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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21세기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문제 2. 엄마 친구 아들을 찾아라 3. 드디어 반전! 4. 엄친아 다 나와! |
盧慶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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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며, 가장 사랑하는 사이인 엄마와 자식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사랑이 넘쳐서 그럴까요? ‘적당히’ 사랑하기는 이론으로만 가능한가 봅니다. 엄마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엄마 없이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엄마 친구 아들』은 엄마 입장에서보다는 아직은 어려서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힘든 어린이 편에서 썼지요. 잘난 엄친아 때문에 속상한 모든 아들과 딸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참 이상한 문제가 생겼어요. 내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 문제는 일 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우리 집 거실에서 슬금슬금 피어올랐어요. “현호야. 엄마 친구 아들은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일등 해서 해외 연수 가는 장학금을 받는대.” “누구요?” 나는 텔레비전 만화영화를 보면서 물었습니다. “누군지는 알아서 뭐 하게? 엄마 친구 아들이 한둘이야?” “그럼 엄마 친구 아들들은 다 똑똑해요?” --- p.25 이상한 문제 왜 우리 엄마 친구 아들들은 모두 착하고, 잘생기고,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태권도, 피아노, 바이올린, 영어, 한자 쓰기, 글짓기, 바둑, 운동까지 못 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모두들 초능력자인가? 복제인간이라서 여러 가지 일을 다 잘할 수 있는 건가? 특수한 DNA(디엔에이)를 가지고 태어났나?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왜 잘난 아들들이 모두 우리 엄마 친구 아들들이지? --- p.29 ‘나도 다른 집 엄마에게는 엄마 친구 아들이 되는 거네. 그러니까, 다른 집 엄마들이 집에 가서 자식들한테 이렇게 말할 거야. ?엄마 친구 아들 최현호는 얼마나 인사성이 바르고 착한지 몰라. 너도 그 애 좀 닮아라.? 하고 말이야. 와! 그러니까 나도 다른 엄마들한테는 엄마 친구 아들이 되네!’ --- p.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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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친아 다 나와!
이 책의 주인공, 열 살짜리 평범한 초등학생 최현호가 세상의 모든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들에게 힘차게 외치는 소리입니다. 현호가 왜 이렇게 목청껏 외칠까요? 평범한 어린이 최현호가 엄친아들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현호는 공부 잘하는 희진이 누나에게 항상 비교 당하지만, 몸 튼튼하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보통. 하지만 인사 하나는 일등으로 잘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엄마는 입버릇처럼 ‘엄마 친구 아들’ 자랑에 날마다 비교만 하기 일쑤입니다. 엄마 친구 아들들은 모두 착하고, 잘생기고,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음악, 미술, 바둑, 운동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게 없습니다. 모두들 초능력자라도 될까요? 엄친아’는 공부, 외모, 성격, 능력, 경제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엄친아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고, 어린이 생활 속에 묻어나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경실 작가가 어린이들이 스트레스 받고 아파하는 ‘엄친아’ 문제에 펜을 들었습니다. 작가는 탄탄한 문장과 구성, 평범하지만 익살스럽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내세워 생활 속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매력적인 인물들을 창조해 왔습니다. 이 책 속에서도 주인공 최현호는 그저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엄친아로 비교 당하는 자신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 갑니다. 그리고 완벽한 엄친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독자들도 현호가 쓴 신문의 제목 ‘엄친아 조사하면 다 나와!’ ‘엄친아 엄마는 행복할까?’ ‘엄친아 여자 친구는 있을까?’를 보더라도, 엄친아의 실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엄친아나 엄친아의 엄마도 결코 행복하거나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만일 엄친아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가 있다면, 자기가 가장 잘하는 장점을 깨닫고, 그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엄친아는 ‘엄마’가 만들어 낸 존재입니다. 자식 잘 되라고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 낸 존재가 오히려 자식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노경실 작가는 엄마의 깊은 사랑이 조금만 ‘적당히’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또한 작가는 엄친아에 대한 문제도 슬기롭고,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그 마음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녹아 냈습니다. 현호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엄마 친구 아들에 대해 조사를 합니다. 그러다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공부 잘하는 엄마 친구 아들이 오줌싸개이고, 줄넘기를 못해 과외까지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현호 자신도 다른 집 엄마에게는 엄마 친구 아들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 엄마 친구 아들은 많지만, 엄마의 아들은 나 하나뿐이라는 사실도 말이지요! 작품과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그림 작가 김중석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글 작가와 그림 작가 캐릭터를 그림 곳곳에 두어 주인공 현호를 응원합니다. 담벼락 뒤에 숨은 꼬불꼬불 파마머리의 아줌마인 글 작가(36쪽)와 강아지를 끌고 가는 더벅머리 아저씨인 그림 작가(47쪽)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마지막 그림(62쪽)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모두 등장하여, 주인공 현호에게 힘을 실어 줍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작가정신 〈책마중 문고〉 시리즈 드넓은 책의 세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하는 문학 시리즈입니다.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과 풍부한 그림으로 읽기 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여 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겪게 되는 정서적ㆍ사회적 문제를 다룬 이야기,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꿈과 희망, 사랑, 행복을 심어 줍니다. 엄마 친구 아들 노경실 글|김중석 그림 강아지를 부탁해 한상남 글|이현정 그림 단추와 단춧구멍 한상남 글|김병남ㆍ신유미 그림 우리 빌라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산다 한영미 글|김완진 그림 내 작은 심장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글|페기 닐 그림|이정주 옮김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다니엘르 시마르 글ㆍ그림|이정주 옮김 쌈짱과 얌전이의 결투 질 티보 글|브뤼노 생오뱅 그림|이정주 옮김 나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마저리 화이트 펠레그리노 글|보니 매슈스 그림|김수희 옮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질 티보 글|장 베르네슈 그림|조민영 옮김 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질 티보 글|엘렌느 데스퓌토 그림|조민영 옮김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 질 티보 글|다니엘 실베스트르 그림|이정주 옮김 용감한 줄리 질 티보 글|마리 클로드 파브로 그림|이정주 옮김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샤를로트 갱그라 글|스테판 조리슈 그림|이정주 옮김 니콜라는 너무 바빠! 질 티보 글|브뤼노 생오뱅 그림|조민영 옮김 책 읽기 대장 니콜라 질 티보 글|브뤼노 생오뱅 그림|조민영 옮김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질 티보 글ㆍ그림|이정주 옮김 * 계속 출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