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집에서도 잘해요 ------------- 4

괜찮아, 엄마가 도와줄게 ------------- 10

젓가락 게임 ------------- 18

가짜 동그라미 ------------- 24

나는 할 수 없어 ------------- 32

난 괜찮지 않아 ------------- 39

못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창피한 거야 ------------- 46

괜찮아, 엄마 ------------- 54


작가의 말 ------------- 63

저자 소개 2

유치원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눈높이가 아이들을 닮아 노는 걸 좋아한다. 아이들 곁에 있는 꽃과 나무, 새와 나비, 곤충, 벌레, 돌멩이…. 모두 내 친구가 되었다. 그 친구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짓고 싶다. 200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엄마 계시냐》와 동화 《강화 섬 소년 석이》 《하꿍 괜찮아》 《서호와 밀레, 조선 르네상스를 그리다》가 있다.

민경정의 다른 상품

그림최준규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재밌고 따뜻한 그림이 좋아 200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수채화, 아크릴, 먹, 디지털 등 여러 기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또박또박 또박이』, 『초원의 파수꾼 기린』, 『초등학교에 가요』, 『황금인어 에일리』, 『사람이 되고 싶어』, 『똥아, 똥아 나와라!』, 『혼자 보낼 순 없잖아』, 『무럭이의 공찾기』, 『아리영 사리영』, 『하꿍, 괜찮아』, 『작은 솔씨 하나』, 『어린이 민담집』, 『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등이 있습니다.

최준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84g | 190*260*6mm
ISBN13
978892831811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뭐냐? 옷도 혼자 못 벗냐? 너, 동그라미 진짜로 받은 거 아니지?”
대답을 제대로 못 한 채 하은이는 삐죽삐죽 울음이 터질 것 같았어요
“단추가 뒤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잖아.”
주연이가 언니처럼 나서서 능숙하게 단추를 풀어 줬어요. 하은이는 주연이의 도움으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지요.
하은이는 가시방석에 앉은 것만 같았어요. 친구들이 웃기만 해도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고, 친구들과 눈이 마주치면 공연히 얼굴이 붉어졌어요. 식은땀도 났지요. 특히 정우는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모둠장이 주간 학습을 나눠 주는데 주연이가 손을 들고 선생님에게 말했어요.
“선생님! ‘집에서도 잘해요’는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순간 웅성거리던 교실이 조용해졌어요. 선생님이 주연이한테 일어서서 말해 보라고 했어요.
“저는 동생이 있지만 혼자인 친구는 ‘형제, 자매와 사이좋게 지내기’ 약속을 어떻게 지켜요?”
이번에는 아영이가 나섰어요.
“약속 대장으로 모둠을 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동그라미를 가짜로 쳐 오는 아이도 있다고요.”
친구들이 일제히 하은이를 바라보았어요. 하은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 p.27~28

출판사 리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122번째 작품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22번째 작품 『하꿍, 괜찮아』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해 준 약속을 가짜로 지켜 약속 대장에 뽑힌 하은이가 진짜 부끄러운 모습이 무엇인지 깨닫고 스스로 정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책을 쓴 민경정 작가는 하은이를 통해, 혼자 하지 못하고 도움을 받아 하는 것은 결국 괜찮은 게 아니며,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괜찮아, 나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그럼, 가짜 약속 대장에서 진짜 약속 대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은이의 일상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부모가 함께 해 주는 아이 vs 스스로 하는 아이
이야기 속에서 하은이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등하교 때 언제나 엄마가 함께해 주고, 옷도 엄마가 입혀 주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생선 가시를 발라 주는 엄마가 늘 옆에 있었고, 놀이터에도 혼자 가 본 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은이는 엄마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아이였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해 준 약속에도 엄마가 가짜로 쳐 준 동그라미 덕분에 약속 대장까지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제 1학년이 된 하은이가 늘 걱정되고 혼자 두면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해 주는 게 하은이를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잉보호는 하은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가짜 약속 대장인 게 탄로 나 아이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진짜 중요한 자신감과 스스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주도성을 갖지 못한 채 자라 온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뭔가를 해 보려고 할 때 기회를 주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교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그 결정을 존중해 주고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그 성취감은 자연스럽게 또 다른 일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부모는 그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혼자 학교 가기’를 선택한 하은이의 결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덮은 후에도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하은이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약속의 소중함
‘집에서도 잘해요’ 책에는 하은이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약속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혼자 옷 입고 벗기, 혼자 자고 스스로 일어나기, 젓가락 사용하기 등 집에서도 자기 일은 스스로 하라며 선생님이 정해 준 약속이었지요. 그런데 하은이는 그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엄마가 도와주었는데도 약속을 지켰다는 동그라미를 받아 약속 대장까지 되었죠. 약속은 다른 사람과 서로 이야기를 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정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고, 나 또한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어떤 일에든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짜 약속 대장인 게 탄로 나고 아이들의 놀림을 받긴 했지만 다행히 하은이는 이 과정을 통해 진짜 중요한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약속의 소중함, 그리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모습이 어떤 건지 말이죠.

《추천 포인트》
ㆍ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봄 1. 학교에 가면
2학년 2학기 국어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ㆍ규칙이나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좋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ㆍ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을 때의 좋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리뷰/한줄평4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