교에 다니지 않습니다. 사채업자에게 사는 곳을 들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유의 유일한 가족인 엄마는 심각한 알코올중독에 빠져 틈만 나면 영유를 손찌검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출구를 찾을 수 없는 학대 속에서 영유는 우연히 동갑내기 ‘현재’를 만나게 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서 오랫동안 상처받은 두 소년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고, 가족에게서 벗어나 그들만의 길로 나아가리라 결심합니다. 『어항에 사는 소년』은 ‘아동 학대’를 다룬 청소년 장편소설입니다. 아동 학대 가해자 중 80퍼센트가 부모로, 아동 학대 피해자에게 있어서 집과 가족은 든든한 울타리가 아닌 감옥과 다름없습니다. 영유와 현재뿐만이 아니라 영유를 보살펴 주는 ‘배달 형’ 역시 부모의 학대로 괴로워합니다. 이 셋은 서로의 상처에 묵묵히 공감하면서 최선을 다해 서로를 돌봅니다. 미니 바이킹을 함께 타거나 군만두를 가져다주는 등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소박한 위로 덕분에 그들은 가족이란 이름의 폭력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어항에 사는 소년』을 통해 독자는 ‘아동 학대’라는 묵직한 사회문제를 올곧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