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뭐라고 불러야 해?

[ 양장 ]
천준형 글그림 | 달그림 | 2021년 08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2,238
정가
16,000
판매가
15,200 (5% 할인)
YES포인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시원한 여름을 위한 7월의 선물 - 동물 이중 유리컵/문학 아크릴 화병/썸머 보냉백/이육사 여름담요
7월 얼리리더 주목신간 : FIND YOUR WAVE 북서핑 배지 증정
『얘들아 놀자!』, 마스킹 테이프 증정
7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38g | 173*260*9mm
ISBN13 9791191592061
ISBN10 11915920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너는 날 뭐라고 부를 거야?
나는 널 뭐라고 부르면 돼?
천준형 작가가 던지는 날카로운 인생 질문

네 이름은 뭐니? 수많은 이름을 가진 명태가 묻다

여기 아주 재미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흔히 그를 ‘명태’라고 불러요. 명태는 한 가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부르는 ‘이름’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칠 때는 모두 그를 ‘명태’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어부가 놓은 그물에 잡혔더니 갑자기 ‘망태’라고 불러요. 그물이 아니라 낚시로 잡히면 ‘조태’라고 부르고요. 이런 상황들이 명태 입장에선 다소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잡혀서 수산 시장으로 옮겨 갔더니 다른 물고기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명태의 이름은 또 바뀝니다. 싱싱하고 맛 좋은 ‘생태’라고 적힌 종이가 앞에 떡하니 놓여 있지요. 그러다 꽁꽁 얼려서 냉동 상태가 되면 이번엔 ‘동태’라고 쓰여 있어요. 색깔에 따라서도 이름이 바뀌는데, 속이 노란색일 땐 ‘황태’, 껍질이 검다고 ‘먹태’, 흰색이면 ‘백태’라고 붙여집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코를 꿰어서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코다리’가 되고, 바싹 말리면 ‘북어’, 그것보다 훨씬 바짝 말리면 ‘깡태’가 되어 버립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명태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까지 마지막에 등장하지요. 투정 섞인 이름 소개가 끝난 명태는 이제 우리의 이름을 묻습니다. “너는 날 뭐라고 부를 거야? 나는 널 뭐라고 부르면 돼?” 천준형 작가는 독자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도록 슬며시 비켜줍니다. 《뭐라고 불러야 해?》는 내가 불리던 이름들은 무엇이었으며, 그렇게 불리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가만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천준형 작가가 던지는 날카로운 인생 질문!
- “네 이름은 뭐니?” 명태가 묻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 수많은 이름을 가진 명태를 통해 자신만의 자아를 찾도록 응원하는 그림책
- 어떤 이름들로 불려왔고, 그 속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철학그림책
- ‘이름 부자’ 명태를 통해 나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다!
- 누구의 부모도, 배우자도, 자식도 아닌 ‘나’에 대해 질문하는 그림책

내가 원하고 내가 정하는 가장 단단한 이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여자 주인공 쿠미코는 남자 주인공 츠네오에게 자신을 ‘조제’라는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말합니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한 달 후, 일 년 후》에 등장하는 조제를 자신에게 투영하고 싶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흘러 츠네오와의 애틋한 관계가 변하게 되더라도 그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처럼 이름은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나의 이름(자아)을 정하고 의미를 불어넣어 삶의 목표로 삼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천준형 작가의 신작 《뭐라고 불러야 해?》는 명태를 통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고민을 건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표현 방식으로 명태의 다양한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수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한 마리의 명태처럼, 우리도 고유한 이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살아갑니다. 회사에선 대리로, 친구들에겐 별명으로, 집에선 아이 엄마로, 또는 고객님, 언니, 아줌마 등 그때마다 다른 이름에 고개를 들어 대답합니다. 내가 어느 곳,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나를 부르는 단어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때때로 어떤 이름은 나를 나타내고 규정하는 단어가 되기도 하는데요. 타인이 판단하는 내 모습은 나의 매우 작은 일부분에 불과한 법입니다.
사람은 마치 여러 겹으로 층층이 쌓인 크레이프 케이크와 같습니다. 단 하나의 이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존재이지요. 그렇기에 천준형 작가는 독자가 잠시 멈춰서 자신에 대해 한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타인이 아닌 스스로가 자신을 정의 내려 보도록 격려합니다. 가장 둥글고 단단한 이름을 찾으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과정이 나를 위한 행복과 가까워지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여러 개의 이름 이야기 [뭐라고 불러야 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7 | 2021.10.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가 맛있게 먹는 '북어국'의 '북어'가 부모님게서 맛있게 드시는 '코다리찜'의 '코다리'가 또 다른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걸 이 그림책을 통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름을 불리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황태, 명태, 북어, 코다리, 백태, 먹태, 생태, 망태 등 우리가 잘 알고;
리뷰제목

제가 맛있게 먹는 '북어국''북어'가 부모님게서 맛있게 드시는 '코다리찜''코다리'가 또 다른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걸 이 그림책을 통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름을 불리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황태, 명태, 북어, 코다리, 백태, 먹태, 생태, 망태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리 주변의 물고기를 가지고 단백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작가님의 발상이 신선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김춘수 시인의 <>이 떠오르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여러 이름으로 불리듯이 나도 다른 사람의 이름을 따뜻하게 많이 불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누군가에게는 아내, 누군가에게는 딸,

누군가에게는 친구, 누군가에게는 며느리, 누군가에게는 외숙모, 누군가에게는 여행님(독서동아리 필명), 누군가에게는 언니로 살고 있는데 더 다양하게 이름이 불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저의 모습을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름을 불리우고 불러주는 행동은 누군가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해 주는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줄 수 있도록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 서평단으로 달그림, 노란돼지 출판사의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당신은 어떻게 불리고 싶으신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애*쌤 | 2021.10.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러 분은 몇개의 호칭을 갖고 계신가요?명태만큼 많이 갖고 계신가요?우리는 역할에 따라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우고 내가 그 호칭에 맞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잖아요. 명태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건 사랑받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책을 읽으시고 나서 작가님의 말을 읽으시면 짧은 글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알게 도실거예요.명태의 이름;
리뷰제목
여러 분은 몇개의 호칭을 갖고 계신가요?
명태만큼 많이 갖고 계신가요?
우리는 역할에 따라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우고 내가 그 호칭에 맞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잖아요.
명태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건 사랑받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시고 나서 작가님의 말을 읽으시면 짧은 글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알게 도실거예요.

명태의 이름의 특징을 살린 그림덕에 이해도 잘 되었어요.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았으며,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뭐라고 불러야 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e | 2021.09.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뭐라고 부르기 전, 이것. 뭐 같이 보이나요?아이들도 당연히 물! 고! 기! 라고 답합니다.책을 읽기 전의 감상은 읽은 후완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어느 누구라도 그럴거에요. 그 좋다던 베셀이나 추천책이라 하더라도 내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종이 냄새를 맡아가며 눈에서 읽는 것을 뇌가 이해할 때 비로소 내가 보고 내가 느낀 나의 책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명태의 투덜거림이 너무;
리뷰제목
뭐라고 부르기 전,
이것. 뭐 같이 보이나요?

아이들도 당연히 물! 고! 기! 라고 답합니다.

책을 읽기 전의 감상은 읽은 후완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느 누구라도 그럴거에요. 그 좋다던 베셀이나 추천책이라 하더라도 내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종이 냄새를 맡아가며 눈에서 읽는 것을 뇌가 이해할 때 비로소 내가 보고 내가 느낀 나의 책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명태의 투덜거림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 읽는 저도~ 듣는 아이들도 포옥 빠져듭니다.
이랬더니 뭐래~ 저랬더니 뭐래~
나는 명태.
내이름은 명태인데 낚시로 잡았다고, 어망으로 잡았다고, 생선가게 있다고 색깔이 노랗다고, 바짝 말랐다고 명명하는 것도 제각각.

명태의 정체성에 따른 자아 발견의 유쾌한 철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저는 사실 명태의 다양한 모습과 수많은 이름에 놀랐어요. 본캐만큼 멋지고 인기있는 부캐로 다양한 이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주어 도리어 리스펙트!

디테일은 달라도 누구나가 경험해보아 잘 알 것 같아요.
친구들과 부르고 불리던 수많은 별명과 더불어
집에서는 딸, 며느리, 아내와 엄마.
회사와 직업, 직책에 따라서 불리우는 수많은 이름들.
학교와 기관, 동네에서는 OO엄마 (저 같이 아이가 셋이면 어느 아이 이름으로 부를지 혼동스럽기도 하겠죠?)
AS나 관련 일로 오신 분께는 고객님~
하루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통화하면서 우리는 고유한 이름보다 별칭으로 불리웁니다.
저도 서평을 하고는 독자님이란 이름도 하나 더 얻었고요.
시간이 갈수록 잃어버린 이름과 불리우지 않는 이름도 있지만 또 새롭게 생겨나는 이름도 있는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 부터 나의 고유한 이름보다 아이들의 엄마로서 불리우고 사는 것이 익숙해진 지금이지만 이것이 불편하거나 싫지는 않아요.
그것이 저의 현재 본분이기도하고 사명이기도 해서 도리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배우며 성장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론 나아가고 싶은 혹은 불리우고 싶은 이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저마다 다를 것 같아요.
품는 마음도, 가는 방향과 속도도
그에 따른 ‘나’ 자신의 이름과 위치. 그리고 만족도도.

어쩌면 ‘나는 나’인데 나와 마주한 이들이 나를 멋대로 규정짓는 것만큼 이상하거나 혹은 불편한건 무리도 아니겠죠.
하지만 어디에 속하고 무엇으로 불리우는 것보다 중요한 사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 나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나를 더욱 나답게 빚어가는 사실임을 잊지 말도록 해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엄마도 잘모르는는 황태의 변신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깡* | 2021.10.09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