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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가죽의 시

[ 양장 ] 현대문학 핀 시리즈-소설선 034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10건 | 판매지수 1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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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72위 | 소설/시/희곡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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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68g | 111*190*20mm
ISBN13 9791190885713
ISBN10 119088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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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장편소설] 이야기는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를 남몰래 돕던 요정들을 그린 동화에서 기원한다. 인간의 몸으로 살고 있지만 인간보다 정령에 가까운 구두장이 안, 그가 무한한 삶 속에서 무력감과 허무를 넘어 마침내 깨닫게 되는 생의 아름다운 순간들, 그 과정이 한 편의 시와 같이 그려지는 소설 -소설MD 박형욱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서른네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네 번째 소설선, 구병모의 『바늘과 가죽의 시詩』가 출간되었다. 2009년 『위저드베이커리』로 등단해 안정된 문장과 탄탄한 구성은 물론 장르 구분을 무색케 하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의 이번 신작은 2020년 『현대문학』 7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동화 「구두장이 요정」에서 기원한, 모습을 변화할 수 있고 늙지 않는 생을 살아가는 인간화된 요정의 안을 통해 무한의 삶과 영원의 삶을 시처럼 풀어낸 소설이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탄생과 계약과 응징과 구원을 말하는 수많은 옛이야기의 패턴 가운데, 어느 인디언 부족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세상 창조를 마친 뒤 신은 사랑하는 인간들의 몸속에 ‘영원한 빛’이라는 걸 선물로 심어주었는데, 이후 인간들은 교만과 불순종으로 인해 세계인들에게 널리 익숙한 홍수 신화와 같은 루트를 타고 ‘영원한 빛’을 영원히 박탈당함으로써 그것이 죽음의 기원이 되었다는.
그 심판의 유래는 어디까지나 인간들의 것일 뿐 안과 같은 존재들의 몫은 아니다.
--- pp.30~31

* “그래도 일단 갖고는 있으려고요.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가 없다고 해서 하던 작업을 중단한다는 게, 그건 좀 아닌 것 같았어요. 누구도 신지 않을 것,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서…… 더는 쓸데없어진 것이라는 이유로, 아름답게 완성시키면 안 되나?”
--- p.141

* 안은 미아 앞에 올려둔 상자 뚜껑을 연다. 곧 얼굴을 수그려 갑피에 입술이라도 댈 것만 같은 미아의 복합적인 표정은, 형제들이 어떤 이유나 당위나 보상을 생각지 않고 지은 것으론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가 잠든 곁 작업대 위의 구두를 떠올리는 듯하다. 유진과 같은 보통의 사람이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영역에 새겨진 감정이, 유한과 무한의 사이 그 어디엔가 자리한 존재의 오랜 허무가, 한 켤레의 구두에 담겨 있다.
--- p.144

* 안은 웬만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미아, 너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언젠가 네가 혼자가 되더라도 사실은 처음부터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우리에게는 찰나에 불과한 시간만을 머물렀다가 부서지고 사라질 세상의 모든 것을 붙들기 위해 자기도 모르게 뻗고야 마는 손을, 변함없이 바늘을 쥐는 손만큼이나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 p.170

* 유진의 손짓이 머무는 곳에, 발끝이 닿은 자리에 물방울처럼 튀어 오르는 작은 존재들이 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정말로 보이지 않는 걸까. 하나, 둘, 셋……. 마지막으로 목격한 지 오래되어 확신할 수 없으나 분명 인간의 지식으로 판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음악에 몸을 맡기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무대를 서성이고 있다. 그 존재들은 처음에는 어떤 회의도 불신도 반감도 갖지 않은 빛으로만 감지되었다가 파장의 움직임이 조금씩 선명해지면서 소리와 냄새로도 느껴지고, 어느 때는 한 폭의 움직이는 그림이었다가 타오르는 횃불이었다가 녹아내리는 눈송이였다가 하면서 속성을 자유로이 바꾸더니 다음 순간 리듬과 박자를 갖춘 음악이었다가 마침내는 영원히 낭독이 불가능한 언어로 이루어진 한 편의 시처럼 보인다.
--- pp.169-17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라지고, 닳아 없어지고, 죽어가더라도
아름답게 춤추는 구두의 詩

『바늘과 가죽의 시詩』는 2009년 『위저드베이커리』로 등단한 후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장편소설 『네 이웃의 식탁』 『파과』 『아가미』 『한 스푼의 시간』을 발표하며, 소설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평가받는 구병모의 최신작이다. 일반적 사고의 통념에 의문을 던지고 한 차원 비틀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가의 이번 작품은 구두처럼 닳아 없어지는 ‘인간’의 삶을 재료로 ‘존재’의 영원한 삶을 한 편의 시처럼 풀어낸 소설이다.

구두를 만들며 함께 살던 요정들은 흐르는 세월 속에 뿔뿔이 흩어져 인간의 육신을 입고 살고 있다. 인간 세상에서 여전히 구두 장인으로 영원의 삶을 살고 있는 안 앞에 그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형제 미아가 나타난다. 미아는 자신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자신의 반려 유진을 위한 구두를 만들어줄 것을 그에게 부탁한다. 때가 되면 모습과 거처를 바꾸며 여전히 정령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과 달리 유한한 존재인 유진과 사랑에 빠진 미아를 보며 안은 상념에 빠지지만, “사라질 거니까, 닳아 없어지고 죽어가는 것을 아니까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미아의 말에 알 수 없는 질투와 허망함을 느낀다.
안에게도 오래전 마음을 나누었던 여인이 있었다. 그러나 평범한 삶을 꾸려나갈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아프게 돌아서야만 했었던 안. 세월이 한참 흐른 어느 날, 백발의 여인이 된 그녀와 조우한 안은 비로소 자신의 삶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금은 깨닫게 된다.

“점유할 수도 당겨 쓸 수도 없는 시간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사라지는 인간과 인연을 맺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다고. 그럼에도 그 무의미를 선택한 미아에게 자신은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일이, 남아 있는 날들의 목표가 될지도 모르겠다고.”(109p)

안은 형제들과 함께 ‘우리’로 충만했던 상상계로 돌아가는 불가능한 소망을 비는 대신, 소멸하는 존재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대체로 타자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을 사랑이라고 부른다면, 결국 이 이야기는 소멸이 전제된 평범한 인간의 삶과 사랑이 본래적으로 지닌 비대칭성에 대한 이야기가 되는 셈이다. ‘구 정령 현 인간’의 성장 서사, 바로 ‘인간화’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옷과 이름을 지닌 채 상징계에서 살아간다. 그 상징계의 틈으로 포착되는 실재가 얼마나 그로테스크한지에 대해 정신분석학은 늘 경고해왔다. 그러나 안과 미아가 통과해온 곳, 그리고 여전히 드물게 목격하는 곳은 구병모의 전작들이 보여주던 실재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물론, 굳이 안의 입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대체로 조급하고 야만적이다. 동시에 그럼에도 찰나의 순간 어떤 빛나는 것을 출현시키기도 한다. 이 소멸이 지나가는 짧은 자리에 흔적처럼 남게 되는 시적인 것도 다행히 인간의 것이라면, 우리는 “가뭇없이 사라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불이 밝혀진 몸으로 심지가 다 타들어갈 때까지 허공에 자신의 움직임을 그려 넣고자 하는 인간의 열의”가 우리 삶의 전부임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없다고, 소설은 말하고 있다.
-이소(문학평론가)

*
라스트

shoe last는 구두 골 또는 화형靴型이라고도 불린다.

**
고소리는 cobbler plier 또는 lasting pincer라고 하는데 일반 직선형 펜치가 아니라 가죽을 잡고 구부리기 쉽도록 집게의 모양이 새의 부리처럼 휘어진 물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왜 고소리라고 불리는지 어원을 알아내지 못했고, 발음으로 보건대 일본어에서 변형된 게 아닐까 나름대로 추측만 한다. 아마도 우연이겠지만 ‘소리そり’는 칼과 같은 연장이 휘어진 모양이나 상태를 뜻한다.

***
요즘은 선인장, 버섯 균사체, 파인애플 잎사귀, 포도 찌꺼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 가죽이 생산된다고 한다.

****
이 소설로 다만 한 조각의 아름다움이나마 전해졌다면 그것은 최정우 님의 해설과 편집부의 노고에 빚지고 있다."

2021 봄

- 저자의 말 중에서

잇기緣와 입기肉의 소설
문학의 무한성과 영속성


왜 소설은 한 편의 시가 되어야 했던가, 어째서 소설은 시를 그 자신의 제목으로 삼아야 했던가. 이것이 나의 첫 번째 질문이다. ‘시’의 이름을 단 이 ‘소설’은,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하나의 설화가 끝났던 시점에서, 곧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의 힘겨운 일을, 마치 콩쥐의 두꺼비나 우렁각시가 그랬던 것처럼, 밤새 남몰래 도와주던 요정들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던 그때로부터, 그러니까 그들이 더 이상 나타날 필요가 없었던 그 순간을 통과해, 다시 말해 그때와 그 순간이 무한과도 같은 시간을 수많은 유한으로 수놓았던 그 모든 사연과 역사를 넘어서, 그렇게 다시 시작된다. 그러므로/그러나 이를 두고 과연 ‘시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탄생과 죽음 그 자체가 없는 존재에게 어떤 시작이란, 그리고 그러한 시작이 바로 그 시작부터 당연히 전제할 수밖에 없는 어떤 끝이란, 과연 무엇이며 또한 무엇일 수 있을까.

- 최정우, 「작품해설」 중에서

월간 『현대문학』이 펴내는 월간 〈핀 소설〉, 그 서른네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월간 『현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선보이는 단행본들은 개별 작품임과 동시에 여섯 명이 ‘한 시리즈’로 큐레이션된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은 월간 『현대문학』이 매월 내놓는 월간 핀이기도 하다. 매월 25일 발간할 예정인 후속 편들은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을 정해진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 한국 출판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일종의 ‘샐러리북’ 개념이다.

001부터 006은 1971년에서 1973년 사이 출생하고,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사이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렸고, 007부터 012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출생하고, 2000년대 중후반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013부터 018은 지금의 한국 문학의 발전을 이끈 중추적인 역할을 한 1950년대 중후반부터 1960년대 사이 출생 작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졌으며, 019부터 024까지는 새로운 한국 문학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패기 있는 1980년대생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진행되었다.
세대별로 진행되던 핀 소설은 025~030에 들어서서는 장르소설이라는 특징 아래 묶여 출간되었고, 031~036은 절정의 문학을 꽃피우고 있는 1970년대 중후반 출생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박민준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소설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소설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소설과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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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얌* | 2021.06.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대문학 출판 구병모 작가님의 <바늘과 가죽의 시>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구병모 작가님이에요..... 문장 하나하나에 감탄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감정을 제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어렴풋이 짐작은 해볼 수 있었어요. 주인공이 늦게나마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 조금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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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문학 출판 구병모 작가님의 <바늘과 가죽의 시>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구병모 작가님이에요..... 문장 하나하나에 감탄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감정을 제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어렴풋이 짐작은 해볼 수 있었어요. 주인공이 늦게나마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 조금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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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바늘과 가죽의 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t | 2021.06.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대문학 출판사에서 나온 구병모 작가의 [바늘과 가죽의 시] 리뷰입니다. [바늘과 가죽의 시]는 [구두장이와 꼬마 요정] 동화를 재해석한 소설이라는 소개글을 보았습니다. 동화를 재해석 한 소설이라길래 작가님의 전작인 [위저드 베이커리] 같을까? 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 후 배송을 기다리는 중에 친구가 먼저 구입해서 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스포일러를 제외 한;
리뷰제목

현대문학 출판사에서 나온 구병모 작가의 [바늘과 가죽의 시] 리뷰입니다.
[바늘과 가죽의 시]는 [구두장이와 꼬마 요정] 동화를 재해석한 소설이라는 소개글을 보았습니다. 동화를 재해석 한 소설이라길래 작가님의 전작인 [위저드 베이커리] 같을까? 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 후 배송을 기다리는 중에 친구가 먼저 구입해서 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스포일러를 제외 한 후기를 알려달라니까 친구는 프랑스 영화 같았다고 하더군요. 프랑스 영화에 지독한 편견이 있는 저는 프랑스 영화면 지루하단거 아니야? 하면서 좀 걱정스럽게 책일 펼쳤는데 다행히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읽다보니 친구가 말한 프랑스 영화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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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바늘과가죽의시_구병모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앨* | 2021.05.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글로 그림을 그리고마음조각의 패치워크를 하는 구병모작가의 신작.세월을 넘나드는 판타지적 요소와 한땀 한땀 장인정신과,쉽고 간단한 것들에 대한 세태에 대한 작은 꼬집음이 있는 책.구병모작가의 다른 책들처럼 약간의 우울감이 저변에 깔려있으나,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은 참 천재적인듯.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된 건 중간부 이후임.추천과 비추를 가르자면 추천.;
리뷰제목
글로 그림을 그리고
마음조각의 패치워크를 하는 구병모작가의 신작.

세월을 넘나드는 판타지적 요소와
한땀 한땀 장인정신과,
쉽고 간단한 것들에 대한 세태에 대한 작은 꼬집음이 있는 책.

구병모작가의 다른 책들처럼 약간의 우울감이 저변에 깔려있으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은 참 천재적인듯.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된 건 중간부 이후임.
추천과 비추를 가르자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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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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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참 좋았어요 보편적인 주제 속 색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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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 | 2021.06.14
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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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 2021.06.13
구매 평점5점
아름다운 문장, 믿고 보는 구병모 작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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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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