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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
과학적 사고와 비판적 인식을 위하여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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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장 대학과 비판적·성찰적 인식

제1부 시대를 보는 눈, 시대의 주역

1장 역사를 바로 보는 새로운 눈
2장 역사 속의 대학, 희망 혹은 절망
3장 지식인, 엔터테일리겐치아를 넘어서

제2부 지구화 시대, 한국사회의 자화상

4장 우리에겐 진짜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5장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계층과 계급
6장 노동은 나의 천국, 노동은 나의 지옥
7장 한국경제, 성장과 위기의 변주곡

제3부 개인과 세계를 바꾸는 힘

8장 운동과 저항, ‘오래된 현재’
9장 섹스와 젠더를 넘어, 성평등의 사회를 향하여
10장 소수자와 다수자의 아름다운 공존
11장 환경문제, 실재인가 인식의 문제인가
12장 문화는 삶이고 산업이며 실천이다

제4부 21세기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며

13장 지구화, 대안은 없는가
14장 과학기술, 이카로스인가 프로메테우스인가
15장 한미동맹의 문화적 결과, 영혼의 미국화
16장 평화, 조작된 공포에서 자유롭기 위한 노력
17장 복지국가, 빈곤을 넘어 평등을 향하여

저자 소개 18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사회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특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사회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특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사연구』(2014), 『우리 가 큰 바위얼굴이다』(2014), 『군대와 성폭력』(공저, 2012), 『朝鮮半島の分斷と離散家族』(2008)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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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春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에서 「한국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판적 사회학자로 학계와 시민운동 진영에서 활동하면서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제를 수행 중이다. 제20회 단재상과 제10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반공자유주의』 『대한민국은 왜?』 『한국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에서 「한국 노동자의 사회적 고립」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판적 사회학자로 학계와 시민운동 진영에서 활동하면서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제를 수행 중이다. 제20회 단재상과 제10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반공자유주의』 『대한민국은 왜?』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이것은 기억과의 전쟁이다』 『전쟁과 사회』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 『분단과 한국사회』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 『한국사회 노동자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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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철학과 강사
한국 근현대사 전공,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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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환경담당관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강사
26년 동안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 연구의 대표적 학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전쟁, 냉전 체제, 경제개발계획, 한미관계, 베트남전쟁 등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와 역사적 기원을 국제 정세와 연결해 통합적으로 분석해 학계와 대중에게 두루 큰 영향을 미친 탁월한 학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한국학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2007년, 2017년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를 강의했다.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계간 『역사비평』 주간,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한국전쟁』, 『
26년 동안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 연구의 대표적 학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전쟁, 냉전 체제, 경제개발계획, 한미관계, 베트남전쟁 등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와 역사적 기원을 국제 정세와 연결해 통합적으로 분석해 학계와 대중에게 두루 큰 영향을 미친 탁월한 학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한국학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2007년, 2017년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를 강의했다.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계간 『역사비평』 주간,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조봉암 연구』,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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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동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정치사상, 문화정치론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니체 작품을 절대 읽지 않겠다고 이십 대 초반에 결심했지만,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사십 중반을 넘어서 니체를 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이 책에 앞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같은 방식으로 번역하고 주해한 『군주론-시민을 위한 정치를 말하다』를 집필했고, ‘마키아벨리와 정치 토크’ 시리즈로 『선물의 정치학』, 『행운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자유를 맛본 자들의 국가』, 『사랑받는 자가 될까 두려운 자가 될까』을 썼습니다. 또, 『차이의 정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시민불
동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정치사상, 문화정치론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니체 작품을 절대 읽지 않겠다고 이십 대 초반에 결심했지만,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사십 중반을 넘어서 니체를 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이 책에 앞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같은 방식으로 번역하고 주해한 『군주론-시민을 위한 정치를 말하다』를 집필했고, ‘마키아벨리와 정치 토크’ 시리즈로 『선물의 정치학』, 『행운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자유를 맛본 자들의 국가』, 『사랑받는 자가 될까 두려운 자가 될까』을 썼습니다. 또, 『차이의 정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시민불복종』,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책으로 『참여하는 시민 즐거운 정치』, 『알바에게 주는 지침』 등을 썼고, 『세대문제』, 『페미니즘정치사상사』, 『행정의 공개성과 정치지도자 선출』 등을 번역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플라톤, 니체, 프로이트 등의 주요 저작을 읽는 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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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대안교류회(ARENA) 사무처장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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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오스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파벌-민주노동당 정파갈등의 기원과 종말』(2011), 『공정사회와 정치개혁』(공저, 2013),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공저, 2009(개정판)), 『동아시아3국의 사회변동과 갈등관리』(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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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3선을 거쳐 2024년까지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일본 게이센대학, 대만 국립교통대학,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1990~2014년에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성공회대에서는 사회과학부 교수, 기획처장, 일반대학원장, 민주주의연구소장,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Inter-Asia Cultural Studies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1988년 22개 진보적 인문사회과학연구
2014년에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3선을 거쳐 2024년까지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일본 게이센대학, 대만 국립교통대학,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1990~2014년에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성공회대에서는 사회과학부 교수, 기획처장, 일반대학원장, 민주주의연구소장,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Inter-Asia Cultural Studies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1988년 22개 진보적 인문사회과학연구단체의 연합체인 학술단체협의회 창립에 참여했으며, 1994년 참여연대 창립에 참여하여 초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비판사회학회 회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는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등 다양한 혁신교육정책을 추구해 ‘교복 입은 시민’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자치, 학생인권,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정의로운 차등’이라는 이름으로 평등교육의 이상을 추구했으며, ‘중학교 협력종합예술’,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국제공동수업, 생태전환교육, 농촌유학 등 다양한 혁신교육정책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일반고 전성시대, 자사고 폐지, 서울형 마이스터고, ‘운동 하나, 악기 하나’, 공영형 사립유치원, 공영형 사립학교 등도 추진했다. 학교밖학생들을 위한 ‘기본소득형’ 정책인 ‘교육참여수당’도 만들었으며, ‘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을 통해 작은학교의 회생도 도왔다. 17년 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설립할 수 없었던 특수학교를 세 개 설립했고, 꿈을 담은 화장실, 꿈담교실 등 공간혁신사업도 추진하면서 21세기형 학교 건축 모델도 추구했다.

주요 저서로는 『계급과 빈곤』, 『현대 한국 사회운동과 조직』,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한국의 국가·민주주의·정치변동』,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지구화 시대의 국가와 탈국가』, 『동원된 근대화』(일본어로 번역됨) 등이 있다.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교수운동, 학술운동의 경험을 종합하여 한국정치와 사회운동의 역동적 상호 관계를 다룬 『투 트랙 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병행 접근』(전 2권)을 출간한 바 있다. 교육 관련 저서로는 『병든 사회, 아픈 교육』,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일등주의 교육을 넘어』, 『교육감의 페이스북: 특별하지 않은 꽃은 없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23인의 목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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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性泰

1965년 한여름에 서울의 청량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과 예술과 자연을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의 공해반대 주민운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정보화 경쟁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12월부터 김진균 선생의 상도연구실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사회과학연구소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0년 무렵부터 생태문화사회라는 전망 아래 서울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1년 3월부터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화연대 공간환경
1965년 한여름에 서울의 청량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과 예술과 자연을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의 공해반대 주민운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정보화 경쟁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12월부터 김진균 선생의 상도연구실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사회과학연구소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0년 무렵부터 생태문화사회라는 전망 아래 서울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1년 3월부터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보공유연대 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연대 집행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쉼 없이 많은 글을 쓰고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사회학자로서 이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설명하는 데 본능적인 관심이 있으며, 또한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정보, 생태, 도시, 건축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민교협, 운하반대교수모임 등에서 활동했으며,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청계천복원시민위 역사문화분과위원, 방송통신심의위 통신분과 특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에 저서로 『사회로 읽는 건축』(2012), 『토건국가를 개혁하라』(2011), 『생명의 강을 위하여』(2010),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자고?』(2009),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대한민국 위험사회』(2007),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형성』(2006), 『지식사회 비판』(2005), 『생태사회를 위하여』(2004),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위험사회를 넘어서』(2000),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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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昌南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월간 『말』, 『사회평론』 등 여러 잡지의 기획위원과 편집위원을 지냈고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사)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와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사)더불어숲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나의 문화편력기』, 『신영복 평전』(공저) 등의 책을 썼고,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월간 『말』, 『사회평론』 등 여러 잡지의 기획위원과 편집위원을 지냈고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사)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와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사)더불어숲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나의 문화편력기』, 『신영복 평전』(공저) 등의 책을 썼고,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 이론 사전』 등의 집필과 번역에 참여했으며, 『김민기』, 『대중음악의 이해』, 『노래운동론』, 『대중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통하면 아프지 않다』, 『가는 길이 내 길이다』 등 여러 책들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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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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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체협의회는 학술연구단체 간의 상호교류와 공동연구, 조직적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학문 발전과 사회 민주화에 기여하고자 1988년 11월 5일 창립되었다. 2008년 현재 한국비판사회학회, 한국정치연구회,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산업노동학회, 민족문학사연구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산업노동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여성연구회,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등 22개의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 전체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68995

출판사 리뷰

개정판을 펴내며

이 책은 지난 2005년 학술단체협의회에 소속된 연구자들이 대학생들의 비판적·성찰적 인식을 위한 인문사회과학 교양서로서 펴낸 것이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큰 반향을 얻어 상당한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대학에서 강의 교재나 부교재, 세미나 교재로 사용된 것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의 논술 교재로도 사용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에 이 책을 사용한 연구자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근의 쟁점과 새로운 주제를 보완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학술단체협의회는 인문사회과학의 각 분야별 비판적 연구단체들이 모여서 1988년에 창립한 연합학술단체이다. 현재 비판사회학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국역사문제연구소,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정치연구회, 사회경제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공간환경학회 등 20여 개의 단체들이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학인이 비판적·성찰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교양 입문서는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해왔다. 1970년대 유신체제하에서는 『전환시대의 논리』 같은 비판적 문제의식을 전달하는 ‘비판적 입문서’들이 있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마르크스주의 등 급진적인 서적들이 유입됨으로써 좀 더 직접적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적시하고 실천방략을 전수하는 책들이 많이 애독되었다.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는 비판적 인식의 대상이 되는 ‘독재’라는 거대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민주화가 진전되고 그 이면에 이른바 신자유주의적 지구화가 엄습하면서, 1980년대까지 대학인을 괴롭혔던 문제상황들은 부분적으로 해결되어갔으나 동시에 새로운 문제상황들이 출현했다. 반독재의 시대적 분위기를 공유했던 386세대와는 달리 자유와 민주주의의 조건을 향유하면서도 새로운 문제상황에 직면하는 포스트-386세대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제 대학인에게는 이러한 문제상황을 해석하고 새로운 비판적 사유와 인식의 거점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우리가 이 책을 펴내는 문제의식은 바로 여기에 있다. 1990년대의 긴 터널을 통과하면서 변화해간 우리의 현실 그 자체를 다시금 성찰하면서 2000년대의 대학생들이 우리 현실에 대해 비판적·성찰적 인식을 회복하여 진정한 대학인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지적 계기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2000년대의 입문서가 새로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1970년대의 고뇌, 1980년대의 급진적 열정, 1990년대의 침잠의 깊이와 무게, 그 장점과 단점을 끌어안으면서 동시에 변화된 현실이 보여주는 다양한 소재를 포괄하는, 즉 변화된 현실에 부응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규율 잡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서 대학에 진입한 초년생들에게 비판적·성찰적 인식을 증진시키는 이러한 입문서를 만들려는 노력이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대학에서는 세미나 등을 통한 논술과 토론의 공간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학은 치열한 토론의 공간으로서가 아니라 지식교습의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논술시험이 대학입시에 도입되면서 고등학교에서도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술과 토론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하나의 시험과목이 추가된 것에 다름 아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구나 일부 대학들이 이를 부채질하듯이 ‘고도한 지식’ 암기가 필요한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이러한 논술과 토론의 왜곡에 일조하고 있다. 논술과 토론은 지식 확대가 아니라 사고 훈련과 인식 심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결코 선행학습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지식의 범위 내에서 얼마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와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점에서 어떠한 ‘고급지식’을 교습하는 책이 아니라, ‘비판적 사유’를 촉진하는 계기와 소재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대학 초년생들의 비판적·성찰적 인식을 위한 교양서로서의 의미를 갖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각종 사회과학 입문과목들의 교재로서의 쓰임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사회학·정치학·경제학 등 사회과학이나 역사학·철학 등 인문과학의 입문적 과목에서 한국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북돋우고 느끼게 하는 교양 교재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의 교육현실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간에는 물리적인 1년의 시간 차이보다 훨씬 큰 ‘사회적 단절’이 존재한다. 이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인의 비판적·성찰적 인식도 증진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고등학교에서도 이러한 교양서를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와야 한다. 이런 방향으로 고등학교의 수업이 바뀌는 시기가 되어야, 고등학교와 대학 간 인식의 단절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 문제가 있는 한, 인간다운 삶을 제약하는 비인간적인 요소가 상존하는 한, 인간다운 사회를 향한 비판적 인식과 성찰적 인식,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사회적 활동에 헌신하려는 젊은이들의 자기헌신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한 사람들은 이 책이 그러한 보편적인 과제에 작은 기여를 하길 소망하고 있다.이 책의 초판은 2003~2004년 학술단체협의회 임원들이 주도하여 만들었다. 당시 연구위원장을 맡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김범춘 박사가 편찬위원장으로 출판 작업을 주도했다. 이번 개정판은 한성대 김귀옥 교수가 편찬위원장으로서 성공회대 신정완 교수와 함께 수고해주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08년 2월
저자들을 대표하여
조희연(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김귀옥(개정판 편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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